인하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최상위 '1-가' 등급

전국 상위 2% 8개 병원에만 부여… 6개 전 평가 영역 최고 등급 달성

인하대병원 전경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의료질평가'에서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1-가' 등급은 평가 대상 종합병원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전국 8개 의료기관에만 부여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진료 실적을 바탕으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5개 지표를 다각도로 평가했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영역 '1-가' 등급을 비롯해 교육수련과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 영역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인하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등을 운용하며 중증 의료 체계를 구축해 왔다. 아울러 복지부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광역시의료원(e-ICU) 및 백령병원과의 원격 협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은 모든 교직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최후의 보루로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