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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타미린 서방형’ 정제 국내 특허 획득
현대약품 알츠하이머 치료제 발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인 ‘타미린 서방정’을 출시했다. 특히 타미린 서방정은 서방형 정제로 국내에서 처음 발매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대약품에 따르면 타미린 서방정의 주성분은 갈란타민으로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를 저해할 뿐 아니라 대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작용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활성을 증가시켜주어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 사용 가능하다.타미린 서방정은 현대약품 기술력을 통해 갈란타민 성분을 서방형 정제화하는데 성공한 제품으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캡슐 제형에 비해 환자의 복용이 편리해 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현대약품 관계자는 “타리민 서방정은 Diffusion Matrix Type의 방출 제어 기술을 통해 위장관 운동이나 생체 내 pH에 영향을 적게 받아 개인별혈중농도의 편차가 적어, 오심 구토와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 빈도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9월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하이닉스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미린 서방정의 성공적인 발매를 기원하는 신제품 발매식을 가졌다.현대약품은 기존의 팍세틸(항우울제), 라모진(항전간제)에 이어 타미린서방정(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발매로 CNS 약물의 라인업을 강화하였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CNS 영역에서 선두 제약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화이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출시
과민성방광치료제 ‘토비애즈’ 시판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일부터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4mg, 8mg’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비애즈는 지난 2008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화이자는 “토비애즈는 장단기 임상시험을 통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치료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번 출시로 과민성방광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혜택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토비애즈는 기존 항무스카린제 요법으로 치료 만족을 이루지 못한 환자들에게 증상에 따른 용량 조절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특히 토비애즈 8 mg의 경우, 주요 과민성방광 결과변수에서 토비애즈 4mg 또는 과민성방광의 표준치료제인 디트루시톨SR 4mg(성분명: 톨테로딘) 보다 많은 호전을 보여 다수의 항무스카린제 중 유일하게 용량 의존적 효과를 입증했으며, 기존 디트루시톨 치료에 불만족한 환자에 있어서 치료 만족비율을 유의하게 높여 과민성방광 환자에서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이사이자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총괄인 이동수 대표이사는 “과민성방광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흔한 배뇨장애질환이다. 토비애즈와 같은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지닌 새로운 항무스카린 제제의 출시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비애즈는 2008년 10월 2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2009년 9월 1일부터 4mg, 8mg 두 제형이 1075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동원F&B ‘…와사비 맛 돌김’
원초향 가득한 안주용 맛김
동원F&B가 안주용 맛김인 ‘양반 와사비맛 돌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씹을수록 향이 입안에 가득한 100% 고급 돌김 원초에 톡 쏘는 고추냉이맛과 적당한 소금 간이 어우러진 안주용 김이다. 특히 간단한 맥주 안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저칼로리 제품이다. 가격 1봉 400원.
[밀가루 시장현황]
‘우리 밀‧유기농’으로 재도약 이끈다
국내 제분산업은 부가가치가 낮으며, 2006년을 정점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곡물에 대한 소비 성향이 바뀌고 있고, 수입 밀가루의 증가, 쌀로 대체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밀가루 소비의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된다.국제 원맥가격 및 원화의 환율에 따라 제품의 가격이 결정되는 밀가루 특성상 최근 환율 및 국제 밀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제분업계는 밀가루 출고가를 인하했다.국내 제분산업의 키워드로 우리 밀, 유기농, 웰빙이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의 발빠른 움직임을 살펴봤다. ■시장현황밀가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은 아직 팽배한 상태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기호식품임에도 불구하고 비만의 우려, 각종 표백제, 방부제 등 첨가제를 사용했다는 잘못된 인식이 그것이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다 보니 밀가루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측면이 거론되기도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토로한다. 실제로 2006년 1인당 밀가루 소비량이 33.9㎏이던 것이 매년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는 31.3㎏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지로부터 수입된 밀가루의 잉여 물량이 발생하는 것도 국내 밀가루산업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다. 밀의 자급자족 비율이 미미한 국내 실정상 최근 국산 밀 장려 운동이 일고 있다. 지난해 국산밀 생산량은 1만359톤으로 전년대비 40.9% 늘었으며, 올해는 64.1% 증가된 1만7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기준 국내 밀가루 공급량을 보면 국내 가공밀가루(국내 8개 제분사가 원료인 밀을 미국, 호주, 캐나다로부터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한 밀가루)는 157만톤, 국산 밀 가공 밀가루(국내에서 재배되는 밀로 만든 밀가루)는 7000톤이 생산됐으며, 수입 밀가루(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지로부터 수입된 밀가루)는 6만톤 이었다. 국내에는 현재 8개 제분업체가 밀을 수입해 국내 11개 공장에서 밀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제분된 밀가루는 식품가공업체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밀가루는 주로 빵, 과자, 라면 등 2차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가, 저품질의 수입밀가루(해외에서 제분돼 들어오는 밀가루 제품)가 반입돼 문제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 유통되는 밀가루의 95% 이상은 원맥으로 수입돼 국내 제분공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밀가루로 안전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현재 대한제분, CJ제일제당, 동아원 등 ‘빅3’가 전체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다.■업체현황56년간 밀가루 생산만을 고집하며 외길을 걸어 온 대한제분(대표 이정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 증가된 3500억원을 기록했다.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품가격 인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이 업체 관계자는 말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1㎏ 제품에 계량 창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난 6월에는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500g 가정용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일자로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9.6% 인하한 대한제분은 포장전문 공장과 제품창고인 무인자동화 창고 등 시설투자, 품질관리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이다. 용도별 특화된 제품과 포장단위 차별화를 통한 소포장 제품 및 프리미엄 제품 개발로 판매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한다. 동아원(대표 이창식) 브랜드인 ‘맥선’은 맥(麥, 보리)과 선(仙, 신선)을 합성해 곡물 분야 최고의 경지를 지향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의 제품,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ISO 9001, 220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객지향적 전략’을 모토로 삼고 있는 동아원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영업담당자를 배치해 구매 고객에게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줌으로써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판매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동아원은 제빵, 제면, 제과용은 물론 특수분인 피자용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식생활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한다.최근 환율 및 국제 밀가격이 안정됐다는 판단 하에 지난 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9.3% 인하한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은 11종류의 우리 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소용량과 업소용 대용량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이 업체 관계자는 “수입밀과 비교했을 때 우리 밀의 경우 식감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나 정부의 고품질 품종 개발 및 보급에 나서면서 품종이 개선됐고, 뛰어난 제분 기술력을 갖고 있는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색깔도 하얗고 쫄깃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그는 또 “밀가루의 품질은 회분 함량이 좌우하는데 우리 밀 제품의 경우 평균 0.39%의 회분 함량으로 수입 밀 못지않은 식감을 나타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문제점 및 대응안밀가루 시장의 원가구조가 국제 원맥시세, 환율 등 대외적인 변동성에 연동돼 있어 외부 충격에 민감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원재료비가 제조원가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는 밀가루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 식품소재 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일정량의 재고 및 선도계약을 보유하고 있어 통상 국제 가격이 4~6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 가격 및 도입 시의 환율에 따라 제조원가가 변동되나, 시장의 경쟁상황 및 가격 교섭력에 따라 즉시 제품가격에 반영을 할 수 없으며, 국제 시세 및 환율 동향, 보유원료의 가격 등을 감안해 가격을 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소비 트렌드 변화와 인구감소 등에 따라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성분 강화
조아제약, 비타민 ‘바이씨에이정’ 출시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고함량 비타민C에 비타민 B1, B2, B6, E가 함유된 ‘바이씨에이정’을 출시했다.바이씨에이정은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타민C 성분을 1일 1000mg까지 강화한 비타민제로 아스코르빈산, 초산토코페롤,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신염산염, 질산치아민 등이 복합처방되었다.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으로 콜라겐의 형성을 도와 상처난 조직과 뼈의 회복을 도와주며, 축적된 피로물질의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잇몸출혈과 비출혈을 예방해주고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조아제약은 “바이씨에이정은 비타민 C가 결핍되기 쉬운 흡연자나 경구피임약 복용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제”라고 강조했다. 바이씨에이정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80정(90정 x 2병)포장단위로 출시되었으며,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하루 2정씩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한편 국내 약국 비타민제 시장은 2100억원대(2005년 기준) 규모이고 그중 의약품 비타민제는 1500억원대로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조아제약은 기존 출시된 비타민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제품 문의 : 080-988-8888
유니베라 ‘홍삼액 키즈’
체내 흡수율 강화
유니베라가 소화흡수 능력이 미숙한 어린이의 체내 흡수율을 촉진시켜주는 유니베라만의 독창적인 UGSG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어린이용 홍삼제품 ‘홍삼액 키즈’를 출시했다. UGSG 홍상농축액은 일반 홍삼에서 한번 더 대사과정을 거쳐 주요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홍삼의 기능이 몸속에서 제대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소화 흡수 능력을 함께 촉진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산 고려인삼만을 엄선해 사용한 ‘홍삼액 키즈’는 홍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의 몸 속 흡수율이 우수해 피로회복, 원기회복, 면역력과 저항력 증진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강점이다. 가격 30포 13만원.
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펀치’
톡톡튀는 저과즙 과채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톡톡 튀는 느낌의 새로운 토마토 펀치음료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체리토마토 7%와 핑크자몽 3% 등이 함유된 펀치음료 컨셉트의 저과즙 과채음료다.체리토마토의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함께 브랜딩 된 쌉쌀한 맛의 핑크자몽 과즙이 기존 토마토 주스에서 느껴지던 텁텁함을 감소시킨 토마토 에이드의 음료이다. 가격 350㎖ 1400원.
풀무원 ‘꼬마 유부 3형제’
이색원료‧한입 크기
풀무원이 아이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색(色)다른 유부초밥 ‘꼬마 유부 3형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몸에 좋은 강황커리, 불고기소스, 사과과즙 등 이색 원료로 만들어 다양한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유부제품 대비 15% 정도 작은 삼각모양으로 만들어 아이들 한입에 쉽게 먹을 수 있다.가격 강황커리‧불고기 각각 2750원, 꼬마 유부 2600원.
CJ제일제당 ‘…계란덮밥소스’
한 끼 식사로 OK
CJ제일제당의 CJ프레시안이 ‘계란만 넣으면 정말 맛있는 덮밥 소스’(이하 계란덮밥소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그 동안 국내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일식 돈부리(덮밥)소스제품이다. ‘계란덮밥 소스’는 가쓰오 부시를 넣고 우려낸 장에 고기와 채소를 더해 감칠맛과 원재료 식감의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쇠고기와 베이컨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어 필수 영양소를 한 끼 식사에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밥, 계란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볶아 밥에 얹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80원.
하이트맥주 ‘스타우트‧S’
2~3인용 1000㎖ 피쳐
하이트맥주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흑맥주 ‘스타우트’와 식이섬유 함유 맥주 ‘S’의 1000㎖ 피쳐를 선보였다.이들 제품은 기존 1.6ℓ 대형 피쳐 용량이 부담스러운 2~3인의 모임에서 즐기기에 적당한 용량으로 맥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하이트맥주의 모든 피쳐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두 겹의 일반 페트 재질과 한 겹의 특수 베리어(Barrier)물질로 구성된 ‘3중막 다층구조(Multi-Layer)’ 용기를 사용해 일반 페트병에 비해 산소와 탄산가스의 차단성을 높여 맥주의 신선함을 강화했다.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간 보호‧건강개선에 도움
한국야쿠르트는 간 건강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의 효능과 유산균 기술을 접목시켜 간 건강 개선은 물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특히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나 들어있다. 이는 식약청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가격 140㎖ 2000원.
롯데칠성음료 ‘…DMZ 2km’
민통선 청정지역서 취수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자연생태계의 보고 민간인통제선(DMZ) 지역 부근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먹는샘물 ‘롯데 아이시스 DMZ 2km’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천혜의 자연이 보존된 세계적 청정지역인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이북, DMZ 남방 2km 부근에서 취수한 순수하고 깨끗한 천연 미네랄워터이다.특히 눈에 잘 띄는 빨간색으로 ‘DMZ’를 디자인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새, 서식지 등을 디자인해 청정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준다.가격 500ml 650원.
명문제약, 세로토닌 2중작용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
효과 빠른 항우울제 ‘에스토람정’
명문제약(대표 이규혁, 우석민)는 24일 효과 빠른 항우울제인 ‘에스토람정10m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에스토람정의 성분은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이다.시탈로프람의 활성 이성질체인 S-체만 분리한 제품으로 기존 항우울제와는 차별화되는 세로토닌 2중작용을 하는 항우울제이다. serotonin transpoter에 대한 고유한 작용기전으로 신경세포에서 serotonin(5-HT)의 재흡수를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해 serotonin의 효력을 증강시킨다.더불어 에스토람이 시탈로프람보다 우울증 치료에 우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대뇌에서 세로토닌 농도를 2배 이상 높이기 때문이라는 전임상결과도 이미 발표된 바 있어 그 힘을 더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스토람은 이러한 선택적 세로토닌 효력 증강효과에 의해 효과발현이 뛰어나며 내약성이 우수하고 CYP450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흰색의 타원형 필름코팅 정제형태로 발매되는 명문제약(주)의 에스토람정은 주요우울장애, 신장애 환자, 간장애 환자에 대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1일 1회 복용을 원칙으로 한다. 1정당 보험약가는 792원이다.
한국팜비오, ‘노페로’ 출시
장용성 미립정 함유 캡슐형 철분제
한국팜비오가 새로운 개념의 철분제인 ‘노페로’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팜비오에 따르면 노페로는 기존의 철분제와는 달리 철분제 흡수 기전에 맞게 설계된 제품으로 독일에서 출시된 이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임산부나 빈혈 환자 등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장용성 미립정을 함유한 캡슐제로 복용하기가 편리할 뿐 아니라 장용성 미립정은 위에서 녹지 않아 위를 자극하지 않으므로 철분제 특유의 부작용인 위장 장애가 없다. 또한 소장 상부에서 빠르게 붕해되어 흡수되므로 여분의 철분이 장을 자극하지 않아 변비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독일 등 유럽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철분제로 각광 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출시 이후 임산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 ‘소이 스무디…’
국산콩·딸기가 그대로~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의 건강녹즙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완전식품 콩과 딸기를 갈아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살린 ‘소이스무디 스트로베리in’을 선보였다.이 제품은 국산 콩과 딸기를 그대로 갈아 넣은 홈메이드 방식으로 과일주스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식물성 단백질과 살균제품인 두유, 우유에 부족한 천연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가격 180g,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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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동구약사회(회장 양경숙)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인터불고호텔 행복한홀에서 제44…
대구시중구약사회 신임회장에 박은령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20년째 사랑의 쌀 42톤 지원
경북의사회 2025년 새해 새로운 출발, 신년인사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