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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도 더욱 큰 꿈 이룰 것 다짐”
대구·경북기독약사회 '홈커밍데이' 성료
대구경북 기독약사회(회장.이순우)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 '홈커밍데이'행사를 개최했다. ‘20년의 발자취 20년의 큰 꿈’이란 주제로 회원, 동여자들, 기독약대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세홍 지도목사의 설교와 대구시 성시화를 위한 홀리클럽 조무제회장의 격려사, 연혁 사역보고, 지난 20년의 동영상과 중요한 사역과 사건을 만담으로 푼 무대로 진행됐다.기독약사회는 그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외국 이주노동자, 의료선교사 후원, 마약퇴치운동본부, 기독약대생과의 동역을 통해 예수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이날행사는 또 앞으로 20년도 더욱 큰 꿈을 이룰 것을 다짐하고 행사를 모두 마쳤다.
"안정된 약국운영과 실추돼 가는 약사 명예 앞장서 지키겠다"
제14대 대구시약사회장 이기동 후보 출정식
이기동 대구시약사회 총무이사 겸 대구달성군약사장이 제 14대 대구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로 출사표를 던지고 17일 저녁 9시 시약회관 2층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전영술 시약총회의장단과 시약임원진 및 각구 분회장을 비롯한 지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재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서 이기동 후보는 “의약분업 15년이 지났지만, 약국 경영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약사의 위상도 자꾸만 왜소해지는 작금의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우리의 업권을 지키기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대구시약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렇게 어려울 때 누군가 용기 있는 사람이 나와 실추되어가는 약사들의 명예와 어려워만 지고 있는 약국의 안정된 경영을 위해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기에 부족하지만 열정과 추진력으로 250만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고 1200여 약국과 2500여 약사들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대명제를 내걸고 대구시약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며 배경설명도 덧붙였다.이 후보는 이번 회장 출마를 결심하면서 “약사 생존 문제와 관련해 과징금 현실화, 카드수수료 인하,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한약사 문제, 법인약국 문제, 복지부의 원가이하 판매 폐지 추진 등 수많은 문제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저와 생각을 같이하고 뜻을 함께 해주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여러분들의 탁월한 능력과 그 힘을 이기동에게 확실하게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그는 또 “회원 여러분들의 그 힘을 자신에게 실어만 준다면 그 여세를 몰아 일반약 제값받기, 면대약국 상시 감시, 불법 팜파라치 근절, 약사들의 자율성 보장, 약대에서 한방과목 교육실시, 현장중심 회원 고충처리 상담센터설치가동, 등 회원권익과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다 받쳐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다양한 약사 재교육 프로그램 준비, 병원약사와 교류하는 학술프로그램 준비, 건식 및 한약제재 활성화 방안 마련, 현장지식 중심의 연수교육 실시, 약료중심약국 실현 등 ‘행복한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 실천하는 약사회, 미래를 여는 약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앞장 서겠다.”고 강조하고 “선택은 인물 중심이 되어야 하며, 능력을 보고 판단해 달라”며 기호 1번 이기동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우창우 선대부본부장의 격려사와 강미숙 북구약사회 여약사이사, 배웅탁 달성군약사회 총무이사는 각각 축사를 통해 “2500여 회원들의 리더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우리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이기동 후보라”고 지지를 부탁했다.또 “회원들과 소통하고 실천하며 양심을 지키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준 이기동 후보에게 응원해 주신다면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고 약사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기동 후보가 회장직을 6년간 맡아온 대구달성군약사회의 경우 일반약 제값받기,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 무료드링크제 근절, 면허대여 근절, 전문카운터 근절 등 5무 운동을 펼쳐, 대구시약 산하 분회 중 유일하게 고질적인 현안들을 실행에 옮겨 성공한 약사회로 평가받고 있다.
심상군·손주태 교수 학술상 수상
경남의사의 날 종합학술대회 성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지난 14일 창원CECO에서 제16회 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6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양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역할은 방대하지만 정상적인 진료로 실사에는 삭감제로가 우리의 책무라며 우수한 연제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제5회 학술상에는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심상근 소화기내과 교수, 경상대학교 순주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제15회 경남의사 봉사대상에 유봉옥 MH연세병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경남도지사 표창은 박정호 성심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이석규 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신진규 한사랑병원장이, 심사평가원 창원지원심사평가부는 경남의사회장 기관표창을 받았다.이어 이날 학술대회 강좌에서는 임민희 창원파티마병원내과 과장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환자의 예방접종', 법무법인 나눔 이동길 변호사의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의료분쟁'에서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에서 관련 법규와 구체적인 사례, 법원 판례 등을 또 진료거부의정당한 사유와환자 유인행위, 보호자 대리처방, 유권해석 등을 소상하게 설명했다.마지막 강좌에 나선 경남의사회 김구완 정보이사는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법' 등 진료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윤한홍 경남행정부지사,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 노한중 양산부산대 병원장, 김홍양 심평원 창원지원 심사위원장과 많은 내빈이 행사를 축하했다.
경남약사회장 선거 이병윤 후보 등록마쳐
경상남도약사회 제36대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후보등록을 공고했다.이날 공고후 오전 10시경 한신당약국 이병윤사진약사가 1차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12월9일까지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이병윤 후보는 경남산청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마산에서 한신당약국을 경영하며 1996년에 마산시약사회장을 거쳐 2009년에는 제 33대 경상남도약사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한약사회 제도 개선 본부장을 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산시 국제의료관광도시로 발돋움
제40회 부산시 의사의 날 기념식
부산시의사회(회장 양만석)는 지난 7일 오후4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제40회 의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배용찬 부산대 교수에게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여했다.양만석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부산시의사회의 최대 행사인 학술대회가 유익한 학술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또한 회원과 현 집행부와의 소통 및 회원 상호간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에서 "타 광역시·도의사회보다 뛰어난 조직력과 결집력으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했고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전문가 단체의 면모를 자랑한다"라고 말하면서 "제2차 의정합의를 통해 논의된 노인정액제 문제를 비롯하여 1차의료 활성화 방안들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협회장은 이어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율 인하를 이끌어낸 정부와 새누리당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의학대상 학술상에 배용찬 부산대 성형외과 교수(연구업적 ▲구순구개열을 20년간 치료와 연구 및 추적 관찰과 수술 방법 개발)가, 의학대상 사회봉사상은 임홍섭(임홍섭내과의원) 원장(활동 내역 ▲부산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인술봉사)이, 시민보건의학연구상에는 배우용 동아대 이비인후과 부교수(연구업적 ▲후각 장애의 원인에 따라 치료 효과 분석과 치료지침 마련), 김정훈 고신대 복음병원 외과 교수(연구업적 ▲갑상선 암에서 비만이 미치는 영향)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편 학술대회와 사진 미술전도 함께 열렸는데, 「의료, 미래를 말하다」-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의 이해 - 강기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 「새로운 감염질환」- 이혁 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항문질환」- 황성환 의무이사(부산항운병원 외과) 등 6편의 학술 강연이 있었다.3부 문화행사로 부산의사합창단의 합창공연과 1999년 창단된 닥터스심포닉밴드 관악연주 공연으로 이어졌다.
추무진 의협회장에 적극 대처 주문
경북의사회 원격의료 반대 성명서 발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6일 원격의료를 무리하게 도입할 이유가 없는 상황인데도 정부는 일부 대형병원과 대기업의 배만 불리고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일연의 의료법 개정 시도는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정부는 원격의료에 대한 의료인들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전문가로서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의협 추무진 회장도 이러한 회원들의 우려를 심각히 받아들여 적극 대처해 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하며 만약의 경우 우리는 그 책임을 심각하게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북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금 정부는 의료계 및 보건단체의 반대에도 원격의료 추진을 위해 이번 국회 회기 내에 의료법과 경제활성화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오직 경제 활성화에만 초점을 맞춘 법안은 국민의 건강이나 그 폐해를 숨기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의사회는 "대면진료와 각종 의료기기로 검사를 정밀히 해도 환자의 질병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환자들이 친숙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하게 되고, 단순 화상 채팅식 진료를 할 경우 오진의 위험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또 "정부는 원격의료를 동네의원 중심으로 하겠다고 하지만 향후 대형병원으로 확대될 것은 그간의 경험으로 보아 자명한 일"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1차의료는 무너지고 의료 전달체계는 무력화 돼 결국 동네의원의 경영난으로 이어져 의료 접근성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경북의사회는 "원격진료가 실시된다면 환자의 개인정보가 의료기관이 아닌 제3의 공간에서 제3자에 의해 관리 받게 되고, 개인정보 중 가장 민감한 정보인 의료정보가 유출될 경우 정보 주체가 받게 되는 그 피해는 엄청나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의료서비스 과잉에 대한 언급도 했다. "정부에서는 기존의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 가능하도록 해 비용 부담이 적다고 하지만 여러 하드웨어 장비들과 각종 프로그램 설치에 따르는 비용이 따로 발생하며, 특히 유무선 통신비용, 관리 비용은 계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장비에 익숙해질 경우 의료 서비스를 과잉으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결국 의료비는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원격의료가 시행되고 있는 미국의 실상도 잘못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원격 의료가 미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구에 비해 면적이 매우 넓은 2개 주를 제외하면 아주 제한적·보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의 사정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조하고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는 지역에 대한 원격의료를 추진하기 보다는 의료 소외 지역에 대한 공공 의료를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경북의사회는 "여러 가지 부작용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늘리자고 부작용과 위험성이 예견되는 원격진료를 섣불리 도입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국민 건강을 볼모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이유로 국민 건강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인으로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성명서는 또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정부의 고충은 이해하나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일부 대형병원과 대기업의 배만 불리고 국민의 건강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정부는 이제라도 쓴 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바라며, 충정어린 건의에도 원격진료를 시도한다면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모든 것을 걸고 저항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최신 의학정보 등 다양한 학술연제 발표
경상북도의사회 '2015 추계종합학술대회'개최
경북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지난 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1차 진료현장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의학정보 등 다양한 학술 연제가 발표됐다.오후 2시부터 김상기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재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1차 진료에 도움을 드리고 회원 상호간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는 평소 1차 의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대 주제로 정하고 ‘한국의 메르스’를 특강으로 구성, 모두 6명의 연자가 출연해 진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최신 의학지견 등이 발표됐다.세션Ⅰ에서 이동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성인예방접종(대구파티마병원 감염내과 김혜인 과장) △노인성 고혈압의 특징과 치료(계명의대 내과학교실 김형섭 교수) △한국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임상 및 역학적 특성(동국의대 예방의학교실 이관 교수)에 대한 학술발표가 있었다.이어서 세션Ⅱ는 이우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외래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치료(인제의대 내과학교실 김태균 교수) △남성 갱년기의 진단 치료(동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김기호 교수) △노인 우울증의 감별진단과 치료(계명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양태 교수)에 대한 발표로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장이 되었으며, 참석한 회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4평점이 주어졌다.
화합과 회원간 우정·친목 다져
대구시의사회 '호·영남 의사친선 골프대회'개최
운동하기 좋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영·호남 의사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일 인터불고 경산칸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호·영남 양 지역의 의사들이 상호 우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친선골프대회는 대회는 올해로 33회 째를 맞는 행사로 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광주, 대구 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의사회 주최로 개최됐다.박성민 회장은 이날 “호·영남 친선 행사는 어느 모임 보다도 양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서화합의 발전적인 모습으로 의료계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형제애로 고속도로와 같이 힘차게 뻗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은 “따뜻이 맞이해 준 박성민 회장을 비롯한 대구 회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대구와 광주가 중심이 되어 영·호남을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에 앞서 대구시의사회 박성민 회장과 광주시의사회 홍경표 회장, 대한의사협회 임수흠 의장, 류종환 대구의사회 의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의 시타가 있은 후 스카이코스와 마운틴코스, 벨리코스 등 3개 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양동희 회원(광주, 양동희내과의원)이 넷 스코어 71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에는 김상도 회원(광주, 김상도내과의원)이 토탈 스코어 73타, 그 외 성적은 준우승 김장훈 회원(광주, 김장훈안과의원), 3위 허정 회원(광주, 에덴병원), 롱기스트 김문호 회원(대구, 죽전연합정형외과의원, 285미터), 니어리스트 정홍수 회원(대구, 정홍수내과의원, 120센티)이 각각 차지했다.특히 이날 골프대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임수흠 의협대의원회 의장,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호·영남 회원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했다.한편 호·영남 친선 행사는 1984년 88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양 지역 25개 기관단체가 상호 초청형태로 친선과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호·영남 행사가 사라진 가운데 그 명맥이 유지되어 호·영남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회원 단합과 내부 힘 키우는 행사로 마련…미래 약사들도 함께 참여
대구시약사회 '2015 약사가족 건강걷기대회' 개최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구 봉무공원에서 문화행사를 겸한 2015년 약사가족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내부의 힘을 키우는 행사로 마련했다.회원 및 가족과 약대생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일을 맞아 이렇게 단풍에 둘러싸인 팔공산 자락, 이곳 봉무공원에서 회원님들을 비롯한 범 약업계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대단히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대구시약사회는 행사를 하면서 항상 회원님들만이 아닌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학생들과 호흡하고 약사가족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로 만들어왔다”고 밝혔다.양 회장은 이어 “이러한 자리는 우리 회원들이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는 약업환경 속에서 좀 더 단합해 외부의 도전을 이겨내고, 나아가 우리의 살길을 같이 개척하고 만들어가는 힘을 키우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또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인사드리는 건 오늘 행사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집행부는 내년 2월 27일이 되면 임기를 마치게 된다며, 앞으로 훌륭한 후임 회장이 나와 대구시약사회를 더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지금까지 여러 행사에서 많은 참여로 도와해주신 회원님과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건강걷기대회에 앞서 먼저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약대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경북약대 댄스공연, 영남약대 오케스트라 연주, 계명약대 댄스동아리 공연 등 4개 약학대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약밴, 가릉빙가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이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졌다.이어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봉무공원에 위치한 단산저수지 한 바퀴 코스와 등산로 코스로 나뉘어 걷기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완주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하고, 약밴공연과 함께 참여한 회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은 뒤 오후 5시 30분경 행사를 모두 마쳤다.
대구엑스코에서 대구시약사회·대구마퇴본부 공동 참여
대구식약청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대구식약청은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캠페인’을 29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에 대한 위해성과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었으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고글 체험, 스모키인형 시각체험)’ ‘리플릿, 홍보물 배포하고, 스모키인형과 고글체험을 통해 약물 오·남용 후의 상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국위원회 사업비 1000만원 추경예산안 승인
경북약사회 2015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27일 제2차 이사회를 대구 인터불고호텔 아망떼홀에서 금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1000만원을 추경키로 했다.이날 이사회는 회장단과 이사 31명 중 25명을 비롯하여 이재국 총회의장, 손희락 부의장, 유정휘 감사, 최종생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일정과 맞물려 평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게 된 점 양해해 달라”고 말하고 “이제 회무가 하나하나 끝날 시간이 다가왔다”며 자문위원, 감사, 이사님들이 잘 도와 주신덕분에 경북약사회가 화합되고 단결 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고사항에 들어가 1호 안건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건으로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으로 인해 약국위원회 사업비가 초과 지출되어 예비비 재원에서 추가 경정 예산안 10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어 2호 안건 회관부지에 관한 건은 현 구미소재 회관부지는 공사업체에서 임대를 요청해와 6개월 단위 한시적으로 임대키로 결정하고, 안동지역 경북도청 신도시 회관부지 매입 건은 적절한 매물이 있을 시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소집하여 논의키로 했다.또 3호 의안인 약사회 현안에 관한 건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개편사항, 당뇨병 환자 소모품 급여 확대 방안, 약국 차등수가제 일부 개편 보고, 개인정보보호자율점검 신청 등 현안보고가 있었으며 변경사항에 대한 공지가 오면 빠른 시일 내에 회원들께 안내키로 했다.마지막 기타토의사항으로는 불량의약품 신고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상주 조아제약 건과 관련해 김상배 상주시분회장으로부터 배경 설명을 들고 분회차원의 성명서 발표 등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신임 회장에 이석환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선출
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정승필)는 지난 25일 오전8시 30분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원가에서 환자진료에 필요한 연제들로 구성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집행부 임기만료에 따라 이석환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가정의 및 일반회원 3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창호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이동욱 교수(동국의대 경주병원 가정의학과), 이석환 과장(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의 좌장으로 “내몸의 시한폭탄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청각 교육에 이어 배명환 교수(경북의대 순환기내과) “심방세동의 항혈전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이어서 고혜진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 “고지혈증의 약제 선택”, 유은상 교수(경북의대 비뇨기과)의 “BPH/OAB 치료의 최신 지견”, 박성기 원장(나래정형외과의원) “흔한 족부질환의 관리 : 감별진단과 치료”, 이호원 교수(경북의대 신경과) “증례로 보는 수면질환”, 정의달 교수(대구가톨릭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갑상선 결절 관리의 최신 지견”에 대한 학술발표가 있었다.한편 이알 오후 12시50분부터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혁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승필 회장의 인사에 이어서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일반회계 결산안 5,858만여원과 특별회계 결산안 5,280만여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집행부에서 마련한 2016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3,794만여원과 특별회계 예산안 5,275만여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또 임원 개선에서는 회장에 이석환 과장(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배도호 원장(동대구가정의학과의원장)과 정승필 교수(직전 회장, 영남의대 가정의학과)을 각각 선출하였으며, 평의원과 부회장,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
우승에 여-이정숙·남-백형기 약사
경남약사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의약품 안전사용 기금마련과 유대증진을 위한 약사 약업인의 골프대회가 지난 25일 창녕 힐마루CC에서 개최했다.제8회 경남약사회장배 골프대회는 60여명의 골프동호인이 참가해 13개조가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부문 이경숙(더 가까운 약국) 약사가 72.8타, 남자부문 백형기(부산시약사회 부회장)약사가 70.2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메달리스트 오대철(부광약품, 제약협의회장), 준우승에 박성민(도약, 총무위원장)이 각각 차지했다.또 롱기스트엔 김왕현(삼원약품 상무), 리얼리스트 이재경(울산시약사회장), 보기상 이은영(튼튼한 약국), 버디상 박보경 약사, 파상에 이원일 경남도 약사회장이 차지했다.이외에도 복산팜 안창기 사장, 부울경 유통협회 주철제 회장이 오딧세이 퍼터를 각각 1점씩 준비해 추럼 수상하며 동호인 간의 훈훈함을 마련하기도 했다.또한 시상식에 앞서 이원일 회장은 창원지점 복산팜 안창기 사장의 그룹 부회장 승진을 함께 축하했고, 경남유통협회 기금으로 마련한 의약품 안전사용 발전기금 300만원을 이원일 도약사회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원일 회장, 송미경 도여약사회장, 이병윤 대약본부장,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이재경 울산시약사회장, 한형국 경북약사회장, 주철제 부울경유통협회장, 남희균 경남유통협회장, 오대철 제약협의회장, 안창기 복산팜 사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유통대표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회원친목 다져
경상북도약사회 제4회 가을산행 성료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8일 경주 OK그린청소년수련원에서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북약사회 가을산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가을산행은 2010년 제1회 때 개최했던 경주 OK그린청소년수련원 야외무대에서 오전 9시 30분에 집결, 등록 후 단석산 까지 왕복 3시간에 걸쳐 등반을 마치고, 곧이어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하산 뒤풀이행사로 노래자랑도 펼쳐, 회원과 약사가족이 참여하여 기성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실력을 뽐낸 김 진(포항.용흥혜민약국) 회원이 1위를, 2위에 최설령(경주.청화요양병원), 공동 3위에 전강일(일동제약 경주담당자), 도선희(김천,김천제일병원) 회원이 차지했다. 이어 행운권 추첨은 30여명이 당첨된 가운데 대상 전동안마기에 우종곤(경주.미래P) 회원이 차지했고, 금상 LED 32" TV에 권중헌(포항.안동P), 등반에서는 정상완주자 및 가을산행 보물찾기 등 150여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마련하여 회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란 직능은 없고 우리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 가는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회원 모두가 합심 노력하여 공동대처 해나간다면 아무리 어려운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오늘 모든 걱정을 이곳 단석산에 다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기자”고 말했다.이에 앞서 한형국 회장은 지난 10월 1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캄보디아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대신해 속안 부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로 ‘사하메트레이 훈장 터프던장“을 받았다.
지속적인 의료봉사 및 건강증진사업과 지식공유사업 전개
김재왕 경북의사회장 캄보디아 왕실훈장 수훈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장이 캄보디아에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더불어 캄보디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사업과 지식공유사업 등을 전개해오면서 캄보디아의 의료인(의사)를 직접 국내에 초청하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의학연수교육을 병행,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인 ‘사하메트레이 훈장(The Royal Order of Sahametrei Medal)’을 수훈했다.국왕의 승인을 받아 수여되는 이 훈장은 캄보디아 왕실이나 정부와 특별한 우정을 기리는 목적으로 외국의 협력관계 및 캄보디아 국민의 이익을 크게 증진시킨 사람에게 수여된다고 한다. 사하메트레이 왕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7일 오전 9시, 호텔금오산에서 캄보디아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대신해 속안(Sok An) 관방장관 겸 부총리가 참석해 수여식이 이루어 졌으며, 수스 야라 및 속 속칸 국회의원과 캄보디아 로얄 아카데미 KlotThyda 총장 등 관계자가 함께 배석하여 축하했다.김재왕 회장은 2013년부터 경상북도의사회와 보건단체가 주최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진료에 앞장서왔으며, 금년도부터는 경상북도의사회장으로서 캄보디아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치료는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조기 질병검진인 학생건강검진 사업, 인도적 차원의 의료물품 및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의료선진국과 빈민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 의사를 국내에 초청하여 연수교육 진행과 질병 치료와 극복을 위한 질병예방 사업 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날 김재왕 회장과 함께 경상북도 보건단체 장유석 의료봉사단장과 경북의사회 정능수 직전회장 또한 ‘사하메트레이 훈장 모하세나장’을 수상했으며, 의료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사랑의 인술을 펼친 경북약사회 한형국 회장, 간호사회 윤난숙 회장은 ‘사하메트레이 훈장 터프던장’을, 경북의사회 이우석 부회장과 문상웅 총무이사, 경북치과의사회 안영두 부회장, 한의사회 한영주 부회장과 실질적 의료봉사를 위해 차질 없는 준비와 행정적 지원을 맡아 수고해 준 경상북도의사회 박재영 사무처장과 권순길 부장에게는 ‘사하메트레이 훈장 세나장’이 각각 수여됐다.김재왕 회장은 “해외의료봉사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의사회원 여러분과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님의 지원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저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의사회 모든 회원들이 받는 감사의 훈장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또 “앞으로도 캄보디아를 발판으로 삼아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경북의 우수한 의료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세계인 모두가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진료현장을 찾을 것이며, 모든 환자들에게 감사의 훈장을 받을 때까지 마음을 다잡고 채찍질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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