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2015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약국위원회 사업비 1000만원 추경예산안 승인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27일 제2차 이사회를 대구 인터불고호텔 아망떼홀에서 금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1000만원을 추경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단과 이사 31명 중 25명을 비롯하여 이재국 총회의장, 손희락 부의장, 유정휘 감사, 최종생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일정과 맞물려 평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게 된 점 양해해 달라”고 말하고 “이제 회무가 하나하나 끝날 시간이 다가왔다”며 자문위원, 감사, 이사님들이 잘 도와 주신덕분에 경북약사회가 화합되고 단결 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사항에 들어가 1호 안건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건으로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으로 인해 약국위원회 사업비가 초과 지출되어 예비비 재원에서 추가 경정 예산안 10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2호 안건 회관부지에 관한 건은 현 구미소재 회관부지는 공사업체에서 임대를 요청해와 6개월 단위 한시적으로 임대키로 결정하고, 안동지역 경북도청 신도시 회관부지 매입 건은 적절한 매물이 있을 시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소집하여 논의키로 했다.

또 3호 의안인 약사회 현안에 관한 건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개편사항, 당뇨병 환자 소모품 급여 확대 방안, 약국 차등수가제 일부 개편 보고, 개인정보보호자율점검 신청 등 현안보고가 있었으며 변경사항에 대한 공지가 오면 빠른 시일 내에 회원들께 안내키로 했다.

마지막 기타토의사항으로는 불량의약품 신고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상주 조아제약 건과 관련해 김상배 상주시분회장으로부터 배경 설명을 들고 분회차원의 성명서 발표 등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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