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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의료기 사용에만 혈안이 된 집단…의료일원화 논의 무의미
경북의사회 "의협은 한의학 허구·폐해 알리는데 주력"…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가 한의사들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만 혈안이 된 집단이라고 비판하고 현재 대한의사협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의학 교육을 통한 의료 일원화의 방안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북의사회는 성명서에서 “현제 의협이 추진하고자 하는 의학교육을 통한 의료 일원화 방안은 기형적 의료 체제로 인한 끝없는 혼란과 낭비를 불식시키고 선진화된 의료의 백년대계를 이루고자 하는 매우 바람직한 대승적 제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더구나 교육 과정 통합을 통한 의료의 일원화’, ‘기존 면허자는 기면허를 유지한다’, 등의 원칙은 ‘교육받지 않고 진료하는 것은 죄악’이라는 의료의 기본 윤리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경상북도의사회는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성명서는 또 “대한의사협회가 기형적 의료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 일원화 방안을 역이용해 자신들의 이기적인 제안만 일삼는 것에 할 말을 잃었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의협은 의료일원화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경북의사회는 “더구나 교육 과정의 통합을 통한 의료의 일원화', '기존 면허자는 기면허를 유지한다' 등의 원칙은 '교육받지 않고 진료하는 것은 죄악'이라는 의료의 기본 윤리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현제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대의학에 반해 한의학은 예전과 별반 나아진 것이 없는 실정이며, 우리 국민들도 한의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 한의계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하고, “이런 시국을 돌파하고자 사상누각에 불가한 현대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현대의료기 사용 등의 주장으로 한의학은 그 정체성의 상실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경북의사회는 “어떤 치료가 최상의 치료인지를 결정하지 못하는 혼란이 대한민국의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안타까움을 생각하면 교육 일원화를 통한 의료 일원화는 직능의 손익을 떠나 국가의 내일을 위한 이성적 결정이자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그럼에도 의협이 지향하고 있는 의료 일원화 논의를 이쯤에서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대부분 회원들의 반대에도 힘들게 만들어온 대승적인 결정을 '후안무치한 한의학 말살 정책', '현대 의료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는 꼼수'로 매도하면서 현대 의료기 사용에만 혈안이 된 집단임을 드러내는 한의계의 이기적인 제안 앞에서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고 개탄했다."더구나 의료와 한방의료 간 교류를 촉진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보건복지부의 중재안을 보면서 더 이상의 논의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설명하고, "피해를 감수하고도 의료계가 일원화를 하려고 하는 것은 이제라도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고 의료비용을 줄이고,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며 "세계 어디에도 의학과 전통의료가 혼재해 혼란 속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곳은 없다"고 주장했다.경북의사회는 "보건복지부의 중재안은 이러한 교육을 통한 의학의 발전과 일원화를 꾀하자는 정신은 커녕 근거도 없이 서로의 영역을 허용하는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으로 혼란만 초래하고 국민에게도 해가 되는 방안으로 우리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엄중 경고하고, "만약 이 틈을 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 사용을 허용한다면 면허증을 모두 반납하고 분연히 일어나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천명했다.특히 "의협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대해 한의사협회가 자신들의 영역이 아닌 현대 의료기를 넘보는 헛된 야욕을 달성하기 위한 흑색선전과 중상모략으로 일관하는 한, 의협은 더 이상의 의료 일원화 논의를 중단하고 한의학의 허구와 폐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이 사태를 정면 돌파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팜파라치 수법, 소분판매 유도 등 다양화 회원에게 안내
대구시약 2015년도 최종이사회 내년 1월 30일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16일 1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2015년도 최종연수교육 실시여부와 관련하여 3차 연수교육을 실시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실시와 2015년도 최종 이사회내년 1월 30일 개최키로 했다.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월 초에 예정되었던 회의가 약사회 선거로 인해 오늘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선거기간 동안 두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는데 다음 회무를 좀 더 잘해보자는 의미로 치러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선거에서는 서로 뜻이 다를 수 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선거 후에는 더 큰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며, 회원들을 위해 제14대 대구시약사회가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임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연석회의는 먼저 2015년도 최종 연수교육과 관련하여 지난해 3차 교육 후 최종 미 이수자가 100여명으로 현재 3차 교육 대상자 117명과 큰 차이가 없으며, 2차 교육 안내시 이미 3차 교육이 없음을 안내함에 따라 올해는 3차 교육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실시는 대한약사회로 자율점검 실시와 관련한 내용들을 재확인해 팝업, 문자, 공문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2015년도 시도지부 지도감사 준비 건은 12월 22일 예정된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지도감사를 수검키로 하였으며, 해당 임원은 관련자료를 토대로 수검을 준비하기로 하고, 2016년 1월 30일(토) 19시 회관 2층 강당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팜파라치의 수법이 소분판매 유도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어, 회원에 공문으로 안내키로 하고, 소분판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제약회사 차원의 접근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대약에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이재국 선관위원장 당선인에 당선증 전달
경북약사회장에 권태옥 현 부회장 무투표 당선
경북약사회 제35대 회장에 권태옥 현 부회장이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경북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국)는 지난 10일 오후 7시 회관 회의실에서 선관위원과 관계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원회의를 개최하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권태옥 현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확정, 발표하고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이날 선관위 이재국 위원장은 앞으로 권태옥 당선인에게 경북약사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당선증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을 전했다.권태옥 당선인은 “답례로 경북약사회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한 몸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4표차로 이병윤 후보 따돌려
경남도약사회장 이원일 후보 3선 성공
제36대 경남약사회장에 이원일사진후보가 628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총유권자 1656명에 1190(71.9%)명의 투표(무효 18)해 이병윤 후보가 544표를 얻는데 그쳐 84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지난 10일 경남약사회관 대의실에서 20:00부터 양측 참관인과 지지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가 시작되고 제1쿼트에서 이병윤 후보148표, 이원일 후보 149표 1표차로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으나, 2,3쿼트에서는 41표, 42표로 앞서며 격차를 보였고, 4쿼트에는 141표 동점으로 당선의 윤곽이 드러나 2번 이원일 후보의 당선 확정을 공식발표했고,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이원일 당선자가 3선 성공에 일등 공신으로는 부인 황혜영(평화부부약국:덕성여대약대) 약사의 도움도 큰 몫을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앙대 약대출신이며 34대, 35대 회장에 이어 36대 차기회장 당선자의 미래 공약사항으로 중복약사감시 등 고통의 피해를 줄이고, 팜파라치 등 악성민원에 법률지원을 강화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늘려 만사형통하는 경남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원일 당선자는 2016년 2월 도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시 3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
경상북도의사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이웃사랑 실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 적십자사 무료급식센터(안동시 태화동 소재)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김재왕 회장이 평소 추구해 왔던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표방.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사업의 목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취약계층 등 안동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 대접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준비해 전달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또한 겨울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측정과 당뇨 검사 등 건강 체크도 함께 병행했다.이날 행사는 김재왕 회장을 비롯한 권영세 안동시장, 경북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 안동시의사회 최경수 회장, 김효윤 안동병원장,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 이윤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을 비롯한 다수 회원이 참여해 직접 배식을 하면서 정을 나눴다.김재왕 회장은 “연말연시에 모두 들떠 있는 분위기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 소외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비록 한 끼의 식사이지만 우리의 정을 가득 담은 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 의사회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39표를 얻은 이기동 후보 보다 169표 더 얻어 승리
제14대 대구시약사회장에 이한길 후보 당선
제14대 대구시약사회장에 이한길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10일 저녁 8시 개표에 들어간 대구시약 선관위는 밤 10시 개표를 완료하고 기호 2번 이한길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한길 후보는 총 1268표(무효 21표 1.66%) 중 708표(56.78%)를 얻어 539표(43.22%)를 얻은 이기동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애를 안았다.이한길 당선자는 대구시서구약사회 반장을 시작으로 회무에 참여해 남구약사회장과 대구시약 약국위원장,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한 시도 약사회 회무현장을 떠난 일 없이 활발한 회무활동을 해 왔다.‘스스로 움직이는 약사회, 회원이 편안하게 약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는 약사회, 늘 회원과 함께 활동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거 공약을 제시한 이 당선자는 “공약 이행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회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약사로 살아오면서 언제나 원만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한결같이 회원들의 눈높이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회원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어 약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앞장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 한길 당선자와 치열한 경선을 펼쳤던 기호1번 이기동 후보는 539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42.8%로 169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 유치 행정비즈니스 타운 조성하겠다"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20대 총선 대구 북구 갑 출마 선언
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이 내년 20대 총선에 대구 북구 갑 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6일 오후 2시 대구북구 산격동 소재 경북도청 본청 현관 앞에서 지역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 회견을 열고 대구 북구의 정치를 되살리는 참 일꾼이 되기 위해 제20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오랫동안 지역에서 살아온 자신이 지역의 큰 일꾼이 되어 새로운 북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출마 변을 밝혔다. 양명모 회장은 “식물국회도 바뀌어야 하고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도 더 더욱 바꿔야 한다며, 지역을 위해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은 인사가 전략 낙하산 공천으로 내려와, 우리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겠는 가라”고 반문하고 “낙하산 정치와 철새정치는 지역을 망치고 지역민을 우롱하는 최악의 정치라”고 비판했다.양 회장은 이와 함께 “이제 더 이상 지역민을 무시하고 북구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정치형태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북구 발전을 위하는 길, 지역민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면 그 어떤 비난과 형극의 길이라도 기꺼이 갈 것이라”고 선언하고 “대구성공, 북구 재창조의 선봉에 설 것”을 약속했다.이어 공약 발표를 통해 “북구는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골목마다 시급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 곳으로, 도시계획 재수립과 주거환경 개선, 재생사업과 디지털화 시급, 전통시장 활성화, 후순위로 밀린 동대구역∼유통단지 도시철도 연결사업, 북구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 유치로 주변지역을 행정 비즈니스타운 조성, 북구 미래인 삼성창조경제타운, 3공단 로봇산업진흥재단-유통단지와 엑스코-금호강을 잇는 대구 신산업벨트완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지역사업을 발굴 우선순위를 정해, 힘을 모울 수 있는 정례 당정모임 개최와 주민과의 대화 월2회 개최 등으로 담론이 있는 북구, 대화와 토론이 있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동네의 아픈 환자들을 돌봐온 동네약사에서 출발한 자신은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치료하고 보듬어 왔다며,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일할 것”을 강조했다.대구시의원을 지낸 자신은 “건강한 대구 건설과 대구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메디시티 대구’를 만들기, 심야약국과 365연중무휴약국을 만들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대구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시민의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해 취수원 이전 대구,구미 민관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일하는 정치인, 책임지는 정치인,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북구 지역민에게 약속했다.
경남한의사회 벽지마을 의료봉사
경남한의사와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산천군 오부면 오전마을에서 한의의료봉사와 안경검사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았다.이번 봉사는 KBS창원총국에서 한의 및 안경봉사 포르젝트로 실시했으며, 한의사회는 변혜진 피브로한의원장, 이영준 산청군의료원 한의공보의가 주민 70여명에게 침구부황시술후 한방파스와 환산제인 오적산 외 15종(싯가 200만원 상당)을증정, 치료에 도움을줬다.이와함께 경남안경사회 신재현 고문, 배구한 전회장, 김영근(한의사회 사무처장)안경사도 시력검진, 색감검사, 안경수리, 보안경과 돋보기를 증정해밝은 눈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신임회장에 이종철 약사
경남의약기우회 정총
제6차 경남의사·약사·치과의사·한의사 기우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창원시 한국기원마산지원에서 박진열 지도사범과 16몀의 바둑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김종수 총무이사의 2015년도 주요 회무경과보고와 세입세출 결산보고에 이어 김동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올해는 여성바둑대회와 지난달 22일 창원시바둑협회 주관 제1회 바둑협회장배 기우회 대항전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신임 회장 선출 후 차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줘 협회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자"고 말했다.이어 지난 1년간 속개된 정기리그전에서 김재웅(화성약국, 초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김태형(보화당미보약국, 4단), 3위 이종철(편한약국, 4단), 최다 대국상에는 김종수(녹색약국, 4단)회원이 각각 차지했다.이어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에 이종철(편한약국), 부회장에 이병황(이병황치과), 총무에 김종수(녹색약국), 감사에 김동대(동방치과)원장을 선출했다.신임 이종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친목과 화합 그리고 바둑실력 향상에도 노력하며 회원 1명이 신입회원 책임 입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사회 주최 4개 의약단체 다채로운 공연 펼쳐
제6회 포항시 보건단체와 함께하는 독도사랑음악회 개최
포항시 보건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가 함께하는 독도사랑 음악회인 ‘사랑향기 콘서트’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 펼쳐졌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이병석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를 위해 희생한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도를 향한 독도사랑을 담아 마련됐다.이날 음악회는 전체합창으로 ‘가곡메들리’를 시작으로 포항시의사회 중창단, 포항시약사회 파모니 합창단, 포항시한의사회 한울림 중창단, 포항시치과의사회 밴드 덴포스의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사랑향기 콘서트’와 함께 이웃사랑을 위한 라면 33상자를 기부 받아 추운겨울을 보내게 될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이번 독도사랑 음악회를 주최한 포항시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환동해권의 해양, 육로, 철도 거점도시를 꿈꾸며 동해를 품고 있는 포항시민으로서 온몸으로 독도를 지키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업적을 매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같이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 교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아로새길 수 있는 음악회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주신 여러 보건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성민 회장 대구시장 친서 히로시마 시장에게 전달
대구시의사회 일본 히로시마의사회와 교류사업 추진
대구시의사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히로시마 의사회를 방문하여 교류 사업을 실천했다.박성민 회장을 비롯한 일행 8명은 일본 히로시마 시청에서 마쓰이 카즈미 시장을 만나 대구시와 히로시마시의 우호관계 결속을 바라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권 시장은 “지난 5월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 시민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양 시(대구, 히로시마)의 신뢰관계가 더욱 발전 할 것이라며, 양 국이 사이좋은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마쓰이 시장은 “두 의사회의 교류처럼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 민간차원의 활발한 한일 교류 사업이 이어지면 좋겠다. 교류 사업을 통한 우호 증진과 핵무기없는 세상을 바라는 히로시마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대구시의사회 일행은 원폭 피해로 희생된 평화공원 내 제일 한국인 동포 위령탑에 참배하 후 히로시마시의사회에서 운영하는 간호학원을 비롯한 노인병원과 검사센터를 시찰하고 히로시마시의사회와 개호보험제도(일본의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2005년 7월부터 시범 도입한 일본의 노인요양보장사업 중 하나인 노인보험요양제도) 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술교류 사업도 추진했다.이번 히로시마시의사회 교류 사업은 대구시의사회가 창립 60주년 기념해 해외 교류사업 추진에 따라 2007년 5월 일본 히로시마시의사회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방문 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원인은 과학적 임상적 검증 방기한 정부에 있어"
'넥시아' 효능 의문 제기 한정호 교수 검찰구형 성명서 발표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고가의 한방 항암제 '넥시아(NEXIA·Next Intervention Agent)'의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발자인 단국대학교 최원철 부총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한정호 교수에게, 검찰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의 중형을 구형한데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검찰은 “주기적이고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에게 사과 의사를 표시하거나 글을 수정해야 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았다고 구형의 이유를 설명하였으나,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넥시아’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검증을 방기한 정부에게 있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의약품이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으며, 환자 개인에게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용을 허가할 때는 효능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증은 물론이고, 반드시 임상효과의 입증 및 임상시험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넥시아’는 그 어떤 이유에선지 불완전한 후향적 임상연구결과만으로 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대책마련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지만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급기야는 지난 11월 4일 약을 직접 복용해야 하는 환자가 약을 의심하여 효능 검증을 요구하며 기자회견까지 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넥시아’로 인해 초래된 국가적 낭비와 혼란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보건복지부에 ‘넥시아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효능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검증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필연적 결과임을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더구나 ‘넥시아’라는 약이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된다는 점에서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개발 당사자가 침묵하는 사이, 훼손되어가고 있는 국민의 건강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한정호 교수가 보인 학자적 양심의 발로가 비록 거칠고 투박하다 하여도,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것은 바로 정부와 개발자의 몫이다.그 목적과 내용 모두 사적이익을 위한 것이 아님이 분명한데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사과하지 않았다고 법률적 잣대를 들이대어 징역 2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하는 상황을 보며 통탄을 금할 수 없다.이에 대구시 의사회는 검찰의 결정의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1. 단국대는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넥시아에 관련된 홍보와 치료를 중지하라.2. 정부와 단국대는 즉시 넥시아 효능검증에 임하라.3. 단국대특임부총장 최원철은 즉시 고소를 취하하라.2015년 11월 23일 대구시의사회
방한용 내의 130벌도 전달
대구시의사회 노숙인 대상 무료진료 실시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구역 뒤 지하철 2번 출구 광장에서 노숙인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역 주변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진단을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검사, 건강상담, 투약 등이 이루어졌으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방한용 내의 130벌도 전달했다.한편 대구시의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대구역 주변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한 바 있다.이날 무료진료 행사에는 대구시의사회 박성민 회장과 임원진, 김종서 대구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을 비롯한 의료단회원과 그리고 의과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기동·이한길 후보 맞대결…"회장은 내가 적임자"
대구시시약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
대구시약회장 선거는 영남약대 출신이며 현직 임원인 두 후보가 치열한 격전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지난 20일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검정을 실시했다.대구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영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4대 대구시약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책과 비전를 듣고 약사 회장 적임자를 가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회장 후보로 출마한 이기동 시약 현 총무이사(51, 기호1번)와 이한길 현 부회장(57, 기호2번)은 각자 대구시약회장은 자신이 적임자라며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시약 이상흥 윤리이사가 진행을, 부진행에 성낙신 부이사가 맡아 진행했다. 먼저 후보자 소개와 공약발표, 공통질문과 답변, 후보자간 맞장 토론, 참석회원 질의와 답변, 후보자 각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술 대구시약 선거관리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서 “회장은 개인적인 희생이 따르는 자리라며, 하지만 두 사람이 회원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하고 “현재 선거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선관위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 자리를 통해 회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공약발표에 나선 이기동 후보는 “일반약 제값받기,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 무료드링크제 제공 근절, 면허대여 근절, 전문카운터 근절 등 5무 운동을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열정과 추진력 있는 회무를 이끌어 약국의 안정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길 후보는 “산적한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회원들이 똘똘 뭉쳐 힘을 모아서 정책을 만들어가야 미래가 있다”고 밝히고 “회원 한명 한명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발전하는 대구시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의 회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공통질문시간에서는 회원의 화합과 사기를 저해하는 요인 등 총 6개항에 대한 질문에서 두 후보자는 자신만의 철학과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또 약사회 화합과 사기를 저해하는 문제와 관련, 이기동 후보와 이한길 후보는 조제료 할인행위, 담합행위, 면대행위 등에 대한 계도와 청문을 거쳐 척결하는 방안으로 같은 방향을 내놓았다. 대한약사회에서 추진중인 GPP 도입과 관련해 두 후보는 “시대적 사회적 흐름에 따라 약국이 GPP 도입은 물론 하드웨어적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한길 후보는 이를 위해 공청회 개최 등을, 이기동 후보는 점진적 개선을 위한 특별 팀을 구성하는 안”을 내놓았다. 한약사문제와 관련해 이기동 후보는 먼저 약대에서의 교육과정 통합을, 이후 자연적인 통합약사로 가야한다고, 이한길 후보는 한약학과의 폐지에 찬성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 차기 집행부에서 중점사항에 대해 이한길 후보는 약사회의 대외적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시 주관행사는 물론 시민과 공감하는 행사, 팜파라치 대책반을 만들어 적극 해결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동 후보는 일반약에 대한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역설하고, 먼저 10~15명으로 구성된 반장모임 활성화를 통해 이를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년약사 회무 참여 확대와 관련해서는 이기동 후보는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노인약사와의 유대를 위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한길 후보도 회장이 직접 챙기는 청년약사 모임의 정례화하고 관련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회무 참여를 이끌어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선거 후 화합 대책과 관련해 두 후보는 선거는 축제의 장임을 재확인하고 갈등을 수습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회무를 함께 하겠다는 뜻을 같이 내놓았다. 후보자간 궁금증과 그 진실을 밝히는 '맞 토론'에서는 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보다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기동 후보가 말문을 열었다. 일반약 제값받기에 대한 이한길 후보의 견해를 물었다. 이한길 후보는 가격에 대해서 일정하게 가격을 받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임을 분명히 했다. 이에 이기동 후보는 일반약 제값받기에 대해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지만 생존권에 따른 부가세, 카드수수료 수준의 경우라면 공정거래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들었다고 강조하고 공정거래법 위반이 아님을 거듭 주장하고 반회조직 활성화를 통해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팜파라치 문제 해결방안은? 이기동 후보는 관련 과징금을 인하하고 규제개혁위원회에 부당성을 제기해 관련법 개정을 요청하는 방안을 내놓은 반면 이한길 후보는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팜파라치에 따른 약사의 어려운 현실을 인지시키는 등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한길 후보에 대한 공격도 이어졌다. 이기동 후보는 1약사 1약국의 원칙을 거론하면서 이한길 후보 약국의 통로, 직원 순환근무 등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한길 후보는 자신에 대한 것은 문제없음이 명백하며 이후 이와 관련된 통장을 모두 공개하는 등 의문점을 모두 풀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거짓됨이 있을 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처방조제 실수에 대한 처벌완화를 위한 노력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집행부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 대한 우려와 필요성 등이 두 후보 간 의견들이 오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질문시간에는 후보자들의 정책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졌다.약값제값받기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기동 후보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생수의 예를 들며 최소한의 생존권의 문제라면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또 공식선거운동기간 이전의 이기동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초청장 발송과 관련한 질타도 이어졌다. 이기동 후보는 모든 사안은 선거관리위원의 제소에 따라 판단될 것이라고 일축했다.이아 함께 팜파라치 문제 해결에 대한 의문점도 꼬집혔다. 이한길 후보는 대구시 공무원에게 약국의 현실을 알리고 점검하도록 한다면 약사의 부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지속적을 설명한다면 관용도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대안은? 두 후보는 “한약사의 약국개설은 불법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약국처럼 일반약을 판매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대처 하겠다”을 입장으로 정리했다.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약사회로 만들겠다.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 후보 출정식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약사회, 회원이 편안하게 약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는 약사회, 늘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 를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제14대 대구시약사회장 후보로 출마한 이한길 현 대구시약부회장(기호 2번, 대학당약국)은 공약을 발표하면서 약사회를 위해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몸으로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18일 저녁 8시 대구시약회관 2층 대강당에서 김희국 국회의원과 이인선 전 경북정무부지사, 류규하 시의원, 배문현 남구의회의장, 박진규 남구의사회장, 박세운 북구보건소장, 현영희 대가대약대 총동창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 차기회장 등 많은 내빈과 전영술 총회의단을 비롯하여 시약임원 및 각구 분회장과 지지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식전 ‘퓨전 7인조 국악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출정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가운데 내빈소개와 함께 후보자의 약력소개에 이어 이한길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대구시약사회에 새 기운을 불어넣고 회원여러분과 같이 손잡고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제14대 대구시약회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회원여러분 앞에서 저의 각오를 다지고 회원님들의 기운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심을 이 자리에서 밝히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이한길 후보는 이어 “지난 30년 동안 약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면서 최일선 반장에서부터 시약부회장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약사회를 떠난 일 없이 약사회무 현장경험을 쌓아왔다”고 밝히고 “의약분업 전 고질적인 일반의약품 가격관리를 시작으로 분업 후에는 조제료 할인행위, 드링크 무상제공행위, 환자유인 및 담합행위 척결, 영대병원 구내약국 개설 저지투쟁을 비롯한 면대약국 척결 등 밤이 늦도록 현장을 누비며 올바른 약업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또 “자신을 회장으로 뽑아준다면! 약사회의 주인인 회원 모두를 바라보고 섬기는 자세로 임하면서 청년약사들의 회무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반회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화합하고 역동적인 약사회를 건설하는데 온 힘을 다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약사회 현안인 한약사문제는 지부장으로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또한 약권을 침탈하는 법인약국과 제약자본의 약국진출, 원격진료, 차등수가제 폐지 등의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가면서 약사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을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하나 되는 약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또 “30년의 회무활동을 통해 쌓은 인적자원과 지역의 좋은 선후배와의 인맥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회원들이 편안한 약국경영을 하 수 있도록 대관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일반약 가격문제 상시적 체크 계도, 조제료 할인과 호객행위 담합 등을 엄단하고, 대체조제 활성화 간소화와 사장의약품 상시 반품 시스템 도입, 회원들의 현장에 늘 약사회가 함께하면서 분쟁지역이 있다면 회장이 직접 방문 해결토록 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이어 “상근회장으로 회원들을 만나는 일에도 집중, 회원의 말씀과 고충을 직접 듣고 풀어가는 회장이 되겠으며, 고충처리위원회 기능을 한층 강화 발전시키고, 특히 근무, 비개설 회원들의 고충을 전담하는 부서신설로 약국내 갈등문제 개업브로커 농간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상담창구를 열 것도 제시하고, 약사회 미래인 청년 새내기약사들의 고충상담을 코칭하는 전문전담기구도 만들 것이라”고 했다.또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도 했다.“회원들의 소모임 운영에도 적극 지원하고 필요로 하는 동아리 모임을 발굴 육성하고, 약국경기를 살리기 위한 스마트교육 기반 한 원격자율연수프로그램 개발로 자기연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약국경영에 필요한 지식, 서비스, 인테리어, 진열판매기법, 등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 차원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선거를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치러, 당당하게 당선되어 약사회장 선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자신의 모든 열정을 불태워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미련 없이 떠나는 자리로 만들겠다. 이러한 선거혁명이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또 하나의 공약이라”고 밝히고, 참으로 진실 되고 열린약사회, 훌륭하고도 강력한 약사회, 따뜻하고 신바람나는 약사회,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약사회,를 만드는데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소중한 한표 한표를 자신에게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옥희 수성구약사회 부회장과 이인숙 시약정책자문단의 지지연설도 있었다, 박태환 선대본부장은 격려사에서“선거 없이 회장을 선출할 수 있었으나 몇 사람의 욕심 때문에 모든 회원들을 반으로 갈라놓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상대후보를 비판하고 “이번 선거는 회원님들 한분 한분이 후보자에 대한 검정위원이 되어 편 가르기에 따르지 않는 진정한 우리 대표를 뽑아주기 바란다며, 진정 성실 근면한 일꾼으로 30년간 약사회를 한번도 떠나지 않고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는데 앞장서 온 이한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후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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