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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심리 유형 ‘마음속 아이’로 살펴보는 소통과 화합의 비법
[신간]우종민 교수의 심리경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가 '우종민 교수의 심리경영'을 출간했다.이 책은 수많은 리더들의 고민인 조직 내 갈등과 소통 불능을 ‘마음속 아이’라는 정신의학적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해법을 제시한 ‘조직심리 처방전’이다. 리더들이 자기 자신과 구성원들의 행동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우종민 교수는 심리경영의 첫 걸음으로 먼저 “리더들이여, 독심술사가 되라”고 강조한다. 이해가 되지 않고 문제가 되는 구성원들의 심리를 꿰뚫어볼 수 있어야만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게 마련이다. 이에 책의 1부에서는 조직에서 갈등을 일으키기 쉬운 8가지 마음속 아이들(인정받으려는 아이 · 의존하는 아이 · 완벽하려는 아이 · (감정 표현을)억제하는 아이 · 외로운 아이 · 자기중심적인 아이 · 복종하는 아이 · 두려운 아이)을 소개하고 각 특성에 따른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한다.2부에서 “마음이 통해야 이긴다”고 하며 조직의 심리 체력을 높여주는 4가지 마음속 아이들(성장하는 아이 · 공감하는 아이 · 창의적인 아이 · 자율적인 아이)을 소개한다. 특히 강점소통과 가치 찾기 대화법 등 마음속 공감하는 아이와 자율적인 아이를 키워 개인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흥미로운 심리 훈련법을 제시한다.우종민 교수는 "이 책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음경영컨설팅 기업인 윈스티튜트(주)와 함께 12가지 마음속아이를 기반으로 ‘마음속 아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기업용 조직심리체력진단 척도(OPPS™)를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개인은 자신과 타인의 마음속 아이를 진단하여 내면심리를 파악하고 기업은 구성원들의 심리체력을 증진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은 최적의 심리경영 솔루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거울신경, 뇌가소성, 자동기억 등 뇌과학, 정신의학, 심리학의 풍부한 이론을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 사례에 접목해 ‘심리경영’의 필요성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더불어 BLM(Be Like Me, Behave Like Me) 증후군, 필패 증후군,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탈진증후군 등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다양한 신드롬을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처한 심리적 문제 상황을 잘 보여준다. 또한 각각의 마음속 아이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실어 독자들이 자신과 구성원들의 유형을 자가진단해 보고 그에 따른 다양한 대응법을 마련하도록 했다. ‘직장인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정신과의사’로 불리는 우종민 교수는 인제대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직무스트레스 분야를 개척, 상담이나 코칭·컨설팅 등을 통해 조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마음의 힘을 기르는 ‘멘탈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직장인 통합 마음건강척도(WIMS)™’를 개발했다. 저서로는 『스트레스 힐링』, 『우종민 교수의 뒤집는 힘』, 『남자 심리학』등이 있다. 지은이 : 우종민/분야 : 경제경영/펴낸곳 : (株)해냄출판사/펴낸날 : 2013년 10월 21일 /책의 형태 : 신국판/책의 장정 : 무선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 책 발간
[신간]내일을 기다리는 아이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아이코리아 아동발달교육원 박랑규 원장과 내일을 기다리는 아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민수’라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아의 진단부터 치료의 전과정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민수의 치료를 맡은 전문가들과 민수 그리고 어머니의 눈물과 희망, 갈등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전문가 코너를 덧붙여, 이와 같은 장애를 앓는 아동과 그 가족들이 가진 궁금을 해결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도서출판 이랑에서 출판했으며, 페이지 272, 정가 1만4000원 이다.
병원물류와 구매
병원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책자가 발간됐다.물류 전문가인 지영호, 임환열 씨가 공저한 ‘병원물류와 구매’ 를 도서출판 두남을 통해 최근 펴냈다.이 책의 저자들은 “고령화로 보건의료분야의 산업적 전망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경 또한 급속히 변해 의료기관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히고 려운 여건의 타개의 초석이 되고 의료경영의 핵심 사안인 병원물자의 운영관리에 대한 기본개념과 실무방법론, 구체적인 실제 사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지침서가 발간되어 의료기관 최고경영자 및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병원의 의료비용 구성비 중에 물적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물자의 공급관리에 대한 개념정립과 실무 위주의 지침서 부재와 물자공급에 대한 물류와 구매 분야의 기존 서적은 이론과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병원현장에 적용하기는 많은 무리가 있어 실제 병원현장에서 물류와 구매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교재가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의 구성으로 1부는 물적 공급의 개념과 이해, 2부는 구매운영과 계약 내용으로 이루어져 병원의 물류와 구매업무를 맡고 있는 병원 경영자와 담당자 뿐 만 아니라 학부나 대학원에서 의료경영학, 보건행정학, 병원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자인 임환열 씨와 지영호 씨는 관련업계 현장과 학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현직 전문의 1543명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명의들 이야기
[신간]‘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각 분야 최고 전문의 69명이 전하는 30가지 질병의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이 실린 책이 출간됐다.홍익출판사는 지난 23일 EBS ‘명의’ 제작진이 집필한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라는 책을 출간했다.EBS 의학 다큐 ‘명의’는 현직 의사들이 뽑은 각 분야 최고의 베스트 닥터를 소개하며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더불어 질병에 대한 정보, 그리고 오로지 ‘명의’만이 들려줄 수 있는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이를 총 정리해 책으로 엮어낸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에서는 수많은 질병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절망에 빠트리는 30가지 질병을 다뤘다.책에는 발병 원인과 증상부터 진단 방법과 가장 합리적인 최신 치료법, 가장 중요한 예방법까지 압축돼 있으며 가슴에 와 닿는 생생한 사례 또한 수록돼 있다. 또 69인의 명의들을 소개하며 환자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담았다.1부에서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을, 2부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등 100세 시대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인의 성인병들을 다뤘다.3부에서는 만성신부전이나 관절염처럼 죽을 때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다뤘고, 4부에서는 탈모, 수면장애, 아토피 피부염과 같이 당장 생명이 위급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앗아가는 말 못할 고통들의 해결책이 제시됐다.
제3판 당뇨병 교육
유형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제3판 당뇨병 교육'을 출간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 당뇨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 부족과 관리가 소홀해 갈수록 환자가 늘어 당뇨병 유병률은 10.1%에 달한다. 특히 소아당뇨병은 10만명 당 57.5명, 임신성 당뇨병 유병률은 10.5%로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와 먹는 약의 개발과 개선으로 편하게 혈당을 조절하고 제어할 수 있지만, 혈당조절목표 달성률은 아직 30%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제3판 당뇨병 교육 출간'은 재개정판으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당뇨병 교육, 점점 개인화 고립화 되어가는 상황을 고려하여 비중을 둔 ’당뇨캠프‘, 새로 개발된 ‘경구약 및 인슐린 주사 요법’ 등에 관한 내용을 대폭 개정 보정하였다. 저술면에선 과거의 개조식을 탈피하여 가능한 서술형으로 기술해 보다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형준 교수는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가 올바른 지식을 갖고 평생을 관리해야하는 질환”이라며 “당뇨병 관련 의료인들은 당뇨병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전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 시리즈
정보의 홍수시대에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상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명의들이 의학적 근거와 기준을 제시하며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7권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 시리즈’를 출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 시리즈’는 한국인이 많이 고생하는 위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심장병, 요통과 디스크 편으로 구성됐다.이 책은 각 질환별로 증상, 진단, 치료, 재활, 건강관리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위를 사랑하는 10가지 방법, 이럴 때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요, 비만과 간암의 관계, 췌장암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바르게 물건 들어 올리는 자세와 잘못된 자세, 천식 악화 시 기본적인 행동 요령과 같이 각 질환에 대해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핵심정보를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신뢰할 만한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Health+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른 질환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가격: 각 권 1만원.◆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저자소개 양한광(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위장관외과 분과장/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 노동영(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암진료부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서경석(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과장/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분과장) 김선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조상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 원장) 구본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조영실장) 정선근(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진단 및 치료 위장관 내시경 아틀라스 Ⅲ'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조주영 교수팀(진소영, 김용진, 조준형, 김미영)이 미국 소화기병 주간 학술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한 ASGE audiovisual award(최우수 교육 비디오상)의 최근 2년간 자료를 집대성한 ‘진단 및 치료 위장관 내시경 아틀라스 Ⅲ'를 출간했다.국내 및 외국의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교육을 위해 제작한 이 책은 총 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NOTES :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Endoscopic Management of Early Stage Cancers of the Esophagus and Stomach을 주제로 담고 있다.이 책에서는 질환 설명과 시술과정, 증례, 결론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방대한 사진과 상세한 사진 설명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조주영 교수는 “진단 및 치료 내시경을 시행하는 국내•외 소화기내시경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작품들 중 최근 2년의 자료를 모았다.”며 “이 책이 소화기내시경 분야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미국 소화기 학회 2007~2010년 최우수 교육 비디오상을 엮은 ‘진단 및 치료 위장관 내시경 아틀라스 Ⅰ,Ⅱ’ 도 판매 중이다.
'Pub Med 활용의 이론과 실제' '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 도구사용법'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 학술총서 1, 2권 발간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이하'한의도협': 회장 박선화) 는 2012년도에 기획한 학술총서 발간사업을 올해 8월에 마무리해 ▲제1권으로 「PubMed 활용의 이론과 실제」, ▲제2권 「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 도구 사용법」을 순차적으로 발간했다. 제1권인 「PubMed 활용의 이론과 실제」는 의학정보 검색에서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의 역사와 함께 의학정보 검색이론 등 다양한 예제와 함께 총 4부로 구성했다. 특히 생의학 관련 연구자와 도서관 사서, 건강정보를 찾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의학도서관이나 의학문헌 검색 교육담당자들이 PubMed 교육자료를 작성하여 사용중이지만 PubMed의 태동부터 상세검색, 예제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자료는 국내에서 본서가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제2권인 「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도구 사용법」은 논문작성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다양한 서지관리 도구인 ‘EndNote, RefWorks, Zotero, Mendeley’를 소개하고 있다. 본서는 실제 주요 이용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들을 Librarian Tip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 연구자와 도서관 사서, 대학생들의 논문작성과 일반인들의 자료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진흥원 ‘2012 보건산업백서’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 3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2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보건산업백서는 산업별 최신 동향, 국내외 현황, 주요정책, 연구개발 동향, 주요 기업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보건산업백서는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을 바탕으로 보건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발행됐다.
[신간]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 정년퇴임 기념 에세이 펴내
중앙대병원, '기억속의 환자들' 발간
"반복되는 일과 속에서 흰 가운을 입고 외래 진료실과 병실, 그리고 연구실 사이를 왕복하는 병원의 삶을 살다 보면 잊을 수 없는 일이 수없이 많다. 의사, 환자, 질병이라는 세 배우가 벌이는 드라마 속 현실과 이상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의료 현장에서 '잊지 못할 환자'들과 '잊혀질 수 없는 환자들'이 있다.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환자들이 이야기를 써본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지난 33년간 내과학교실 교수로 진료와 교육에 힘썼던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가 정년퇴임을 기념하며 의사로써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수필집을 발간했다.유석희 교수의 저서 ‘기억속의 환자들’은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거치며 변화하는 시대 상황과 의료 현실에서 만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엮은 기록들로 연민과 기쁨, 벅찬 감동과 슬픔을 줬던 환자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있다.또 환자들의 사연마다 질병명(名)을 함께 표기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 내용 등도 덧붙이고 있어 자전적 임상 일지이기도 하며, 책을 통해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의료 역사의 변천사도 엿볼 수 있다.유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40여 년간 임상에서 만났던 수많은 환자들을 기억하고, 옛 병록지들을 뒤적여 그때 시절을 곱씹어가며 백여 편의 에피소드를 완성했다”며, “환자들의 사연과 함께 틈틈이 적힌 질환에 대한 설명들이 의대생과 의사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유 교수는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전공의 생활 수료 후 군복무를 마치고 1980년부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33년간 내과 신장학 교수를 지냈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진료부장, 중앙대학교의료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내과학회 학술위원, 신장학회 보험이사 및 감사, 고혈압학회 회장 등 다방면의 학회활동을 했다. 삼성화재 의료공제보험 심사원장, 서울고등법원 조정부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사들의 수필 모임인 ‘수석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유석희 지음/(주)애니빅/정가 1만5000원
2012년도 사회공헌백서
건협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발간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지난해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2200여명 직원과 770여명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공헌백서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했다.이번 책자에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을 나누는 헌혈캠페인과 함께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 현장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해 기록했다. 더불어 국내를 벗어나 전 인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건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6만6516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 건강마을가꾸기 등 188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13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 266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도 전국에서 5만3917회 전개했다.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KOICA NGO사업), 몽골 학생 건강 성장 지원사업(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수단 주혈흡충퇴치 2차 사업(KOICA 정부간 무상원조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전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조한익 회장은 “올 한해도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회공헌백서 발간으로 나눔에 대한 이해와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홍남두·원도희 박사 공저
‘만성병과 한방약’ 출간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인 홍남두 박사가 원도희 박사와 공저로 일본인들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慢性病と漢方薬)’을 출간했다.‘만성병과 한방약’은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처방과 인삼, 갈근, 우황, 오미자 등 50여 가지 한약을 이용해 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통풍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한방원전 및 연구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또 한방의학의 역사 및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법, 생활습관병의 소개, 천연약과 합성약 비교 등을 담았다.광동제약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 홍남두 박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만성병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현대의 의학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워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와 같은 천연물 제제를 사용한 한방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이 도서는 일본으로 보내져 우리나라 전통의학에 관심있는 일본 내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온천에 대한 과학적인 전문서 ‘신온천의학’ 번역서 발간
신온천의학
그저 ‘몸에 좋다’라고만 생각했던 온천에 대한 과학적인 전문 번역서가 대한온천학회에서 발간(2012년 8월)했다. 일본 온천기후물리의학회에서 발행한 '‘신온천의학(Balneology, Climatology and Physical Medicine, 2004년 출간)'서의 한글판이다. 우선 대한온천학회는 2008년 가을, 행안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발족됐다. 그동안 온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오래된 문헌이나 구전으로만 주먹구구식으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졌었다. 이에 행안부는 2007년부터 “국민보양온천지정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2008년, 온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5개의 분과위원회를 만들어 각 분과위원회 별로 연구결과를 종합 발표해 “국민보양온천기준”을 정립했다. 이에 따른 온천의 효능을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 규명할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그래서 대한온천학회를 발족하게 된 것이다. 국내의 관련 유명 의학자와 지질학자들이 구성원으로, 해마다 학술발표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온천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대한온천학회 임원들은 한국의 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2009년 봄,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은 화산국으로, 온천의 수와 종류가 다양하고 유명한 온천지도 많은 나라. 일본 온천협회, 일본 온천기후물리의학회를 방문해 일본의 온천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당시 일본 온천기후물리의학회에서 발행한 '신온천의학'서를 접하게 된다. 일본 온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온천 활용법 등이 상세히 서술된, 일본의 대표 온천학자 50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전문 학술서적이다. 온천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등 최신의 성과가 담겨 있다. 비록 일본과 우리나라의 온천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규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책이었다. 이에 조경도(전 대한온천학회 고문)씨가 번역하고, 김홍직(전 대한온천학회 회장), 김진우(대한온천학회 부회장), 이해용(대한온천학회 학술이사)씨가 감수했다. 책 구성 총론에는 온천요법의 기초(온천 지구과학, 화학, 천질, 온천기후요법 등) 및 온천요법의 실제(온천요양 시설 및 프로그램, 특수입욕, 인공입욕제 등)가 소개된다. 각론에서는 온천입욕의 병태생리(온열 생리학 및 생화학, 온천수 물리학, 온천입욕의 순환기능, 면역기능, 내분비대사기능, 소화기능, 배뇨기능, 신경기능, 골관절기능, 피부기능 등), 질환의 치료(순환기질환, 호흡기질환, 골관절질환, 내분비대사질환, 피부질환, 소화기질환, 말초순환장애 등), 온천을 이용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온천요법과 의료보험, 온천욕의 생활습관병 효과,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의 온천의 의의 등) 등이 과학적으로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신온천의학서'는 평소 온천의학에 관심을 가진 기초 및 임상연구자, 임상각과 전문의, 일반의들은 물론 온천관련 사업자 및 종사자, 온천관련 정책수립가 및 실무행정가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Data:출판사:도서출판 한미의학(A4 크기의 424p), 가격:50000원, 문의:02-336-3477
의사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첫 번째 수업’
의학교육의 이해
‘의학교육의 이해’는 영국 의학교육연구협회에서 의학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성과를 올린 여러 단편을 모아, 의학교육의 기초와 핵심을 탄탄하게 엮어낸 실용 지침서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27명(김영설 외 26명)이 번역에 참여했다. 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의학교육 시스템을 반영해, 기본적인 의학 커리큘럼을 포함한 교육 개념을 수정, 보완했으며 이러닝(e-Learning), 시뮬레이션, 문제 바탕 학습 등 새로운 이론과의 접근, 통합을 통해 현장감을 높였다. 환자, 질병, 연구, 진찰 등의 폭넓은 주제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토대로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지식을 임상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접목시키는 구성을 통해, 의학전공자, 의학교육전문가, 그리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에게까지 차별화된 접근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다. 역자 대표인 김영설 교수는 “의사 개인이 얻은 단편적인 경험의 전달만으로는 체계적인 의학교육 시스템이 요구받는 시점에서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 책이 의학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자, 대한민국 의학교육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발간 소감을 밝혔다.-엮은이 : 팀 스완위크 (의학교육연구학회 이사/영국 의학전문 교육기관 런던 디너리의 전문개발책임자) -옮긴이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영설 외 26명-펴낸곳 :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발행일 : 2013.06.30-페이지 : 500쪽-가 격 : 70,000원
관상동맥질환, 중재시술, 심부전등 인터벤션 분야 총 망라
'ABC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국문번역판 출간
'ABC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제2판이국문판으로 발간됐다.헬스미디어&플랜이 발간한 이번 'ABC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제2판국문판은 기존 'ABC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제2판을 번역한 것으로 조선의대 고영엽교수 외 16명의 심장혈관 전문의들이 역자로 참여했다.이 책자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심혈관 중재시술과 관련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부담 없이 접하고 심혈관 중재시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지식과 술기, 관리 방법을 최신 컬러 이미지를 기반으로 설명하며 각 장마다 Key Message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중재시술과 심부전, 부정맥, 전기생리학 등총 16 chapter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더했으며, 폭넓은 내용을 총 망라하고 있다. 대표역자인고영엽 교수(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심장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관련 종사자들이 부담없이 접할수 있고 심혈관 중재시술에 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입문자용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가져왔다"며 "심혈관 중재시술에 입문하는 모든 의료인들에게 널리 읽혀지는 양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정보]-책제목:ABC of Interventional Cardiology(원저와 동일)-옮긴이:고영엽 교수(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외 16명 / 지은이:Ever D. Grech-출판사 : 헬스미디어&플랜-가격:45,000원/ 페이지:98페이지-구독문의 : 헬스미디어&플랜(02-322-1037) / 전국 서점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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