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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신임회장에 서영성 계명의대 교수 선출
대구・경북가정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2일 오전 8시30분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서영성 교수(계명의대가정의학과)를 선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잠복결핵, 가을철 열성질환’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및 실제 진료현장에서 지나치기 쉽지만 알고 있어야 할 관심분야 등 회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학술연제가 발표되어 가정의 회원 및 일반회원 3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이동욱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교시에서는 김찬중 원장(우리들 가정의학과의원), 정승필 교수(영남대학교 가정의학과), 이석환 과장(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을 좌장으로 하여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간암’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각 교육에 이어 이석환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이어서 홍승완 교수(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의 ‘말초혈액검사 결과 해석법’ 권현희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감염내과)의 ‘가을철에 생각해야하는 열성질환’ 전혜진 교수(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의 ‘노인의 다중약물 요법의 주의점’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학술대회는 또 전재한 교수(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의 ‘일차의료에서 놓치면 안 되는 당뇨합병증’ 신경철 교수(영남대학교 호흡기내과)의 ‘잠복결핵의 최신지견’ 정휘수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가정의학과)의 ‘개원가를 위한 영양수액 처방’에 대한 강의 및 토의가 있은 후 성황리에 마쳤다.오후 1시 15분부터 가정의 회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1차 정기총회는 이혁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감사보고와 주요회무보고 및 일반회계 결산안 7,581만 여원과 특별회계 결산안 6,850만 여원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3,770만 여원과 특별회계 예산안6,975만 여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임원 선출에는 회장에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감사에 배도호 회원(동대구가정의학과의원)과 이석환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직전회장을 각각 선출하는 한편 평의원과 부회장,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 서영성 회장에게 위임했다.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 제15회 종합연수강좌
치매환자 국가책임제 시행 대비 1차의료 환자관리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광욱)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5회 종합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이광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1차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내과개원의가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 위주로 강의 내용을 구성했고 특히 내년부터 치매환자 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치매환자에게 국가적 지원 및 사회적 관심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치매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특별강좌를 준비했다”면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인지장애나 경증치매환자는 내과의사가 관리하는데 환자나 보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강좌를 엄선해 연자를 초빙했다”고 회원들에게 경청을 당부했다.이어 박창영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장은 축사를 하고 학회 좌장으로 해당 강연을 참관했다. 학술강연으로 제1강에 ▲치매의 정의와 진단(인제의대 신경과 정은주 교수)에 이어 ▲치매의 치료와 예방(동아의대 신경과 박경원 교수)에서 일반적 치매란 후천적 뇌질환에 의한 다발성 인지장애가 일상생활에 나타나 불편이나 장애를 일으키는 상태를 일컫는다고 정의를 내리고 알츠하이머 병의 치료전략과 치매의 약물치료 효과를 아밀로이드 억제제와 항정신증약물 치료법 등으로 세분화 기술했다.다음 강연으로 ▲Latest Update on CHB Treatment with TAF(동아의대 소화기내과 이성욱 교수), ▲삼킴 곤란을 일으키는 식도질환(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 ▲진정내시경의 실제(부산 속편한내과의원 장형하 원장), ▲다양한 위염 소견의 내시경적 분류 및 표준 기술법(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철웅 교수), ▲환자 맞춤형 인슐린 주사 요법의 시작과 유용성(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현 교수), ▲증례로 보는 다양한 형태의 조기 위암(메리놀병원 소화기내과 박희욱 과장), ▲비특이적인 대장염증성 병변에 대한 감별 진단(메리놀병원 소화기내과 박승근 과장), ▲다양한 직장 및 항문 질환(동아의대 소화기내과 이종훈 교수), ▲A New Paradigm in Hyperlipidemia Treatment(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양태현 교수), ▲흔히 볼 수 있는 구강내 질환의 감별 진단과 치료(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갑상선암센터 최익준 과장),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와 제균 실패 시의 전략(동아의대 소화기내과 장진석 교수)으로 이어졌다.특히 ▲최근 대두되는 잠복 결핵감염의 진단과 치료(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기내과 전두수 교수)에서 결핵 근절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면서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둔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과 간과할 수 없는 의료기관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등에 대해 발표했다.올해도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부산지회와 공동개최하여 학술적인 교류로 유사분야의 증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개원내과회원들의 정기적 학술연마의 장이 되기도 했다.
심정시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 즉각 대처
부산대병원,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8일, 원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회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총 23팀이 참가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기본심폐소생술(▲환자확인 및 연락과 AED요청,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역할 교대 후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AED(자동심장충격기) 적용,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후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예선과 본선에 걸쳐 경합을 벌였다.이날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의 심사로 90여 분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권역외상센터 응급실’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2팀, 장려상은 3팀이 선정되어 각각 상장과 상금이 지급됐다.부산대학교병원은 심정시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어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일환
부산대병원과 부산7개병원, 손위생 홍보행사 동시 개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7일 권역중심의료기관인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 부산7개 참여의료기관(김원묵 기념봉생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의료원, 부산본병원, 삼육부산병원, 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과 ‘손위생 증진 홍보행사’를 각 병원에서 동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0월 17일 각 병원에서 손위생 증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동시에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손위생의 필요성과 적응증을 홍보하여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부산대학교병원은 B동(외래센터) 1층과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에서 병원 내원객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위생 체험 행사, 손위생 실천을 위한 다짐 작성, 상황별 손위생 적응증에 대한 퀴즈 풀이로 행사를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손위생 수행률이 향상되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11월 6일(월) 벡스코서 부산 잡페스티발과 동시개최
부산시병원회, 2017 중소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
부산시병원회(회장 박경환)는 오는 11월 6일(월)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중소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와 ‘부산 잡페스티벌’ 동시개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부산시간호사회 부산권역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부산시 주최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 확보 지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의 확대 일환으로 중소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중소 병원의 간호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휴간호사 등 간호 인력의 재취업 지원과 간호사의 이·퇴직 방지를 통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나아가 간호 인력의 심각한 이직률과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유휴 간호인력 재교육을 통해 재취업 활성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규모로 40여 개 병원이 참여해 1천여 명의 구직자를 확보하면서 정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진에 따른 「간호인력 전문 취업박람회」의 필요성이 대두돼 간호·간병 서비스제공 병상을 올해 2.3만 개에서 2020년에는 10만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동연구 제안과 암센터 건설 참여 요청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상의학센터와 MOU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는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상의학센터와 공동연구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공중보건위원회 부위원장 타찌야나 자스히나(Татьяна Засухина)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상의학센터 부본부장 스베틀라나 그리고리에바(Светлана Николаевна Григорьева)가, 해운대백병원 측은 문영수 병원장, 최영균 국제진료센터장, 박선양 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문영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상의학센터에서 저희 병원과 암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빈번한 교류를 통해 상호 연구 및 진료에 관한 협력관계를 잘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직접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자스히나 부위원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의 직접적인 지시로 해운대백병원과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에 새로운 암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에 해운대백병원이 직접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며 특히 “러시아에서 치료가 급한 암환자들을 해운대백병원으로 보내고 싶다”며 암연구와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 및 의학교육 수준의 향상을 꾀하고, 특히 암 진단과 치료, 예방을 위한 과학발전과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진료 예약·진료비 수납간편결제로 대기시간·동선 최소화
부산대병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10월 23일부터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진료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이번 진료비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난해 부산대병원이 시작한 진료길안내 앱 서비스 ‘헤나(HeNA)’에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M-Care)’의 간편 결제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제공된다.‘헤나’ 앱은 환자번호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앱에 등록하고 진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 후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시간 및 이동 없이 신속하게 진료와 결제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다.헤나는 근거리 통신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하여 병원 내 위치 및 진료 대기 순서를 이동 동선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고, 진료비 결제뿐만 아니라 진료 예약 및 이력 조회, 번호표 발급, 주차관리 등 다양한 진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의 모바일 앱이다.부산대병원 내부 500여 곳에 기기를 설치해 현재 병원 내 위치, 경로 및 진료 대기 순서 안내 등을 제공하며, 특히, 병원 내 길안내 서비스는 1초 간격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측정하며 측정 정확도는 2m 내외로 환자들이 편리하게 대학병원의 다양한 외래진료처 및 검사실을 찾을 수 있다.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은 “이번 모바일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내원객들이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을 구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IT기술의 병원 솔루션 도입과 투자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고 밝혔다.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헤나(HeNA)’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 할 수 있다.
경북약사회 김홍진 회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
경북지부 영주분회 김홍진 약사(영주. 장춘당약국)가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선출되어 지역 정가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김홍진 약사는 영남대 약대 출신으로 영주에서 30여년간 약국 운영과 함께 20년이상 야당 생활을 독보적으로 해왔던 결과 금년에 여당 현역 국회의원과 경선하여 여당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의사회원 작품 및 지역 초대작가 5명의 작품도 전시
대구시의사회 창립 70주년 회원예술제 개막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창립 70주년 기념 및 제31회 의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KBS대구방송국 1층 갤러리에서 “회원 예술제”가 개최되고 있다.지난 16일 저녁 7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박성민 회장을 비롯한 김숙희 의협부회장과 대구시의사회 김완섭 명예회장 등 70여 명의 내외 귀빈과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박성민 회장은 인사에서 “고단한 의업의 길 와중에도 속에만 담아두기에 넘쳐나는 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표출해낸 회원님들의 재능과 정성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이번 예술제행사는 의사회원 뿐만 아니라 5명의 지역초대작가 및 대구시의사회 70년사 특별사진전을 함께 개최하여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게 준비 했다.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예술제 관람시간은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회원 1000여 명 참석
경북약사회 2017년도 회원 연수교육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5일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7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홍진(영주 장춘당약국)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 내빈과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교육에서 권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의료산업 전반의 대개혁을 앞둔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민과의 관계도 탄탄히 다지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해 대비해 나가야만 한다.” 고 말했다.권 회장은 또 “그런 미래를 같이 준비하기 위해 약국에서의 다양한 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지식을 함양하고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와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홍진(영주. 장춘당약국) 약사의 인사말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친 후 곧바로 강의로 들어갔다.제1교시에서 연사로 나온 권태옥 회장은 ‘약사윤리 및 현안설명’이 있었고, 2-3교시에서는 ‘암환자의 영양요법’에 대한 곽재욱 경희대학교 약물학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또 4교시에는 ‘노인약료의 이해 총론 및 각론’에 대해 엄준철 대한약사회 지역 약품안전센터 운영자문의원, 5교시 ‘똑똑한 약국경영을 위한 노무강좌’ 권순일 삼일노무법인 노무사, 6교시 ‘한국 교육의 현재와 미래’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7-8교시 ‘마약류 관리강좌’ 이정기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의 강의가 있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분야별 전문가 강연에 경품 제공도
핑크리본캠페인, 2017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2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의학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부터 가족, 유방암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방암의 치료부터 사후 관리에 대하여 전문 의료진들의 강연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알리는 개회사에서 양광모 의학원장은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를 직접 담당하는 전문의로서, 각별한 의미를 담아 환우와 가족들에게 환영사를 한다고 밝혔다.본 세션에서는 윤태인 유방질환외과장이 ‘유방암의 수술, 호르몬 요법’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권경아 혈액종양내과장이 ‘유방암의 항암치료’에 대해, 최철원 방사선종양학과장이 ‘유방암의 방사선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외부 강사 특별 세션으로 부산백병원 윤지영 교수가 ‘유방재건’에 대해 강의하고, 해운대백병원 김우진 교수가 ‘림프부종과 유방암 수술 후 운동’에 대해, 의학원 손은주 영양팀장의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유방암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유방암 치료를 돕는 식이요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마지막으로 유방질환외과 이온복 과장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특화된 치료인 수지상세포 면역치료(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대상)에 대한 소개도 한다. 이번 행사에는 웃음치료와 푸짐한 경품행사 등도 진행하면서 일반인부터 환우까지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영천 팔공산 은해사에서 100여 명 참여 회원 친목도모
경상북도의사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경북의사회 2017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가 지난 17일 영천 팔공산 은해사에서 중암암 등을 산행하는 코스로 성황리에 개최했다.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날 등반대회는 김재왕 회장과 김광만 대의원의장, 신은식·이석균·정만진·정능수 고문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사와 등반코스 안내, 기념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됐다.등반대회는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진행, 제1 코스는 은해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신일지, 인종태실, 중암암(묘봉암)을 거쳐 백흥암을 돌아보는 총 3시간 소요코스, 제2 코스는 은해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중암암을 거치지 않고 백흥암에서 회귀를 하는 코스로 총 2시간이 소요, 또 제3 코스는 은해사 주차장에서 기기암을 둘러 은해사로 오는 1시간 20분 코스로 진행됐다.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은 이날 산행을 통해 오색 빛으로 물든 가을단풍과 팔공산 절경을 만끽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하루의 시간을 가졌다.하산으로 등반을 마친 후에는 인근식당에 마련된 뒤풀이 행사에서 국밥과 도토리묵, 더덕구이, 파전과 막걸리를 나눠들며 중식을 마친 후 채한수 기획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및 회장인사, 건배제의가 이어졌고,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등 참석자 전원에게는 준비한 안동 맘모스빵을 기념품으로 전했다.김재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등산은 결혼과 같이 하기 전에는 넘치는 설렘을 주지만 한 후에는 생각 외의 역경을 겪게 한다. 그러나 그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얻듯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이 그러한 보람을 느끼며, 진료실의 일상을 벗어나 함께한 가족과 회원 간의 화목을 다졌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현재 경상북도의사회는 70년사 발간을 위해 자료조사를 하는 중에 우리 경북의사회뿐 아니라 의협 전체에 있어 새로운 역사를 발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의료현안을 풀기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광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친목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등반대회를 통해 건강과 진료현장에서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부산진구 팀이 전년에 이어 종합우승 차지
부산시의사회 ‘2017가족한마당체육대회’ 개최
부산시의사회(회장 양만석)는 지난 10월 15일 백운포체육공원에서 제6회 가족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해, 역시 올해도 전년고 우승팀인 부산진구 팀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대회장인 양만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가족한마당체육대회가 해가 거듭할수록 참여도가 높아지고 신설된 종목이 보강되어 60세 이상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다변화했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륙도가 바라보이는 탁트인 잔디구장에서 회원들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선수대표선서에 이어 작년 우승팀인 부산진구의 우승기 반환으로 개회식이 끝난 후 예년과 같이 에어봉 릴레이는 수영구가 1위, 골프어프로치는 부산진구가 1위를 차지해 각각 100점을 획득하면서 오전 경기를 마치고, 오후에는 에어슈트 닭싸움으로 연제구가 1위를 차지하고, 벌구 및 족구와 줄다리기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궂은 날씨로 인해 일부 종목이 취소되면서 오전 9시부터 펼쳐진 경기는 오전내내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승부욕으로 한껏 달아올랐고, 개회식이 끝나자마자 이벤트 경기로 관심을 끈 병의원대항 여자팔씨름대회는 단연 인기있는 종목으로 항플러스병원(사하구)이 결승에서 상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폐회식에서 종합점수 500점을 얻은 부산진구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470점으로 사하구와 서구+부산의대 팀이 공동 준우승, 10점이 뒤진 수영구가 아쉽게도 4위를 기록했다고 통합진행을 맡은 정봉진 총무이사가 발표했다. 대미를 장식한 혼합릴레이 경기는 조별 13명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나눠 출전해 결승전에서 서구+부산의대, 북구, 연제구, 남구가 맞붙어 서구+부산의대 팀이 우승을 거머쥐어 종목점수 200점을 받았다. 이날 임수흠 의협의장이 늦게 참관해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혼합릴레이 결승전 출발신호총으로 참가선수들을 축하했다.특히, 이날 김숙희 의협부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앙만석 회장에게 격려금 전달을 한 후,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국회의원과 이종철 남구청장이 부산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축사를 하고, 이밖에도 허 목 남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부요로증상에 Desmopressin 추가 복용으로 야간뇨 증상 호전
비뇨기과 이정주 교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상 수상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비뇨기과 이정주 교수는 지난 9월 2일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임상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이정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하여 2016년도 학술지 [The journal of Urology]에 게재된 논문 “하부요로증상으로 인하여 알파차단제 단일요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야간뇨를 보이는 남성들에서 데스모프레신 추가요법의 효능 및 안정성: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Desmopressin Add-On Therapy for Men with Persistent Nocturia on a-Blocker Monotherapy for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 Controlled Study)”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본 논문에서는 하부요로증상으로 인하여 알파차단제를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야간뇨가 있는 남성환자들에서 Desmopressin의 추가 복용이 부작용 없이 야간뇨 증상을 호전시킨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논문은 가톨릭의대 김준철 교수와 협력 연구로 진행돼, 연구 결과가 우수하고 우리나라 배뇨장애 및 요실금 분야의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초음파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처음 도입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등재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엄중섭 교수는 ‘초음파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시켰으며, 호흡기 중재적 시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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