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문기관 지씨씨엘(GCCL)이 글로벌 CRO와 협력 체계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씨씨엘(대표이사 조관구)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중 이탈리아 소재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OPI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국가 임상이 확대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정밀한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임상 서비스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신규 프로젝트 지원 및 사업 기회 창출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씨씨엘은 OPIS가 보유한 18개국 네트워크와 1,500건 이상의 임상 관리 경험을 활용해 자사의 분석 플랫폼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오반니 트롤레세 OPIS 부사장은 "지씨씨엘의 분석 역량과 OPIS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고객사들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이사 역시 "단순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신약 개발사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 인증을 보유한 전문 기관으로, 임상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아시아·유럽·미주를 아우르는 통합 임상 솔루션 기관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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