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2025년도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부 전문약사 수련을 마치고 시험에 응시한 약사 6명이 모두 합격했으며, 특례 자격 합격자 1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문약사 자격은 전문약사 수련기관에서 해당 전문과목에 대한 수련 과정을 이수한 약사가 국가시험에 응시해 취득하는 신규 자격과 국가 제도 도입 이전 민간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약사가 일정 요건을 충족해 국가시험에 응시하는 특례 자격으로 구분된다.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민간시험에서 국가시험으로 전환된 이후 시행된 세 번째 시험으로, 전문약사 수련기관에서 정해진 수련 과정을 이수한 약사들이 신규 자격으로 처음 국가시험에 응시한 시험이자, 특례 자격으로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79.8%로 기존 시험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시험에 응시한 수련 약사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김현수 약사는 제1회 시험에서 장기이식 전문과목에 특례 자격으로 응시해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제3회 시험에서는 신규 자격으로 감염 전문과목에 합격해 2개 전문과목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가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련 과정을 구축·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현재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체 9개 전문과목 중 8개 과목에 대해 전문약사 수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24년에는 내분비·소아·감염·정맥영양·장기이식·종양 등 6개 전문과목, 2025년에는 노인·중환자 등 2개 전문과목에서 수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문약사 수련 과정을 통해 임상 현장에 필요한 전문약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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