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로 잘 알려진 의료 관련 브랜드 365mc가 대사이상 지방간 예방과 같은 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365mc는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글로벌 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비만과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방간이 가져올 미래 질병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홍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며, 실제 비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간 질환 조기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것이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365mc 김남철 대표이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보이 사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특히 비만 환자(체질량지수 25 이상)의 56.7%에서 발견되며, 당뇨병, 대사증후군 환자에서는 유병률이 50%를 상회한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장기간 지속되면 지방간염으로 진행, 중증도에 따라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365mc는 설립 이래 23년간 지방 하나에 집중하며, 국내 체형 관리와 지방 감소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기부 달리기대회 '핏땀런'을 개최하며 국민의 건강을 개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은둔환자 의료지원 사업에 참여,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은둔환자들에게 지방흡입 등 의료 지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심혈관대사질환, 암, 호흡기질환, 중추신경계 분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65mc의 체형 관리·지방감소 노하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사질환 치료 전문성이 결합된다. 이를 바탕으로 비만 환자의 간 건강 관리와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비만 인구 증가와 함께 조기 지방간 환자도 늘고 있어, 향후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중증 질환과의 연관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사질환 치료 전문 제약기업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보이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대사질환 영역에서의 치료 접근성과 질병 부담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365mc의 의료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제약사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대사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질환 인식을 제고하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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