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그룹,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 전개

식료품 키트·생활비 지원으로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 응원

SCL그룹이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제적 지원은 물론 사회적 응원을 함께 전하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SCL그룹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 채우는 여름'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이후 홀로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다. 취업 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생활비와 주거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 경제적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모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SCL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식료품 키트와 생활비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SCL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SCL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경률 SCL그룹 회장은 "이른 나이에 홀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믿음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서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과 응원"이라며 "SCL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CL그룹은 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 지역사회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