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시퀴러스코리아 '플루아드쿼드', 접종 연령 50세 이상으로 확대

임상 3상 통해 면역원성·안전성 입증…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백신 선택지 넓혀

CSL시퀴러스코리아의 MF59®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플루아드쿼드)'의 접종 대상 연령이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번 허가 승인은 50~64세 성인 2,0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플루아드쿼드는 표준용량 백신 대비 면역원성 비열등성을 충족했으며, A(H1N1) 및 A(H3N2) 균주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더 높은 면역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합병증 고위험군 및 미접종자 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면역반응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플루아드쿼드에 첨가된 MF59® 면역증강제는 면역세포를 모집해 면역반응의 크기와 항체 유지 기간을 늘려준다. 회사는 WHO 권고에 따라 2026-2027 절기 공급 예정인 3가 백신(플루아드) 역시 조속히 변경허가를 추진해 임상현장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