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레이저티닙' 글로벌 성공 성과 조명

물질 발굴부터 J&J 기술수출·병용요법 성공까지… 100년 도전·혁신 여정 공유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5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J&J와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의 일환으로 개발된 혁신 신약 '레이저티닙'의 개발 성과를 기념하는 'Beyond 100 Years' 행사를 개최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15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Beyond 100 Years' 'Beyond 100 Years'를 개최하고 혁신 신약 '레이저티닙'이 걸어온 10년간의 성공 여정을 공개했다.

세계폐암학회(WCLC) 기간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와 김열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물질을 발굴한 고종성 제노스코 박사, 임상 연구를 이끈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교수, J&J 글로벌 임원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레이저티닙의 최초 물질 발굴부터 임상 성공, J&J 대상 기술이전, 그리고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성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 다뤄졌다. 고종성 박사는 뇌혈관장벽(BBB) 투과력을 정밀 설계한 후보물질 확보 과정을 공유했고, 조병철 교수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임상 3상(MARIPOSA) 등 표준치료 확립 여정을 소개했다.

특히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오시머티닙 대비 사망 위험을 25% 낮추며 전 세계 폐암 환자 대상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지난 100년간 쌓아온 도전과 혁신의 결정체이자 미래 100년을 열어갈 핵심 성과"라며 "글로벌 파트너사 및 연구진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