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헬스케어, 임직원 자녀 초청 '2026 패밀리데이' 성료

환자 중심 기업 가치 일터서 가정으로 확장… 가족 참여 나눔 경매로 의미 더

한국머크 헬스케어 패밀리데이에 초청된 자녀들을 대상으로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가 기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제약 기업의 핵심 가치가 일터를 넘어 임직원 가정으로 확장됐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10월 30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기업 가치와 주요 업무를 체험 활동으로 소개하는 '2026 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탄생을 돕고(Create), 환자의 삶을 개선하며(Improve),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기여한다(Prolong)'는 기업 비전을 자녀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 자녀들은 약 360년의 혁신 역사를 담은 기업 소개와 과학 마술쇼를 관람한 뒤 식물 심기(생명 탄생), 모의 약국 체험(삶의 개선), 건강 생활습관 구분(삶의 연장), 업사이클링 활동(지속가능성) 등 핵심 가치별 체험실에 참여했다. 참가 자녀에게는 일일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

행사 기획과 운영은 사내 자발적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머크 온(Merck ON·溫)'이 주도했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가족 참여형 나눔 경매가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향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임직원의 자율성과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의 가치를 실천하고, 환자와 지역사회의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가임 지원 프로그램, 유연근무제, 돌봄 휴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며 서울특별시의회 '일·가정양립 우수 기업' 선정 및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