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임직원과 북한산 환경정화활동… 일상 속 ESG 경영 실천

정릉탐방센터~보국문 일대 쓰레기 수거… 2050 탄소중립·생물다양성 보전 연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임직원의 일상적인 실천과 자발적인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이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일상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북한산 정릉탐방센터에서 보국문으로 이어지는 주요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보령은 이번 활동이 자연 속에서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령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 생산기지인 예산캠퍼스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사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예산군과 협력한 천연기념물 황새 보호 작업 및 둥지탑 설치 지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령은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보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직접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