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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첨단 전문진료센터 지역의료 중심으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

    "첨단 전문진료센터 지역의료 중심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신흥 주거지역인 해운대 지역 주민들이 대형의료기관 유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을 때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해운대에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종합의료기관을 만들기로 했다. 지난 2010년 국내 제2의 도시인 부산에 대규모 해외환자유치를 표방하고 들어선 해운대백병원은 한국사립병원의 선두주자인 백병원의 8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장 최근에 개원한 대학병원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 "환자 수도권 쏠림 막을 것"해운대백병원은 동부산권을 비롯해 울산, 동부경남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 16층, 지하 4층, 총 1004병상 규모에 31개 진료과(수술실22개, 중환자실71개)를 개설했다.황태규 원장은 “부산 해운대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부산 의료관광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겠다”고 말한다. 해운대백병원은 각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최상의 진료를 위해 의료진 간의 협진체재를 바탕으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중증의학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를 중점육성센터로 지정해 그간 받았던 부산경남시민들의 백병원에 대한 믿음을 보답했다. 이 외에도 척추센터, 감마나이프센터, 심혈관센터, 갑상선센터, 유방센터, 소화기센터, 뇌혈관센터, 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대장암·직장암센터 등의 전문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황 원장은 “지방에도 최고수준의 전문진료센터가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센터들을 오픈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료의 표준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 응급헬기 이착륙장도 갖춰 해운대백병원은 외상전문센터를 운영중에 있는데 응급환자의 빠른 후송을 위해 구급헬기 이착륙장을 만들었다. 옥상에 헬기장을 갖추고 있어 부산을 비롯한 울산, 포항, 경주 등 경남북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해운대백병원 중증외상센터는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흉부외과, 신경외과, 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외상치료와 관련한 모든 분야의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24시간 이내에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응급의료센터 내에 응급수술실과 내외과계 중환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는 별도의 전문치료실과 인공호흡기, 심장제세동기 등의 응급의료장비, 고압산소실, CT실, 방사선촬영실, 초음파실 등 별도의 검사시설도 마련돼 있다. □ 아시아 넘어 세계로 비상황 원장은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체계의 확립은 절적한 치료로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사망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구급헬기 이착륙장은 해운대백병원 중증외상팀의 신속한 진료 결정과 외상센터 시설이 기반이 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황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부산 동부지역의 유일한 종합의료기관으로서 진료, 봉사, 연거에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그간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민들의 ‘백병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하기위해 최고의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동남권과 아시아권, 더 나아가 세계로 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2/08/13
  • "지방흡입술 사후관리 잘해야 요요예방"

    365mc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원장

    "지방흡입술 사후관리 잘해야 요요예방"

    힘든 다이어트와 반복되는 요요현상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은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 이 때문에 지방흡입에 대한 기대감과 선호도가 크게 늘었다. 지방흡입은 과연 뚱뚱한 사람을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기적의 수술일까. 365mc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원장은 “지방흡입은 마술이 아니다”고 정의한다. 지방흡입은 단기간에 원하는 체형을 만들 수 있는 기적 같은 수술이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 지방세포 제거 이상적인 체형으로 이 원장은 “아무리 독하게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원하는 만큼 체중을 뺄 수는 있지만 원하는 체형을 만들기는 어렵다”며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을 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을 무한정 저장할 수 있는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설명한다. 또 “비만의 근원인 지방세포 수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하고 나면 요요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며 “게다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뽑아내 몸매를 다듬어줌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라인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즉 수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수술의 장점 중에 하나는 체중을 빼지 않아도 체형이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무게만 늘지 않으면 요요가 오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 이 원장은 “지방관리를 잘못해서 체중이 늘어나면 지방층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관리”라고 재차 강조한다. 서울 신사역에 위치한 365mc 서울비만수술센터는 지난 3월 대규모 확장을 통해 총 9개의 비만수술전용 수술실과 16개의 회복실을 보유한 최대규모의 비만수술센터로 거듭났다. □ 부위별 전담 의료진이 전문시술 또 고도비만수술에서부터 지방흡입, 위밴드술 등 수술에서부터 관리까지 비만과 관련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6천여회의 증례를 보유한 지방흡입 전담 의료진,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출신 위밴드 전담 의료진, 종아리 근육 축소술 전담 의료진 등 비만 수술 관련 모든 의료진들이 협진 중이다. 특히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 의료진 시스템으로 고객의 고민 부위에 따라 다른 전담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이 원장은 앞으로 위밴드센터, 지방흡입센터를 분리해 각각의 독립된 센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비만과 관련된 각각의 센터를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원장은 지방광역시에 지방흡입 전문병원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한다. 세계 최고의 비만전문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 국내 넘어 세계적 클리닉으로 도약 이 원장은 “서울 뿐 아니라 지점을 대규모로 확장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주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더욱 앞선 의료기술과 최첨단 장비, 우수한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만클리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교대역)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만 검사부터 수술,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비만전문수술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오직 비만 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국내 첫 비만전문수술병원으로 지하 2층에 지상 13층, 50병상의 규모로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07/19
  • "요람에서 무덤까지 미용·성형 주치의로"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대표원장

    "요람에서 무덤까지 미용·성형 주치의로"

    “환자의 욕구와 전문의로서의 경험이 완벽하게 동화돼야 성공적인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학병원 급의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는 전문병원 설립을 목표로 지난 1999년 개원한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이같이 말한다. □ 전문의료진 30여명 진료 특화 원진성형외과는 수술별 전문센터의 운영을 통해 해당 진료 과목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술 후 최상의 결과를 위해 3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매주 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감을 얻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특정 진료과목만 특화된 병원들이 최근 성형외과의 트렌드라고 볼 수 있지만 원진성형외과는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한명의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협진 체제로 원스톱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미에 대한 욕구는 특정 부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진성형외과의 이러한 다차원적인 서비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미용 주치의, 성형 주치의’를 원칙으로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감을 깨트리지 않고 있다. 또 수술 후 관리를 위한 전용 치료실 및 회복실을 운영해 상담고객들과의 동선을 분리, 수술 후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제공하고 있다. □ 해외환자 유치 위한 맞춤 서비스이 밖에도 간병인과 1:1전담매니저,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영어, 중국, 일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국제적인 수준의 통역 서비스를 상시 준비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환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사고 있다. 원진성형외과는 의료관광 활성화에 발맞춰 해외환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의료기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원진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가 한국에서 생활할 동안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위해 호텔이나 여행사와 연계하는 등 의료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원진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 전용 숙소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치료와 회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 원장은 “한국의 성형수술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한류와 시너지를 일으켜 전 세계에서 그 실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유지하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슬르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세계적인 성형외과로 비상‘사회적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의료봉사’ 이것이 박 원장이 전하는 앞으로의 바람이자 계획이다. 의료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원장은 원진성형외과에서 기존에 진행 중이던 다양한 봉사활동을 좀더 체계적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 박 원장은 또 실력 있는 후배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성공적인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사로서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박 원장은 “의사라는 직업 역시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했다”며 “권위적인 의사가 아닌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의사가 돼야 무한 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성형외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진정한 실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자연스러움과 균형감 속에 현 시대의 문화적 공감을 이루는 얼굴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2/07/16
  • “지역 한계 극복 동남권 선도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 김계정 병원장

    “지역 한계 극복 동남권 선도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과 동시에 마산삼성병원에서 이름을 바꾸고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으로 법인을 전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원2주년을 알린 삼성창원병원은 ‘인구 108만 통합 창원시 유일의 대학병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현재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김계정 병원장은 "개원 2주년 만에 복지부 인증 3년 연속 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에 이어 복지부 인증평가를 획득하고 협진시스템까지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지방병원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삼성창원병원은 지방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우수한 의료진을 대거 영입, 개원 이전까지 두자리 수에 불과했던 교수를 132명으로 대폭 늘렸다. 현재 증가세라면 당초 계획했던 2014년 전문의를 14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환자중심의 대규모 시설 공사도 눈에 띈다. 삼성창원병원은 개원 2개월만에 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 시설을 대폭 개선하기 시작해 응급중환자실, 응급환자 전용 CT검사실 등을 개선했다. 이어 지난해 2월에는 1개 층에 330평 규모로 운영했던 종합건진센터를 건강의학센터로 전환해 총 850평 규모로 확장 운영에 나섰다. 건강의학센터는 종합건진을 전담하는 교수만해도 총 12명으로 건진구역을 성별로 구분해 환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본관과 신관을 잇는 '미소다리'도 환자의 동선을 감안한 병원 측의 배려다. 폭 3m, 길이 27m의 미소다리는 본관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신관이 최단거리로 연결해 안전성과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김 병원장은 “본관에서의 최단 인접거리에 내과를 분산 배치해 환자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응급환자의 이송에 있어서도 중앙수술실, 심장혈관센터 등이 배치돼 있는 본관과 권역응급의료센터이니 신관이 최단거리로 연결돼 있어 안전성과 신속한 치료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한다. 성균관대학교 병원으로 새 출발한 삼성창원병원은 대학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의과대학생들의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삼성창원병원에서는 의대4학년생들이 임상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의과대학과 떨어져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삼성창원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면서 동시에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화상강의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삼성창원병원은 대학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진의 해외연수활동을 1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년 2명 이상의 교수에게 해외 연수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연구 실적이 좋은 의료진에게는 채용 전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의료진 양성에 직접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외과 1명, 정형외과 1명의 진료교수가 조기해외연수제도를 통해 미국 대학병원에서 연수 중이며 이들은 각각 오는 7월과 9월에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김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며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동남권 선도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2/07/05
  • "경기 동북부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으로”

    튼튼병원 태현석 대표원장

    "경기 동북부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에 최상의 척추관절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태현석 대표원장을 비롯해 척추외과 윤창식·박제언 원장, 관절외과 안종호·이상준·서윤형 원장, 비수술 척추관절 센터의 고두현 원장, 허윤석 내과 원장, 영상의학과 임상준 원장으로 구성된 튼튼병원은 지난 2011년 개원했다. 튼튼병원은 다양한 진료서비스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관절을 비롯해 척추 종합검진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을 돕기 위해 운동센터도 함께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첨단치료센터에서 척추 비수술인 신경성형술, 고주파수핵성형술, 신경차단술, 무중력 감압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척추를 위한 미세현미경 디스크제거술, 최초침습척추고정술 등을 통한 치료를 해나가고 있다. 또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에 이르기까지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태현석 대표원장은 “척추관절의 경우 질병으로 인해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거동한 불편한 분들이 많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다”며 “이럴 경우를 위해 병원에서는 기존의 공항 및 터미널 픽업 서비스를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민을 위한 만족도 서비스도 함께 시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적용 단계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연골재생술을 도입해 환자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무릎 연골재생술은 보건복지부 신 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으면서 연골손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줄기세포 무릎 연골재생술은 1회 시술로 연골 80% 이상 재생할 수 있는 획기적인 첨단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골수를 채취해 특수키트에 담아 원심분리기에 넣어 줄기세포만 분리·농축, 8~9억개의 유핵 세포와 풍부한 성장인자 그리고 혈소판을 얻을 수 있다. 태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비롯해 외상으로 무릎을 다친 젊은층 환자들에게도 수술외 다양한 치료의 선택이 넓어 졌다”며 “연골 손상 크기가 2㎠에서 최대 10㎠를 넘지 않을 때 연골조직 재생 효과가 좋다”고 설명한다. 튼튼병원은 최근 구리튼튼병원의 개원에 따라 서울로 검진을 받으러 다니던 환자들이 근거리에서 쉽게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단순히 척추관절만을 위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넘어 구리를 비롯한 인접 지역의 척추관절 환자들에게까지 튼튼병원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서비스를 더욱 더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 튼튼병원에서는 환자들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의료봉사와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태 원장은 “현재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주변 구민들을 위한 무료강좌와 무료골다공증 측정행사 등을 해오고 있다”며 “또 옥상정원을 활용한 병원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등을 시기에 맞춰 진행할 것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한다. 태 원장은 또 “비수술 치료법을 비롯해 병원 인근 지역이 주택가임을 감안, 내과/소아과를 대폭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의료혜택을 최대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구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척추/관절은 물론 건강에 관련한 무료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07/02
  • "7개 전문과 갖춘 미용·성형 토털"

    리젠셩형외과 김우정 원장

    "7개 전문과 갖춘 미용·성형 토털"

    리젠성형외과·피부과·치과(리젠메디컬그룹)가 종합병원급 규모의 미용·성형토털을 내세우고 지난 4월 강남역 부근에 둥지를 틀었다. 이는 좀 더 본격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다. □ "국내 넘어 세계 시장 노린다"이번 강남점 오픈은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시장 규모가 커진 의료관광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성형외과, 피부과 분야의 새로운 도약인 것이다. 강남점은 로비와 카페테리아, 클리닉, 에스테틱, 줄기세포 연구소, 수술센터, 입원실, 회복실, 해외환자 및 VIP 전담진료센터 등 각 공간을 확보해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이외에 해외환자 전용 라운지를 만들고 외국인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외국인 고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우정 원장은 “대규모의 병원을 만들게 된 궁극적인 이유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있다”며 “국내 도약의 시기를 넘어 세계적 메디컬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라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김 원장은 병원의 경쟁력과 만족도가 좋은 병원으로 신뢰를 쌓아 국가적으로는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큰 목표도 가지고 있다. 리젠은 특히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병원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수술의 결과와 진료의 질은 기본으로 갖춰야할 요소로, 외적인 기반시설과 환경도 빼놓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딱딱하고 무서운 병원의 이미지가 아닌, 세련되고 따뜻한 병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인테리어에 중점을 뒀다”며 “환자가 병원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카페 같은 병원의 환경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 8개 전문센터 등 직원만 250여명리젠은 먼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숙련된 각 분야별 전문의, 다양한 의료장비, 편리한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췄다. 리젠타워 내에는 양악·안면윤곽센터, 눈 성형센터, 코 성형센터, 가슴성형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전담마취센터, 검진센터, 자가수혈센터 등 8개의 센터와 진료·입원시설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됐다. 또 성형외과와 구강안면외과, 교정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등 7개 전문과의 분야별 대표의료진의 협진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강남점에 함께하는 직원만 250여명, 전문의 30여명 이상 기존 성형외과 역사상 이례 없는 사례다. 이는 1:1 맞춤형 품격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김 원장은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의사 한명의 노력만 가지고는 이뤄질 수 없다”며 “전문화된 의료인들과 의료인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직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우수한 치료가 이뤄질 뿐 아니라 성공적인 병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투명·바른진료 부정적 이미지 탈피 김 원장은 “성형외과라고 하면 상업적인 부분들, 비전문의에 만들어진 말도 안되는 수술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며 “이렇게 많은 부분들에서 생기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투명진료, 바른진료 등 제대로 된 이미지로 바꿔내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성형수술 분야가 인간의 행복과 가치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진료적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리젠’이라는 성형외과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05/29
  • “인공관절수술 특화 글로벌병원으로”

    웰튼병원 송상호 대표원장

    “인공관절수술 특화 글로벌병원으로”

    “한국의 높은 인공관절수술을 외국에 알리고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할 땝니다.”웰튼병원은 지난 2009년 8월, 강서제일병원에서 명칭을 바꿔 확장 개원했다. 웰튼병원은 다양한 수술경험과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고난이도 인공고관절수술 수도권 병원급 1위’에 선정된 인공관절수술 특화병원이다. 또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과 ‘4시간 조기보행’을 통한 빠른 재활치료, 환자를 배려한 수술생중계 시스템 등으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사고 있다. □ 수술 생중계…동선 최소화…환자 우선특히 송 원장은 ‘수술 생중계’ 및 환자를 배려한 공간을 설계했다. 치료의 핵심은 ‘믿음과 신뢰’에서 시작된다는 굳은 신념 때문이다. 그는 “항상 환자들을 진료할 때 상세한 설명을 통해 신뢰를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마음은 병원 설계도에서 먼저 묻어났다. 관절환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동선을 최소화 했고, 병실과 통로를 약 1.5배 넓히고 접수부터 진료까지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인 ‘원스톱 케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다. 인공관절수술 환자들에 대한 ‘수술생중계’를 실시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보호자들은 대기실에서 수술실 밖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술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다. 또 관절내시경수술의 경우에는 환자에게 의사가 직접 손상 부위와 치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뤄지고 있다. □ 해외환자 유치위한 전문인력 양성송상호 대표원장은 ‘따뜻한 감성’, ‘편안한 마음’, ‘고통 없는 인공관절수술’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강서구 대표관절병원으로, 더 나아가 해외환자 유치에 앞장서는 병원을 목표로 삼았다. 송 원장은 “해외환자유치를 위해 인공관절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며 “병원 내 외국인 전문인력 교육과 양성, MOU체결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웰튼병원은 우리들병원, 미즈메디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서울 강서구 대표참여병원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의료진의 방문 및 연수, 해외 현지에 ‘최소절개술’ 전수 등 한국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해외 유수병원들과 MOU…교류 활발 웰튼병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세계적 의료기기 업체인 스트라이커에 의해 아시아 태평양 최초로 고관절 표준 수술 교육용 DVD 시범자로 선정됐다. 현재 ‘근육과 힘줄 보존 최소절개수술법’은 해외 의료진의 교육영상 자료로 제작돼 국내뿐 아니라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각국의 교육매체로 사용되고 있다. 송 원장은 “이런 활동들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알려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한국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한 해외 현지 활동들도 더욱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러면서 “현재까지 중국 등 해외 유수병원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여러병원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리고 강서구를 넘어 글로벌 관절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송 원장은 “단순히 진료에만 머물지 않고 국내외 의사들을 위한 교육과 우수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며 “관절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의 고통이 사라지고 새로운 인생의 꿈을 설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웰튼병원의 보람이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2012/05/21
  • "첨단 검진센터 신축, 부산최고 병원으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조성래 병원장 병원설립 61주년 맞아 도약 다짐

    "첨단 검진센터 신축, 부산최고 병원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은 진료의 유비쿼터스화를 실현해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환자가 2~3개 진료과에서 협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부산 송도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세워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故 장기려 박사에 의해 1951년 개원, 부산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병원이다. 현재 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이 한 장소에서 교육하고 연구,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첨단 최신의 학문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올해는 의과대학 개교 31주년, 복음병원 설립 61주년 등 뜻 깊은 해를 맞았다.■‘환자 중심의 진료’ 기본 원칙 ‘환자의 입장을 최대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를 펼치는 것’이 기본 원칙인 조성래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영리추구보다 의료를 통한 사회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가치 있게 여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병원”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34년전 지방에서 최초로 암센터를 건립해 암 치료에 있어서도 특화된 병원이라 할 수 있다. 통계수치에서 환자수 전국 8위 병원, 지방 암환자 진료환자수 최대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6대 대도시 지역암등록사업’의 부산지역 암등록사업 지정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위암, 췌장암, 대장암, 식도암, 폐암 등의 치료에서 전국 상위권을 매년 유지, 최근에는 갑상선, 두경부암, 신장이식분야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조 병원장은 “지방 의료기관의 경우 KTX, 의료개방, 서울지역 병원의 대형화, 국립대병원의 적극적인 정부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대학병원들은 우선적으로 환자 편의를 추구하는 의료시스템으로 재편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한다. 고신대복음병원도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건물을 연결하는 대규모의 신축건물을 착공해 오는 12월 26일 완공을 앞두고 있다. ■최신 암 수술 ‘로봇수술센터’도이는 그동안 병원을 평가한 결과 환자들이 움직이는 동선, 복잡한 구조가 큰 불편을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신축병원 건립을 염두해 두고 있었던 것이다. 연면적 9421.06m²(지하 2층, 지상 10층)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 건물에는 종합검진센터와 로봇수술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또 신축되는 종합검진센터가 완공되면 건물 내에서 모든 검진이 이뤄지게 되며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다목적 세미나실의 초대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병원 및 협력병원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엮어 진료프로세스의 효율성과 고객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해외환자 위한 국제진료시스템 구축 조 병원장은 “새롭게 들어서게 될 종합검진센터는 단일병원이 보유한 규모로는 국내최대 수준의 센터”라며 “새롭게 들어서는 로봇수술센터는 암전문병원, 암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써의 위상을 더욱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조 병원장은 의료관광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 대열에 오른 것에 발맞춰 의료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에 고신대복음병원에서도 다양한 의료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영어, 러시아 통역요원을 선발해 편안하게 검진 받고 진료받을 수 있는 국제진료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해외의료 인프라를 구축, 의료 질 향상 뿐 아니라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2/05/14
  • "대구지역 구강건강 책임 질 것"

    대구사과나무치과 최성욱 대표원장

    "대구지역 구강건강 책임 질 것"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스피노자의 말처럼 고객에게, 직원에게, 지역사회에 늘 희망을 심는 사과나무치과가 되겠다는 포부다. 대구사과나무치과는 최성욱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치아교정, 심미치료, 소아진료, 보철치료 등 5명의 각 분야별 치과전문의들이 상주한다. 각 원장들은 환자의 일대일 직접 상담을 통해 환자의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듣는다. 환자의 말과 표현 속에는 환자 본인의 진심어린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환자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본연의 목표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먼저 대구사과나무치과는 협진시스템 체계를 구성했다. 이는 치아의 한 가지 문제점이라도 각각의 전문 원장들이 의견을 나눠 결론을 내린다면 더 완벽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사과나무는 형식상의 감염관리가 아닌 효과 높은 감염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단순 감염관리를 넘어 실제로 감염원을 차단하고 있는 것이다. 스팀을 이용한 고압증기 멸균법에서부터 전기의 열을 이용하는 건열멸균법, EO gas를 이용한 EO gas멸균법, 핸드피스 멸균법, 그 외 표면 소독까지 진료에 사용되는 기구와 물품들 95%이상이 멸균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을 갖췄다. 최 원장은 "멸균 과정이 정확하더라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멸균을 잘 하는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멸균된 기구장에 기구를 보관하며, 멸균유효일을 지켜 청결한 멸균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현재의 감염관리의 유지와 더 나은 미래의 감염관리의 밑거름은 '끊임없는 교육' 뿐"이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도 술기와 장비를 빼놓지 않았다. 뼈의 재생속도와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특수한 장비를 이용, 혈액 중 성장인자를 농축시켜 얻어진 PRP를 이용한 PRP임플란트(자가혈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개개인의 구강에 맞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치과용 CT를 이용, 체계적인 임플란트 식립과 정확한 식립을 위한 장비를 마련했다. 최 원장은 "PRP를 이용한 치료는 무엇보다 빠른 치유가 가능하고 자가혈 이용으로 거부 반응이 적고 안전하다"면서 "이식 뼈 치유 과정시 신생혈관형성, 세포조성 및 분열 촉진, 골편 간 결합력 제공의 역할을 해 초기 골 재생을 촉진 시킨다"고 설명한다. 한 그루의 사과나무처럼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과나무치과에서는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대구사과나무치과는 8년동안 무료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과회 대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 가족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치과진료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 원장은 "진료소에 유니트체어, 엑스레이 등 치료에 필요한 장비가 마련돼 있어 치아에 관련된 모든 치료를 할 수 있다"며 "지난 2004년부터 매주 일요일 실시한 치과 진료봉사를 통해 약 1천3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최 원장은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병원으로 꼭 필요한 치료만을 권장해 진실함이 묻어나는 병원이 되겠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하는 대구지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충치부터 임플란트 치료까지 철저한 멸균 소독으로 정기적인 관리 뿐만 아니라 온 가족에게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변함없는 목표도 밝혔다.

    2012/05/07
  • 서남병원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 주력"

    유 권 원장,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병원 되겠다"

    서남병원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 주력"

    서남병원이 ‘건강백년을 선도하는 시민의 병원’이 될 것을 선포,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서남병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가 부족했던 강서·양천·구로·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지역의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공익 진료기능을 강화했다. □지난해 5월 개원…350병상 규모 ‘시민의 병원’이 되기 위해 서남병원은 ‘치유와 나눔으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를 미션으로 정했고 ▲노인성 질환 대응 시스템 강화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 ▲환자기반 확대와 만족도 증진 ▲효율적·가치 지향적 조직운영 등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개원한 서남병원은 총 350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 진료 중이며 뇌건강클리닉, 재활클리닉, 관절클리닉 등 전문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또 각 과마다 여화여자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의료진이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해,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시립병원의 합리적 적정 진료 및 저렴한 진료비 체계로 병원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시민의 병원’이 되기 위해 서남병원은 대학병원(종합전문 요양기관) 대비 진찰료가 67~70%가 저렴하며, 총 진료비의 약 20%인 선택 진료비 역시 추가 부담이 없다. 또 전체 병상 중 다인병상이 90.77%를 차지해 입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 제공 유 권 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시립병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서남병원은 개원 당시 ‘보호자 없는 무료 병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약속했었다.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 및 보호자에게 간병비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입원치료를 돕기 위해 무료 간병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의료급여 1종 수급자로 독거노인환자 및 요양원 입소자’의 경우 1순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주치의가 신청한 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 절차를 받게 된다. 서남병원은 앞으로 무료공동간병인 5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과 무료 건강 상담 및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화사회 노인성질환 예방 치료 역점 특히 서남병원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보건소·치매지원센터·노인보건의료센터 등 기관과 연계, 치매·뇌혈관 등 노인성 질환 진료를 전문화해 재활치료 및 무료 건강상담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것이다.이에 걸맞게 서남병원은 한국 갤럽 등 4개 여론조사기관과 행정서비스 시민평가단이 지난해 9~11월 시민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립병원 중 만족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남병원은 앞으로도 노인성질환 예방 및 전문 진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최선의 진료를 하는 병원’,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병원’,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행복해 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유 원장은 “의학적 치료 외에도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지금보다 다양한 문화행사 및 건강광자 등도 꾸준히 개최해 더욱 신뢰받고 친근한 병원이 되겠다”며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앞으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12/04/23
  • "안전 최우선…토털성형브랜드로"

    봉봉성형외과 이정우 원장 인터뷰

    "안전 최우선…토털성형브랜드로"

    “성형은 미술이 아닌 과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 얻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자연주의 성형미학’을 고수하면서 가슴, 체형, 눈, 코 지방성형 등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봉봉성형외과 이정우 원장의 말이다. ■ 정확한 진단으로 만족도 UP가슴수술과 체형교절 수술(지방흡입)을 담당하는 박성수 원장, 안면윤곽 수술과 코 수술을 담당하는 이정우 원장, 눈 성형과 지방이식 성형을 담당하는 석정훈 원장 등 이 세명의 원장은 ‘토털성형 브랜드’를 꿈꾸며 의기투합 했다. 2004년 인연을 맺은 이들 원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 및 경험을 쌓아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난 3월 다시 뭉치게 된 것이다. 이정우 원장은 “성형외과 의사가 수술을 잘해야 하는 것은 기본으로,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술 전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는 것”이라며 “오차를 줄여 줄 수 있는 병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봉봉성형외과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안전한 변화’, ‘철저한 사후관리’ 이 세 가지를 원칙으로 삼았다. 이들 원장은 또 이 세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기로 약속 했다. 성형수술은 짧게는 수 년에서 길게는 평생동안 자신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취과 전문의 상주 환자 안심이 원장은 “순간적인 충동으로 그릇된 결정을 하거나, 아직 의학적으로 효과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시술을 받는다거나, 혹은 시술 이후의 무관심과 무책임한 대응으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수술과 회복을 위해 봉봉성형외과에는 마취가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이 원장은 "통증이 없는 시술, 회복이 빠른 시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주고자 한다"며 "마취 시작부터 지속적인 마취 심도와 환자의 혈 역학적 징후를 감시, 수술이 끝나고서 마취에서 편안하게 회복할 대까지 환전 곁에서 안전한 수술과 마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환자들의 전신마취 안전을 위해 수술 전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X-선 사진 등으로 수술 전 상태를 점검한다. 또 수술실에는 전신마취를 위한 인공호흡기와 전신마취기, 수술 중 환자의 혈압, 심전도, 맥박, 말초 산소 포화도를 감시할 수 있는 환자 감시 모니터가 비치돼 있다. ■사실후 평생관리 '가족같은 병원'봉봉성형외과는 더 큰 발전을 위해 조만간 병원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1차적으로는 가슴 검진에서부터 성형까지 미용과 검진, 수술 등 모든 진료가 이뤄질 수 있는 가슴성형센터를 2차적으로는 안면윤곽센터를 오픈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면윤곽센터에는 3D-CT 입체 얼굴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적인 분석과 수많은 경력을 통해 정확하고 아름다운 수술결과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이 원장은 “대부분 가슴 성형을 한 환자들은 수술 후, 부끄러워 제대로 된 검진을 받으러 가지 못한다”며 “수술 후 가슴에 대한 상태나, 검진까지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센터를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즉, 한 번 인연을 맺으면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을 이들 원장이 꿈꾸고 있는 것이다. 봉봉성형외과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첨단의학과 각 전문의의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효과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12/04/17
  • “지역거점 사회복지형 종합병원으로”

    온 종합병원 정 근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

    “지역거점 사회복지형 종합병원으로”

    ■그린닥터스와 北지원 의료봉사 활발“온 종합병원은 종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서 각 개별 진료과 간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이 가증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온 종합병원은 부산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이면서도 그동안 종합의료서비스 측면에서 소외됐던 서면에서 보다 질 높은 종합의료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 설립됐다. 또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 함께 북한의 개성병원을 지원, 국내외 의료봉사의 허브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근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은 “진료과 중심으로 이뤄진 기존 종합병원 시스템에서 진일보해 센터와 클리닉 중심의 병원”이라고 말한다. ■10개 센터·30개 클리닉 특화 이에 온 종합병원은 심혈관센터, 턱얼굴수술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소화기암센터를 비롯해 척추센터, 관절센터, 재활치료센터, 뇌신경센터,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10개의 전문진료센터와 종합검진센터가 있다. 아울러 40여명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협력해 30여개의 질환별 세부 클리닉을 운영,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온 종합병원의 악안면수술센터는 경남 유일의 종합병원급 센터로서 얼굴과 턱(악안면) 영역의 재건과 미용에 대한 모든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악안면수술센터 내 전문클리닉으로 악교정클리닉, 안면윤곽클리닉, 악안면외상클리닉 등이 있다. 악교정클리닉에서는 양악수술, 하악수술, 선수술, 주걱턱, 안면비대칭, 긴얼굴, 잇몸노출증, 개교합, 무턱수술 등을 시행, 안면윤곽클리닉에서는 돌출입, 사각턱, 광대뼈돌출, 귀족수술, 이부성형 등을 담당, 악안면외상클리닉에서는 턱과 얼굴부위의 골절 수술과 이와 관련된 턱과 치아의 재건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정 명예이사장은 “교정치과와 연계해 교정발치, 빠른 교정을 위한 피질골절단술, 구개확장,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등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개원 이후 지금까지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짧은 시간 안에 지역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성장하게 됐다”며 “이를 보답하는 길은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병원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현 본격화 온 종합병원은 앞으로 사회복지형 종합병원을 꿈꾸고 있다.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진료 및 의료서비스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통해 늘 앞서가는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정 명예이사장은 “이제 종합병원도 전문화, 특화 돼야 한다”며 “그리고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앞선 의료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부산의 모든 시민들에게 이제 부산에서도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의 거점병원으로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병동확장과 진료부서, 진료지원부서 등의 효율적 배치로 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한 단계 발전된 원스톱진료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70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으로 도약할 준비를 박차고 있다. 정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믿음직한 병원이 되겠다”면서 “현재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역시 강화해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사회복지형 종합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2/04/06
  • 선치과병원 "소아~노인까지 치과진료 세분화"

    선경훈 원장 "치과병원의 랜드마크" 목표

    선치과병원 "소아~노인까지 치과진료 세분화"

    "병원을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기본에 충실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것입니다."15년이라는 긴 시간의 전통을 지닌 대전 선치과병원 선경훈 원장은 ‘기본에 충실한 진료’를 거듭 강조하며 이같이 말한다.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환자 중심의 병원’,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설립이념을 지닌 선치과병원은 소아치과에서부터 노인치과까지 모든 가족과 세대가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전문화·세분화 시켰다. 특히 치과대학병원이 없는 대전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각 전문 분야를 전공한 치과의료진을 구성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임플란트과 등의 전문과와 안면기형 클리닉, 악관절 클리닉 등 특수클릭을 운영하는 대전 최초 치과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분과 시스템을 갖춘 차별화된 치과 치료와 대학병원과의 개인병원의 장점만을 갖춘 특화된 진료가 많은 환자들을 찾게 한 것. 이에 걸맞게 하루 외래환자는 600여명, 연 환자수는 약 15만명이 선치과병원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몽골 등 해외환자까지 찾아오고 있어 글로벌화 하는 병원에까지 앞장서고 있다. 선경훈 원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어떠한 상황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환자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적용해 이기주의를 탈피한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병원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선 원장은 특히 기본에 충실한 진료를 고집하고 있다. 치과 진료의 영역에서는 기본을 무시하고 서두른 치료를 했을 경우 아주 잘못된 예후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선 원장은 “기본을 무시하면 환자에게 자칫 이중고통을 남겨줄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해 민원과 심지어 법적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진정 환자를 위한 치료가 무엇인지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선치과병원은 환자가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해피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진료 후 환부에 대한 변화, 몸의 컨디션, 지혈은 잘 되고 있는 지 등을 담당 직원이 직접 확인을 하는 것이다. 또 임플란트 식립 후, 사랑니 발치 후, 치주수술 후 등 일일이 체크하고 꼼꼼이 돌봐야 하는 부분이 많아 졌다는 설명이다. 선치과병원은 최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양악수술 시스템을 새로 갖추고 양악센터를 오픈했다. 이전의 턱·얼굴센터를 재정비한 양악센터는 구강외과전문의와 교정과 전문의로 구성, 대전선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의 협진시스템을 갖춰 최상의 전문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양악센터의 소장으로는 다년간 양악수술 분야에만 전공한 윤성회 구강외과 박사를 초빙해 의료진을 더욱 강화했고, 양악수술실, 전용회복실, 전용입원실, 전문간호사와 코디네이터로 맨파워와 시설 등을 재정비 했다. 이 뿐만 아리라 선치과병원은 또 한번 업그레이드해 세계적인 명품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꿈꾸고 있다. 오는 8월 기존 치과체어수 52대에서 약 100대로 증축, 30여명의 의료진, 150여명의 직원, 약1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확장해 치과병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목표다. 이는 단순 외형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센터화에 역점을 두고 최근 개소한 양악센터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선 원장은 “지난 15년간 치과진료에 열정을 쏟은 만큼 지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병원의 설립 취지와 이념을 간직하고 늘 변함없이 정진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의 마음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6년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둥지를 튼 선병원은 현재 영훈의료재단(이사장 선두훈) 산하에 대전 목동선병원, 중촌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총 900병상을 갖춘 선메디컬그룹은 의료지방화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2012/03/30
  • "피부질환 치료부터 스킨케어까지"

    킴스피부과 김형주 대표원장

    "피부질환 치료부터 스킨케어까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피부과의 본질이라고 생각됩니다. 피부과의 가장 우선은 피부질환 치료가 선행돼야 하며, 그 후 피부미용 클리닉이 병행돼야 합니다.”20여년간 오랜 세월 축적된 의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질환 치료 및 메디컬 스킨케어시스템을 갖춘 킴스피부과 김형주 대표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피부미용 뿐 아니라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킴스를 개원하게 됐다고 소개한다. 김 원장은 “피부미용만을 위한 클리닉이 우후죽순처럼 급증하고 비급여 시술 및 고가의 장비만을 내세우는 현실 속에서 피부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피부미용의 이점을 접목, 환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킴스는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아토피피부염, 백반증 치료를 위해 전문클리닉을 운영함은 물론, 엑시머레이저의 발 빠른 도입으로 많은 피부질환 환자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주 원장은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아주 사소한 질환에서부터 중병에 까지 쉽게 노출돼 있어 의사와의 접촉이 잦은 편”이라며 “예전의 의사들이 청진기 하나와 따스한 손길만으로도 적지않은 환자를 치료해왔다면 요즘의 의사와 환자라는 관계는 인간관계가 상실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김 원장은 지난 20여년동안 ‘의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진료하는 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삼았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환자들로부터 진심으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기 위해서다. 김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환자의 답답함을 들어주는 것이 진료의 시작이고, 때론 그 시작이 진료의 전부다 되기도 한다”면서 “환자의 작은 고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아야 하며, 항시 ‘경청’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킴스 피부과는 지난 90년 부산시 서구 대신동에 본점을 개원하고 2002년 대연점, 2008년 센텀점을 개원하면서 3개의 병원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킴스네트워크는 똑같은 이름만 내세운 병원네트워크와는 차별화를 두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통해 의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또 새로 나온 의료기기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시술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시스템은 킴스피부과의 모든 지점에서 환자에게 치료약에서부터 의료기기, 의료수준까지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특히 킴스는 외국인환자에 대해 국내환자와 동일한 진료서비스 제공과 동일한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컨벤션, 세미나, 에이전시초청 협약체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환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를 하기 위해 이같은 기본 원칙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김 원장은 “국내 환자이든 외국인 환자이든 모두가 동일한 VIP 고객이며, 평생관리 고객”이라며 “킴스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고 환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모든 환자를 ‘평생 함께 할, 평생 관리해야할 고객’으로 진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킴스만의 임상적인 경쟁력과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병원과 지역병원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2/03/05
  • "무리한 성형은 과유불급이죠"

    스타1성형외과 장택환 원장 시술결과 니나친 기대 금물 티 안나는 자연스러움 중요 강북· 서북부 대표병원으로

    "무리한 성형은 과유불급이죠"

    “美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입니다. 이 틀을 깨지 않는 완벽한 성형외과로 거듭날 것입니다.”서대문구 대표 성형외과로 자리 잡고 있는 스타1 성형외과 장택환 원장의 말이다. 아름다움 역시 필요하지만 과하면 득보다 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자연미를 강조하면서 ‘과유불급’을 신조로 삼았다. ‘티나지 않는 성형’,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는 성형’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해오던 장 원장은 지난 2010년 홍제동에 개원했다. 장 원장은 “수익창출을 목표로 개원 했지만 강남에는 너무 많은 성형외과가 몰려 있다”며 “강북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여주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경제적인 시술을 해주기 위해 병원을 이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특히 스타1 성형외과에서는 ‘동안 수술’을 전문으로 한다. 동안이라고 하면 노화에 의해 생기는 현상들로 얼굴 쪽에서는 볼륨이 감소해 쳐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들이다.‘동안 수술’ 중에서도 스타1 성형외과에서는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다. 전체 환자 60~70%가 이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결막을 통한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아랫 눈꺼플 안쪽의 결막을 통해 지방을 재배치함으로써 외부 흉터를 만들지 않는다.또 불거져 나온 지방을 전혀 제거하지 않고 잘 펼쳐서 아랫눈의 안구뼈 주변으로 지방을 분산, 재배치해 이동시킨 후 고정하는 수술로 피부처짐이 적어 상대적으로 젊은 20, 30대에 좋은 수술 방법이다 .장 원장은 “‘눈밑지방 제거술’의 경우에는 눈밑의 지방을 제거하고 지방이 밀고 있는 안윤근을 강화하는 방법이지만,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지방주머니의 지방 전체를 각 구획별로 분리, 눈밑의 패인 골 부분으로 골고루 이동해 패인 골을 최대한 메워줘서 튀어나온 지방 부위는 낮아지고 패인 골은 높아져 눈밑이 매끈해지는 수술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또 이 수술은 지방재배치를 이용해 푹 꺼져 퀭해 보이는 눈교정이 가능하며, 노화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이는 눈밑교정과 흉터없는 수술이 가능하게 된다. 장 원장은 “눈밑 지방의 경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눈밑을 그늘지게 하기 때문에 피곤한 인상을 주기 쉽다”며 “눈밑의 지방은 화장으로 가린다고 하더라도 쉽게 커버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눈밑지방은 더욱 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형수술은 본인의 신체적 조건이나 체질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창조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므로 지나친 기대와 환상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쌍커풀, 코성형, 부위별 지방이식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시행,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다가가고 있다. 무리한 시술은 지양하면서 강북과 서북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장원장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을 기해 장기적으로는 성형센터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센터를 통해 첫째는 국내외 많은 의료진들이 연수하고 배울 수 있는 연구기관을, 두 번째는 창출된 수익을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재건성형을 무료로 해줄 수 있는 질 높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장 원장은 “정성을 모아 진료에 임하고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의 든든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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