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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정확한 진단 임플란트 성공 첫 걸음

    닥터뉴욕치과 김태성 원장

    정확한 진단 임플란트 성공 첫 걸음

    “임플란트 시술은 환자의 잇몸과 치아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20여년이 넘게 임플란트를 진료하고 있는 닥터뉴욕치과 김태성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닥터뉴욕치과는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진단, 시술계획 수립, 시술 및 보철물 제작 등 원칙에 입각한 진료를 기치로 삼았다. 김 원장은 “예전에 비해 임플란트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많이 사라졌다”며 “환자에게 맞는 케이스를 정하고 올바른 치료계획만 잘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처음 진단 시 시술계획이 수립되는데 잘못된 진단 결과로 수립되게 되면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상담사가 치료 전 계획을 설명해 주지만 김 원장은 임플란트 진단에서서부터 치료계획,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장을 책임진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올바르게 체크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담당 의료진이라는 생각에서다. 또 청결하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신 소독 시설인 EO가스소독기와 전 과정에 멸균 소독수를 사용해 1인1기구 시스템을 준비했다. 특히 진료실 내에 기공실을 직접 운영한다. 우수한 치과기공사들이 보철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자체 제작하게 해, 빠른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임플란트 수술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바로 보철물을 식립하는 것이다. 즉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단계인데, 우리 치아는 배열이나 모양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러운 치아를 가지기 위해서는 치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철물제작이 필수, 치과내 기공소가 존재한다는 건 자신의 치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치아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공물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기공사가 바로 문제를 해결해 주므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치과를 선택함에 있어 김 원장은 “진단과 치료계획, 시술, 보철까지 전 과정을 동일한 의료진이 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시술 후 정상생활이 가능한지, 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함께 해결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치과의사가 자주 바뀌는 치과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치과의사가 진료계획을 정해주는 공신력 있는 치과를 선택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치과 전문의로 임플란트 시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한국 NYU 임플란트 연구회 서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후배를 양성하고, 폭넓은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함이 그가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다. 김 원장은 “지방이나 외국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어, NYU 임플란트 연구회와 같이 협진해 꾸준히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며 “더 좋은 기술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와 강의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김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가 주 목적이 아닌 저작기능 회복과, 사회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처음과 끝이 같은 병원이 되기 위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02/20
  •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토탈케어”

    IP성형외과·피부과 김호찬 원장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토탈케어”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중심으로 의료관광객을 위한 병원이 생겨났다. 지난해 9월 서울 이태원IP부띠끄 호텔 2층에 개원한 IP성형외과·피부과는 호텔처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P성형외과·피부과에는 4명의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과, 2명의 피부과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각각의 영역에서 진료를 맡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완벽한 의료관광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IP성형외과·피부과는 외국인들을 단순히 진료와 수술에 그치게 하는 것이 아닌 진단에서부터 수술, 치료, 회복까지 더 나아가 장기 투숙과 쇼핑 및 관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결해준다. 외국인환자 숙박 시설 및 입원 환자 입원실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건물에 위치한 호텔 숙소와 손을 잡은 것이다.특히 외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을 잘 치료해 그들에게 최대 만족을 주는 것이 병원의 가장 큰 목표다. 외국인 진료를 위한 전문 통역 서비스, 맞춤형 진료 프로그램, 의료관광객을 위한 전문 패키지 프로그램은 물론 호텔 내 객실·객장과의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갖추고 있다. 김호찬 원장은 “기존에 많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적은 수의 의료진이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 여러 문제들이 나타났다”며 “그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모여 미용·성형토탈케어시스템을 추구하는 병원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먼저 그 차별화로 IP성형외과·피부과는 쁘띠성형에서부터 전신성형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췄다.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는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을 하지 않고 있는 반면에 국소마취부터 전신마취까지 모든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또 얼굴성형, 바디성형, 지방흡입, 피부, 모발 등 각 파트별로 나눠 환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특화된 진료로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수술에 관한 수많은 자료수집과 경험으로 합병증이나 병발증 없이 잘 치유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할 것과,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100% 만족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고 설명한다. 더 철저한 사후관리와 서비스를 위해 향후에는 일본, 중국, 몽골, 등 동남아시아 쪽으로 분점을 세우겠다는 복안이다. 김 원장은 “아직까지 의료적으로 한국 의사들이 중국으로 가서 시술하는 것에 대해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시술은 한국 내에서만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분원병원 선생님들의 교육을 제대로 시켜나가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IP성형외과·피부과는 앞으로 해외 의료관광 환자들을 위한 미용·성형토탈케어센터를 소망하고 있다. 김 원장은 “아직까지 한국에는 전문적으로 해외관광을 목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병원이 없다”며 “병원 내실을 기하고 브랜드를 높여 해외환자를 위한 국내 첫 병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02/06
  • "수술 후 재활, 사회복귀까지 책임"

    인천연세병원 주민홍 원장

    "수술 후 재활, 사회복귀까지 책임"

    “상식이 있고 원칙이 있는 ‘양심 있는 병원’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다시 되돌려주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인천광역시 서구의 대표적인 의료시혜기관이자 관절·척추 및 두부·수부 손상치료 병원으로 지난해 5월 개원한 인천연세병원은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올해 인천연세병원은 ‘소통’, ‘나눔’, ‘융화’, ‘가치’를 키워드로 정하고,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진료와 소비가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융화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연세병원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내과를 비롯해 종합검진센터를 갖춰 각 분야 전문의의 고객 맞춤 진료 및 협진을 통해 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춘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전신 체지방 분석, 골다공증검사, 호르몬 치료 및 약물 주사요법 등을 사용한 복부&하체비만 클리닉도 운영 중에 있다.또 인천연세병원을 지역주민들에게 ‘우리동네 우리병원’으로 인식시켜 앞으로 인천 서구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를 위한 가장 기본으로 의료복지를 받지 못한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무료건강강좌 및 의료봉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을 알려 주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인천연세병원은 ‘가족화 진료’를 지향한다. 모든 환자를 ‘내 가족’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진료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주 원장은 “기존 대형 병원들은 수술만 진행하고 수술보다 더 중요시해야 할 재활은 소홀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그것은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으로 이어지게 돼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인천연세병원에서는 재활시기를 놓치고 방관해 제2의 고통에 호소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을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퇴원 후에도 끝까지 추적 관찰해 수술 후 재활 및 사회 복귀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진료를 하고 있다. 또 응급실 및 중환자실 운영을 통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안심을 갖게 해 줄 뿐 아니라 수술 후 ‘운동과학센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환우의 일상으로서의 정상 복귀를 책임지고 있다. 불균형한 우리 몸을 ‘교정’으로 바로잡고 ‘운동’으로 치료하는 체계적인 ‘멀티체형 교정 시스템’을 운영 중인 것이다. 주 원장은 “이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일대일 맞춤 운동치료를 통해 최상의 신체 상태와 근력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함”이라며 “치료 후 일상에서 식생활습관 및 운동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상담해 지속적인 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 시스템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한다. 앞으로 인천연세병원은 지금보다 좀 더 빠르고 나은 진료환경을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증설 및 내과 검진센터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외과를 새로 개설해 다양한 진료를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주 원장은 “지역 내 의원 및 병원들과 원활한 진료시스템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겠다”며 “전 직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몸과 마음이 불편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눈빛으로 진료에 임해 사회에서 ‘겸손하고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12/01/27
  • "도심형 재활요양병원으로 탈바꿈"

    동서병원 임석균 재활의학과 과장

    "도심형 재활요양병원으로 탈바꿈"

    “정형외과 치료뿐 아니라 재활에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병원입니다.”지난 90년대 척추·관절병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척추건강에 힘써온 동서병원(원장 김계영)이 지난해 6월 재활요양병원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종합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개원한 동서병원은 기존의 척추·관절병원의 정형외과 전문 의료시스템에 물리치료실과 인지치료실을 보유한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신장투석실), 신경과, 영상의학과, 종합검진센터 등의 진료 과목을 확대해 문을 열었다.고령환자와 재활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번 내원해 모든 진료가 가능한 토털의료서비스를 기획한 것이다. 동서병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편안함을 위해 의료/간호서비스, 사회 재활서비스, 여가 및 정서관서비스, 영양서비스, 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환자를 위해 병실과 장애시설을 고령자, 재활환자들의 특성에 맞춰 제작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치료를 도와주는 전문 의료진과 첨단운동시설, 작업치료실, 물리치료실, 신장투석실도 운영중에 있다. 임석균 재활의학과 과장은 “병원을 새롭게 단장한 가장 큰 목표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요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병원이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임 과장은 “대부분의 입원 환자들은 중풍이나 근무력증, 척수손상 등 수술 후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라며 “동서병원은 일반 요양병원과는 다르게 내과적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동서병원은 ‘당신의 마음속 휴식처럼 포근한 병원’을 모토로 내세웠다. 지역병원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하면서 치료가 완벽한 병원’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또 재활요양병원 중에서는 도심에 위치해 있어 지역적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혈액투석 및 재활요양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재활치료 및 물리치료, 외부강사 초청(웃음치료, 종이접기, 이미용) 등을 진행, 고통으로 잃어버린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 주고 있다. 특히 최신 독일제 투석 기계를 도입해 환자의 혈압, 체온, 전해질균형 등의 생리적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투석을 하고 있다. 임 과장은 “투석치료는 신장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계속 돼야 하는 힘겨운 과정이다”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만성신부전증의 여러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고 혈액투석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이어 “병원의 인공신장실은 오랜 경력의 투석전문의 진료와 전문 간호사의 풍부한 경험으로 관리 되고 있다”면서 “고효율 고유랑 투석기를 사용해 장기간 혈액투석 시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연하는 효과를 갖췄다”고 설명한다. 앞으로도 동서병원은 ‘최신 의료장비, 전문 의료진, 최첨단 검진 시스템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몸이 불편한 환자가 실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체적·정신적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2012/01/17
  • 태교부터 출산·소아진료까지 '원스톱'

    대구로즈마리병원 이원명 대표원장

    태교부터 출산·소아진료까지 '원스톱'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문화’를 선도 하겠습니다”‘가족분만’을 중시하는 대구로즈마리병원 이원명 대표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대구 칠곡 지역에서 파티마여성의원으로 출발한 로즈마리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보다 좋은 시설, 질환별 맞춤형 진료를 위해 지난 2007년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이로써 태교에서 출산, 산후조리, 소아진료까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모든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병동을 갖춘 소아청소년과는 성장클리닉, 아토피클리닉, 소화기클리닉, 신생아발달클리닉으로 구분해 질환별 특성화 진료를 꾀하고 있다. 이원명 원장은 “저출산 문제로 산모에 대한 안전도 중요하지만, 신생아에 대한 안전과 빠른 처치도 중요시 되고 있어 소아청소년과를 만들게 됐다”면서 “소아과 의료진이 매일 신생아실을 회진하며 신생아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로즈마리병원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젠틀버스(Gentel Birth) 분만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Gentel Birth는 임산부의 진통 및 신생아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로즈마리병원만의 핵심 르봐이예 분만법이다. 또 아빠가 직접 아기의 탯줄을 자르고 바스를 하며, 출생 직후 모유수유를 실시해 모유수유율 또한 높이고 있다. 로즈마리병원은 Gentel Birth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분만실을 가족분만실로 구성,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마취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무통분만도 가능하게 했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 1만100여명이 Gentel Birth 분만을 했다. 이 원장은 “이 분만은 산모에 대한 남편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성애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분만 전후 산모에 대한 남편 또는 가족의 협조도가 즉흥적이 아닌 체계적인 배려로 이뤄져 산모가 분만에 대한 의지도 강해지고, 자연분만의 확률도 훨씬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환자들에게 ‘부부 진료’, ‘분만실 체험’을 원칙으로 진료하고 있다. 가급적이면 진료하는 과정부터 남편과 함께 동참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또 정상적인 분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면 분만실을 꼭 탐방하라고 한다. 이 원장은 “가족을 구성하는 것은 분만을 했다고 해서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임신을 하는 순간부터 엄마와 아빠가 되는 것”이라며 “남편이 진료실에 함께 들어오면 분만하는데 있어 좋은 점들이 훨 씬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그냥 생각하면 분만실은 두렵고 힘든 공간이지만 분만실을 미리 접해 놓으면 익숙한 공간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마음도 편해진다”며 “뿐만 아니라 분만을 담당할 의료진과 간호사 등도 미리 알게 되면 더 편안한 분만을 할 수 있으며, 분만도 더 잘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로즈마리병원은 앞으로 환자 안전의 제고, 자발적·지속적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인증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병원 증축 계획도 밝혔다. 예상했던 분만 건수보다 분만이 많아지는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환자 요구사항도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원장은 “앞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환자의 안전과 권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환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환자중심으로 아름다운 의술을 펼치는 따뜻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가족분만’을 중시해 ‘부부가 함께 하는 출산문화’를 선도,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평가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2012/01/09
  • "감성치료 접목 '편안한 치과' 지향"

    디아트치과 고형준 원장

    "감성치료 접목 '편안한 치과' 지향"

    “신경치료에서부터 사랑니 발치, 틀니와 임플란트 등 환자의 경제적인 상황에 맞는 모든 진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모든 진료를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 2008년 병원을 개원한 디아트치과 고형준 원장. 고 원장은 의사의 기본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 주치의’ 컨셉으로 ‘만족을 주는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디아는치과는 임플란트 클리닉, 교정 클리닉, 미백 클리닉, 스페셜 클리닉(심미보철, 사랑니 발치, 사각턱 등) 등 다양한 진료 클리닉을 마련했다. 치과의사의 진료와 시술 분야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식으로 보면 발치가 기본이라고 고 원장은 말한다. 고 원장은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주 진료가 아니라는 이유로 환자에게 다른 병원에 가라고 하는 병원들의 모습을 많이 봐 왔다”며 “환자가 필요로 하는 치료를 해결해 주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어느 순간부터 대부분의 치과들이 전문화만 내세워 임플란트, 교정 등의 질환만 보면서 사랑니 발치나 신경치료 등은 다른병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고 원장은 또 치과에서 발치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보험수가가 낮은 것이 사실이며, 시술 과정에서 자칫 신경손상이나 안면마비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보험수가, 위험부담 문제 등을 이유로 사랑니 시술을 꺼린다는 치과의사들을 비난만 할 문제는 아니고 그 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서도 이윤만을 쫓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고 원장은 ‘기본’을 강조했다. 환자에게 기본적인 원칙에 맞는 충실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그는 “환자의 아픈 곳을 해결해 줬을 때 의사도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다”면서 “기본적인 진료에 충실하게 되면 전문적인 진료 역시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원칙에 맞는 치료가 진료의 첫 걸음”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자신이 못하는 분야라고 해서 다른 곳에 보내지 말고 자신과 아는 병원과 연계를 시켜줘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함께 디아트치과는 치과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심리적 공포를 덜어주기 위해 치과의 특수한 인테리어와 뮤직테라피 등을 이용,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컨트롤하는 이른 바 '감성치료'를 접목시켰다. 고 원장은 “보통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진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 마취를 통해 통증은 제거해도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은 남는다”며 “환자들이 갖는 공포와 두려움을 시각과 청각을 통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을 모색했다”고 말한다. 고 원장은 “앞으로 계속 ‘가족 주치의’ 컨셉을 가지고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치료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같은 컨셉을 가진 학교 후배들과 같은 이름으로 병원을 확장시키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1/12/19
  • "빛을 통한 따뜻한 서비스 제공"

    예본안과 조정곤 원장

    "빛을 통한 따뜻한 서비스 제공"

    “빛을 통해 삶의 가치를 새롭게 해 주겠습니다”지역주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예본안과 조정곤 원장. 예본안과는 종로와 노원, 경기도 인천까지 네트워크로 연결돼 질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예본안과는 ‘빛을 통해 삶의 가치를 새롭게 한다’라는 이념을 핵심을 가치로 삼아 의원 급 의료기관이면서도 대형병원 수준의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고 건전한 의료소비문화를 확산시킨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건전소비문화부문’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본안과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원칙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따뜻한 마음은 예본의 기본 정신이며, 배려는 바로 서비스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조정곤 원장은 “수술이 몇 케이스, 매출이 얼마라는 것 보다는 환자를 배려하는 태도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질 높은 진료와 수술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항목이며,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야 환자도 만족한다는 생각에서다. 또 병원이라는 공간은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의 소리가 발생될 수 있다. 조 원장은 단점과 장점 등 이러한 소리를 수집해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병원을 개선하고 다듬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그는 “직원들이 아무리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여도 환자와의 보이지 않은 벽은 존재하게 돼 있다”면서 “우리병원은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이렇게 환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본안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고개만족 서비스는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풀케어서비스(Full care Service)’와 ‘고객안심 프로젝트’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병원을 들어서면서 나갈 때까지 담당 직원이 일대일로 밀착해 응대를 하며, 모든 직원들이 고객과 같은 눈높이로 편안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종이차트가 없는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는 물론 서비스의 속도와 질을 향상 시켰다. 진료 공간 외에 종각이 내려다 보이는 4층에 ‘살롱 드 예본’이라는 환자전용 문화공간도 마련했다. 이 문화공간에서는 커피 등의 음료, 오페라 설명회 등의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된다. 예본안과가 자체적으로 만든 ‘매트릭스 검진 시스템’도 주목 할만 하다. 이것은 총 55가지의 항목을 첨단기기들을 이용해 철저하게 중복 검사하는 복합적인 비교분석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각막 두께’를 검사한다고 할 때 과거 초음파 검사 방법으로 한번의 검사를 하던 것을 레이저나 광학적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사하는 것이다. 조 원장은 “한 가지 장비나 검사법으로 검사결과를 도출하기 보다는 다양한 검사장비와 검사법을 이용하게 되면, 각각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 후 그중 가장 정확한 검사 결과를 갖고 진료할 수 있어 저절로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이어 “의료진은 완벽을 향한 세심하고 예리한 집중력과 숙련된 경험이 필요하다”면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연구와 첨단장비 부분에도 아낌없이 투자 하겠다”고 말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체계를 안정시켜 내실을 기한 후,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하나둘 확장시켜 나가겠다”면서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사회적으로 병원에 대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인식됐을 때 천천히 움직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1/12/05
  • "포괄적 재활치료 환자 삶의 질 UP"

    서울재활병원 정동화 원장

    "포괄적 재활치료 환자 삶의 질 UP"

    소아, 청소년,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재활치료를 지향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재활병원은 교육과 치료를 포함한 모든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재활병원은 뇌졸중클리닉, 뇌성마비클리닉, 경직클리닉, 골다공증클리닉, 족부클리닉, 척수손상클리닉, 발달지연클리닉, 자폐장애클리닉, 통증클리닉, 의보조기클리닉 등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구성했다.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전문재활병원으로서 집중적이고 포괄적인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는 것이다."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 해주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서울재활병원 정동화 원장은 이같은 모토를 밝혔다. 재활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희망과 소망을 전달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싶다는 정 원장의 꿈이 담겨 있다. 정 원장은 “종착역 같은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치료가 안돼 다른 병원에 절대 가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이 때문에 서울재활병원은 매년 직원 실습교육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체계화해 임상실습은 물론 재활의료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함께 심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주경야독+땀의 열매’라는 주제로 학술제를 실시, 직원들을 공부하게 하고 연구하게 했다.정 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의 손을 잡아 줬을 때 강한 텔레파시가 전달돼 환자는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다”며 “보여주기 위한 병원이 아닌 환자를 낫게하는 병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소아와 성인의 중간단계인 ‘청소년 재활치료’를 국내서는 처음으로 도입해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결합한 통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장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수학교와 연계해 계획하고 만들어 이들이 해마다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원장은 "소아에서부터 성인까지 어느 파트에서 어떤 환자들이 오더라도 치료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환경, 의료기구, 인력 등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에 초점을 맞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단거리 환자들을 위한 외래병동, 장거리 환자들을 위한 입원병동, 근거리 환자들을 위한 낮병동 등 3종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자들의 편의에 맞게 치료를 진행한다. 외래병동은 가까이 사는 환자들이 외래로 와서 통증치료, 재활치료 등을 받는 것. 낮병동의 경우 낮시간에 입원치료와 같은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치료가 끝나면 가정으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 원장은 모든 환자들에게 ‘당신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채워준다. 실제로 이렇게 환자들에게 자신감과 힘, 사랑을 전달했을 때 치료 효과 또한 높아졌다. 정 원장은 “인체는 오묘하다. 재활치료를 할 때 사람마다 생김새, 반응 등이 달라 치료법도 무궁무진 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매번 연구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환자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과 치료기술을 연구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최고가 되는 재활전문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정 원장은 “세계적으로 최고인 병원은 환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연구하고 공부해서 다른 병원들에게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뜻 깊은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2011/11/28
  • "외과전문병원 1호…갑상선·암수술 특화"

    민병원 김종민 원장

    "외과전문병원 1호…갑상선·암수술 특화"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은 완전히 근절하고, ‘왜 수술해야 하는지’를 환자들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설명이 반복돼야 합니다”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 1호가 된 민병원 김종민 원장은 이같은 진료 원칙을 밝혔다. 민병원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제일의 수술전문 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갑성선, 유방질환 등 수술위주의 치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 김 원장은 일본의 경우 100년 이상 된 갑상선 전문병원이 3곳이나 있지만 우리나라 대학병원 갑상선센터는 수술대기 시간만도 최소 5~6개월 이상 걸린다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또 “외과 의료인력이 더 풍부해지길 바란다”며 “예전 사람을 살리는 최고의 과로 명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속내도 드러냈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김 원장은 갑상선암, 유방암 등을 중심으로 악성 종양을 다루는 수술전문병원을 탄생시킨 것이다. 민병원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종양 환자들이 주를 이뤄 하루 400명이라는 외래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갑상선 고주파 시술 등 보험이 되지 않는 시술 위주보다는 보험급여가 인정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비보험적인 수술은 자제하고 국가에서 정한 보험 틀 내에서 수술해 정도청구, 정도경영이라는 병원 자체적인 수술 원칙을 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갑상선 질환을 볼 수 있는 4명의 전문 의료진을 구성해 유기적인 수술과 진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족함 없는 설명을 통해 환자들이 왜 수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있으며, 대학병원 갑상선센터와 연계해 직접 예약을 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는 환자 본인만 설명을 들어, 수술하게 하지 않고 가족들도 같이 설명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또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김 원장은 “지역거점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환자가 원할 경우 대학병원과의 시스템을 연계시켜 주고 있다”며 “이 때문에 환자가 만약 대학병원에서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을 때, 병원에 내원하게 해 그들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한 설명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러나 환자들이 주변의 얘기를 더 믿고 있어 오히려 오류를 많이 겪고 있다”며 “비합리적인 민간요법에 치중하는데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병원 선택에 있어서는 전문기관인지, 전문의라도 경험이 많은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대학병원을 1차로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학병원의 경우 호르몬질환을 다룰 때 약을 한달에서 두달 정도 처방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체크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 “외과 의사가 되면서 ‘치료는 정성’이라는 인생 모토를 느꼈다”며 “큰 병원에서 권위가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도 좋지만, 작지만 실력을 갖춘 병원이라면 정성스레 자기 가족 돌보듯 치료해 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민병원’이라는 이름처럼 ‘환자를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환자가 충족할 수 있는’세계적인 수술전문병원이 목표라고 밝혔다. 양질의 의료진과 시스템을 갖춰 외과적인 양성질환만이 아닌 중증질환 등 개인병원 수준에서도 충분히 수술할 수 있는 특화된 병원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수술전문병원을 이뤄냄과 동시에 의료봉사와 사회 환원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11/11/21
  • "노인 척추·관절치료 빠른 일상복귀 관건"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원장

    "노인 척추·관절치료 빠른 일상복귀 관건"

    노인성 척추·관절질환 전문 진료를 표방해 지난 99년 이래 10년 이상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퇴행성 척추·관절질환 치료에만 매진해온 병원이 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환자중심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일정형외과는 내원환자가 대부분 60세 이상의 노년층으로 70~80대 환자가 주를 이룬다. 신규철 원장은 근거중심의학을 모토로 노인들의 체력적인 한계와 신체적인 특성을 감안, 척추·관절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안전하면서도 힘들지 않는 수술을 시행해 왔다.신 원장은 “노령환자는 심폐기능이 약해 전신마취나 수혈이 필요한 큰 수술의 경우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수술 시 정확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약해진 체력조건과 고혈압, 당뇨 등 전신성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합병증과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제일정형외과는 이러한 고령환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감안해 초기 환자들에게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도하고 치료가 잘 듣지 않는 경우 부위마취, 최소절개, 무수혈, 단기입원 등 4가지 원칙을 고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령환자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 원장은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를 가장 강조한다. 척추관협착증 같은 퇴행성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허리가 아픈 것은 물론 활동의 제약으로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전신의 체력이 떨어져 다른 동반질환으로까지 발전하는 악순환이 거듭돼 노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 원장은 “고령자의 경우 누워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력적인 부담이 커지고 합병증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에 수술 후 얼마만큼 빨리 움직일 수 있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노인성 골절치료의 핵심은 빠른 발견과 치료로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시키는 것”이라며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지만 ‘기다리면 낫겠지’ 하게 되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평생 후회 할 수 있다”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도 강조한다.이와 함께 제일정형외과는 수술 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소화시키고 있다. 또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대퇴골 경부(고관절)골절, 척추골절, 어깨골절, 무릎연골파열 등의 경우 치료가 지연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제일정형외과는 이러한 질환 발생을 막기 위해 ‘365 노인성골절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는 초기부터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하게 된 것이다. 신 원장은 노인성 척추·관절 수술에서부터 케어, 재활 등 모든 부분을 아우를 수 있도록 병원을 집중화 시키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오는 2013년 강남구 청담동에 노인성 척추관절에 대한 외과적·내과적 병원으로 이전시킬 계획도 밝혔다. 노인들이 나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없애기 위함과 동시에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신 원장은 “분야별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에 지속적인 투자로 내실을 기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노하우들을 계속 발전시키고 연구해 노인성 척추·관절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2011/11/14
  • "수면질환 전문병원 건립 목표"

    숨이비인후과 수면센터 박동선 원장

    "수면질환 전문병원 건립 목표"

    "치료에 앞서 치료효과를 충분히 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국내 개원가에서는 최초로 수면질환 및 상부호흡기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있다. 지난 2005년 개원한 숨이비인후과 수면센터는 코골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등을 치료해준다. 박동선 원장은 "잠은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고 생체리듬을 유지시켜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기능을 한다"며 "규칙적인 잠을 자야 제대로 된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혈액 속의 장기적인 저산소증으로 인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나 당뇨, 뇌졸중, 간 기능 이상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 수면 중에 돌연사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박 원장은 평소 자신의 수면습관을 파악, 문제가 있을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수술을 통한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지만,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특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이비인후과에서 시행되는 무분별한 수술로 환자가 만족할만한 수준의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박 원장은 수면질환 치료에 있어 정확한 원인 분석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다. 먼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는 모든 수면질환에 대한 표준검사로 뇌파, 심전도, 수면자세, 호흡상태 및 코골이, 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센서를 부착해 평상시의 수면시간에 잠을 이루면 되는 검사"라고 설명한다.수면중의 모든 수면구조와 호흡상태, 움직임들을 파악, 진단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로 숨이비인후과 수면센터에서는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비수술적 치료는 혀 뒤쪽에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로 혀 뿐만 아니라 혀와 연구개가 연결된 근육을 앞으로 당겨줘 목젖 뒷부분도 넓어지게 되는 구강내장치와 공기를 특별히 고안된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기도로 넣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지속적기도양압호흡기로 효과적인 치료를 다해준다. 박 원장은 “치료목적에 의해 개원가에서 아래턱수술을 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현재 ‘이설근전진술’이라는 수술법이 신의료기술에 포함됐다”고 말한다.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골격적인 문제가 더 많이 작용하므로 턱의 위치를 재정립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설근전진술’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해주는 두경부 골격수술법이다. '수면병원'의 타이틀을 내걸고 전문적인 병원 설립이 목표인 박 원장. 그는 "그러나 수면전문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면분과가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비인후과의 경우 코만 봐서도, 귀, 목 등만 봐서도 안되기 때문에 전문 분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박 원장은 "법률적인 정비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면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국가에서 외면할 것이 아닌 국민건강보험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보호를 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장치가 만들어지고 수면질환에 대한 국가와 국민들의 인식전환이 됐을 때 수면질환만 전문으로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1/11/07
  • 검진·치료에서 미용성형까지 '유방전문'

    [기획특집] 전문클리닉 ■청담서울여성외과 ■

    검진·치료에서 미용성형까지 '유방전문'

    ▶맘모톰만 1만5천건 최다 시술경험 자랑 “모든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어주고 싶다”대학에서 외과 교수직을 과감히 버리고 지난 10여년 넘게 여성의 소중한 가슴을 주 진료과목으로 선택한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 김 원장은 1990년도에 미국 슬론캐터링 암센터에 있으면서 앞으로 한국서 유방암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 대학병원의 복잡한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유방전문병원을 개원하게 됐다. 유방검진에서부터 진단, 치료, 성형까지 유방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토털케어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 모든 것들이 환자의 불필요한 방문횟수를 줄이고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과적인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다. 또 유방질환과 성형에 필요한 최신 기기를 비롯해 협진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예방과 치료, 성형 등 환자 만족을 더해준다. 청담서울여성외과는 지난 2002년 개원이후 2만538명을 검진했고, 1만5240건의 맘모톰 시술을 해왔다. 대학병원을 넘어 국내 최다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김 원장은 효과적인 진단과 검진을 위해 ‘충분한 설명’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환자 1명당 평균 상담 시간은 30분 이상이다. 진료에 시술까지 더하면 한 시간이 훌쩍 넘어 가기도 한다. ‘충분한 설명’이 곧 환자의 불필요한 진료를 줄이고, 정확한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서다. 그는 “최근 유방암 발병률 증가로 상당수 여성들이 가슴을 잃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30~40대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 질병과 싸우는 것 못지않게 젊은 여성들에게 자존감과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로 인한 안타까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담서울여성외과는 유방외과 전문의와 유방성형 전문의가 협진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방성형을 위해서는 수술 전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부작용 등 세심한 검진과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만큼 유방전문의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그러면서 이렇게 소중한 가슴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유방 검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막연하게 유방암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유방검진을 통해 자신이 유방암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40세 이상부터는 유방촬영술을 2년에 한번씩 무조건 시행해야 하며, 35세 이하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재건·재활까지 가능한 유방전문센터 '꿈'특히 김 원장은 검진에서부터 치료, 수술, 재활 등을 포함한 유방전문센터를 꿈꾸고 있다. 그는 “유방전문센터에는 검진, 진단, 진단 이후 치료, 재건, 재활 등 외과의사, 종양내과의사, 성형외과의사, 재활의학과 등 많은 의료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여성을 위한 전문적인 센터를 짓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와 도움들이 필요하다”는 속내도 내비쳤다. 김 원장은 “많은 여성들에게 원스톱 검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며, 많은 환자들의 유방암 조기진단과 치료를 해줄 수 있었던 지난 10여년 동안의 시간과 경험이 너무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한국에서 진정한 유방전문병원으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11/10/24
  • 20여년 임상경험 발판 '임플란트 전문'

    [기획특집] 전문클리닉 ■강남사과나무치과■

    20여년 임상경험 발판 '임플란트 전문'

    ▶숙련된 술기·철저한 사후관리 성공률 UP“‘이정도면 되겠지’가 아닌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진료’가 필수다”임플란트 전문병원의 표본이 되고 있는 강남사과나무치과 김명섭 원장은 20여년의 임상경력을 통한 노하우를 이같이 표현했다. 최근 임플란트 표면처리, 식립기술, 첨단장비 등이 발달했지만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과 시술자의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이 떨어지면 높은 성공률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강남사과나무치과는 전문성을 강조한 특화진료,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사회환원사업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았다. 특히 김 원장은 오랜 세월 ‘원리 원칙’을 지향하면서 환자와의 신뢰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플란트 시술이 많아진 반면 여러 문제와 부작용 등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에게 두 번의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또 임플란트와 같은 전문 분야는 시술을 하고 난 후, 100% 성공률을 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20여년이 넘게 임플란트 시술을 해온 김 원장 역시 아직까지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한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는 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닌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매 진료시 ‘이정도면 되겠지’가 아닌 정확한 진단과 함께 무리하지 않는 수술, 확실한 사후관리가 높은 성공률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있는지, 관련 공부를 했는지, 구강외과와 치주과 등의 수련을 받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주위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사람에게 조언을 얻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특히 “임플란트는 상점에서 파는 물건이 아니다”며 “선택의 기준이 가격으로 가게 해서는 안되며, 얼마만큼의 숙련된 술기와 경험이 많은지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남사과나무치과 임플란트 성공률은 99.7%. 1년동안 1000여건의 시술을 시행하면서 3건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했다. 이는 단연 독보적인 성공률인 것이다. ▶환자 위한 세심한 진료 "평생 주치의 될 것"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일반 환자 뿐 아니라 심어논 임플란트가 빠진 경우, 염증이 심해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 재수술 환자들도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완벽한 감염관리시스템과 철저한 사후관리도 환자 만족에 한몫했다. 먼저 위생 상태를 강조한 감염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모두가 동일하게 시행할 수 있게 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기적 검열시스템을 마련해 환자가 감염에 노출되지 않게 만들었다.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한 과잉진료가 아닌 꼭 필요한 치료만 권장하고 있어 충지부터 임플란트 치료까지 다양한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20여년이 넘게 자신이 해준 임플란트를 쓰고 있는 환자를 보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는 김 원장은 "아무 문제없이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아울러 "치료가 끝난 후 그냥 가는 병원이 아닌 환자들에게 '평생주치의'가 되겠다"며 "더 나은 임플란트 전문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10/24
  • 신기술 대신 검증된 수술 "안전 최우선"

    [기획특집] 전문클리닉 ■새빛안과■

    신기술 대신 검증된 수술 "안전 최우선"

    ▶망막·백내장·사시 등 9개 전문센터 운영“안과질환에 대한 다양한 진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7개의 분원을 모두 정리하고 그 대신에 안과질환을 세분화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세빛안과. 박규홍 원장은 꼼꼼한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선택을 내렸다. 새빛안과는 망막센터, 라식센터, 백내장클리닉, 녹내장클리닉, 소아안과/사시클리닉 등 9개 전문 센터 및 클리닉을 구성했다. 또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과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현재 2년차 전공의를 교육하고 있다. 이는 진료분야별로 전문성을 쌓아온 데다 학술적으로 검증을 철저히 해왔다는 평가다. 18년간 3만건 이상의 라식과 라섹수술을 실시해온 박규홍 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무리한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획기적인 수술법이 있다 해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면 환자에게 절대 권하지 않는다. 특히 9명의 교수 출신 의료진이 하루 평균 4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400여건의 크고 작은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박 원장은 “복합적인 안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각 분야별로 협진을 실시하기 때문에 여러 안과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한 번의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며 “또 수술의 꼼꼼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환자 마음까지도 함께 치료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새빛안과는 안과질환 중에서도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가장 많이 시술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노안과 백내장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광받고 있다. 박 원장은 “일반적인 시술법을 적용할 경우 백내장 노인환자들은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만 이때 난시와 근시 등 여러 문제가 겹치면 노안으로 고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게 되면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볼 때 초점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이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뒤에도 돋보기 없이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모두 잘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일대일 환자 맟춤 관리도 빼놓지 않는다.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적어도 3번 이상의 상담을 받게 된다. 환자 입장에서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정확한 검진이 곧 수술 성공률과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생각에서다. ▶일대일 맞춤관리 수술후 '해피콜 서비스'도진료가 끝난 후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해피 콜’ 서비스를 통해 사후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질환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이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갖췄다. 새빛안과는 최근 망막센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망막센터를 확대하는 동시에 망막 전문의 김기석 진료부장을 지난 1년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에 연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 병원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11월부터 엘리베이터 한 개 층을 증설하고 내년 초 2개 증축 및 층별 리모델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원장은 “전문병원으로서 진료공간을 더욱 특화하는 동시에 환자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라며 “내실을 단단하게 다져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성을 지닌 안과전문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1/10/24
  • 국내 넘어 세계적인 대장항문병원으로

    [기획특집] 전문클리닉 ■송도병원■

    국내 넘어 세계적인 대장항문병원으로

    ▶세부 전문의만 28명 아시아 최대규모 항문외과가 전무했던 지난 1981년 한국 최초의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태어난 서울송도병원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대장항문전문병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05년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분야 전문병원 지정, 2008년 아시아 최초 골반저질환센터 오픈 등 서울송도병원의 빼놓을 수 없는 타이틀이다. 대장항문질환과 30여년을 싸워온 이종균 이사장은 “우리 병원의 목표는 고통이 적으면서 재발이 없는 혁신적인 치질 수술법의 개발”이라며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조만간 기존 방법과 전혀 다른 혁신적인 수술법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 활동의 밑바탕은 압도적인 대장항문질환 진료 경험이 말해준다. 현재까지 100만여건의 외래진료와 20만여건의 수술을 기록, 지난해 1년간 이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받은 환자만 1만명이 넘는다. 특히 서울송도병원은 ‘최다’, ‘최대’ 타이틀로 유명하다. 중환자실을 포함한 170병상은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국내 종합병원과 대장항문 전문병원을 통틀어 한 병원 최다수인 28명의 대장항문 세부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또 MD-CT, MRI, 대장내시경, 캡슐내시경, 배변조영술 등 정확한 우수 장비와 검사실, 무균수술실, 첨단 공기정화시스템이 준비된 중환자실 등을 갖췄다. 첨단 장비인 MRI, PET는 서울지역 대장항문 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중증환자의 병원 이관 없는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 수준높은 치료 뿐 아니라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 철저한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수을 진행하는 질환은 항문질환, 바로 치질”이라며 “최근 한국 남성 대장암 발생률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어 “항문질환은 크게 치핵(치질), 치열, 지루 3가지로 꼽히는데, 이 중 치핵이 70~80%, 치열이 10~20%, 치루가 10%를 차지해 비율로 보면 치루가 가장 적은 수치지만 수술치료가 반드시 필요해 그 심각성은 항문질환 중 가장 크다”면서 “치루의 경우 치료 없이 오랜 기간 방치하면 항문 주위의 농양의 재발과 호전의 반복으로 괄약근 손상을 입혀 이는 곧 변실금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괄약근 손상 최소화 알맥수술법 개발 이렇게 항문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송도병원은 새로운 치루 수술법인 알맥(ALMD)을 개발했다. 항문을 통해 항문샘을 잘라내는 기존의 수술법과는 달리 고배율 현미경을 사용해 괄약근 손상이 없고 재발률 또한 획기적으로 줄인 수술방법으로 괄약근 손상을 최소화 시킨 수술법이다. 또 ‘GTN 연고를 활용한 치핵수술법’은 미국대장항문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키도 했다. 2004년부터는 송도세포연구소를 설립, 수술 기법의 개량을 넘어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대장항문질환 치료법도 연구 중이다. 이 이사장은 “우수한 수술실적과 의료진, 설비를 갖춰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문병원을 목표로 서울송도병원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나은 수술법과 치료방법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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