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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에 대비하는 피부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건조한 날씨는 피부 속 수분을 감소시키고 대기 중 미세먼지는 피부장벽을 약화시킨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장벽이 약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탄력저하와 주름 등이 심화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피부 자극이 많은 겨울에는 피부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3040 여성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탄력케어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자신의 나이에 맞는 관리법을 따르는 것. 30대와 40대는 피부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나이에 맞는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가 처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30대는 피부 사이사이를 쫀쫀하게 잡아줘 피부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과 페이스 마사지로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다. 40대부터는 피부에 깊은 영양과 보습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더 이상의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과 숨37도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티드 아이크림’.

30대-안색을 밝히고 피부 속 탄력을 잡자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은 우주 생물학에서 영감을 받은 반중력 탄력 테크놀로지 를 반영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중력을 거스른 듯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텍스처를 피부에 펴 바르면 피부 결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피부 속부터 탄력을 잡아주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을 사용할 때 탄력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얼굴 마사지를 도와주는 레네르지 롤러를 함께 사용해주면 더욱 좋다.

숨37도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티드 아이크림’은 느슨해진 눈가를 팽팽하고 또렷하게 가꿔주는 고농축 탄력 아이크림이다. 장시간의 발효로 얻은 그루지안 발효 원액에 로얄 매스틱 레진을 더해 완성됐으며, 피부 탄성을 되돌리는 복원력을 강화해 탄력저하, 영양 부족, 주름 등 피부 노화의 징후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와 설화수 ‘자음유액’.

40대-영양·보습 케어로 피부 건강 되찾자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는 저하된 피부 에너지를 충전시켜 촉촉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에버라스팅과 피부 본래의 수분 보유 능력을 강화시키는 노팔, 윤기와 활력을 제공하는 몰약 등 3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셀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선사한다.

설화수 ‘자음유액’은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 성분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찾아주는 유액 타입의 로션이다. 실크 감촉으로 매끄럽게 펴 발리고 말끔히 흡수돼 사용하자마자 수분감이 넘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목단피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감국 성분이 맑은 기운을 더해주며, 부드럽고 유연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