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영양사대회 개최

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영양사 위상 강화, 화합‧결속 다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전국영양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영양전문인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영양사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영양사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환영행사에서는 참석 외빈의 축사, 대전광역시 영양교사회의 독창과 전라남도 영양사와 영양교사의 방송댄스 공연이 있었다.

2부 영양사대회에서는 내외빈과 전국 13개 시․도영양사회 및 대한영양사협회의 기수단 입장에 이어 이영은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를 시작됐다. 영양사 선서와 참석 내외빈 소개에 이에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의 역할과 국민과 함께하는 영양사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이 있었으며 임경숙 회장의 대회사와 주요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영양사 정책 비전 선포식에서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영양사직의 성공적인 미래 창조 및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영양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영양사협회 6대 영양정책이 선포됐다.

3부 ‘우리는 하나’ 순서에서는 이번 행사개최에 대한 축하영상 상영에 이어 월드비전을 통한 전국영양교사회의 사랑의 쌀 기증식이 진행됐다. 

대한영양사협회 임경숙 회장은 영양사 사회공헌 실천결의문 채택을 통해 영양전문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포하고 “영양사가 건강하고 우수한 급식 제공과 더불어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영양사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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