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 서암뜸 항암치료 필수 요건

"체온 상승에 구토·오심·탈모 등 부작용 해소도"

김복환 아산지회장

Ⅰ. 서론
서금요법(고려수지침)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폭 넓게 확산 보급돼가고 있는 것은 서금요법의 모든 시술(자극) 방법들이 친환경적이어서 일체의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방법들이고 또 그 방법의 효과들은 속효성. 정확성, 다양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실제 이 글을 쓰는 필자 자신도 1987년도에 처음 서금요법에 입문한 이래 약 30년을 배워오면서 그 배운 것을 토대로 20여 년간 의료 사각지대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면서 서금요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경험으로 많이 느껴왔다. 이런 경험을 해오면서 많은 보람도 느꼈고 자부심도 가졌다. 이런 그간의 많은 사례들 중에서도 아래 열거하는 사례 2건은 가장 보람을 느낀 사례들이었기에 글을 올려본다.

Ⅱ. 본론
인체 질병의 근본 원인은 영양 결핍, 적정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혈액순환 부조화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한다. 즉 이 두 가지가 원인이 돼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돼 발생한다고 본다.
특히 인류 최대의 고민거리라 할 수 있는 각종 암들이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래의 2가지 사례도 체온 저하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었다고 본다.
따라서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현대의학이나 한의학들이 할 수 없는 오로지 서금요법만이 해낼 수 있는 체온 상승요법인 서암 맞춤 뜸요법을 활용해 체온을 37℃까지 상승시켜 암을 극복한 경우다.

#사례 1
진단 당시(2006.8.10) 37세의 이모 여성 회원의 사례로 림프절암(비호지킨스병)을 완전 극복한 경우이다.
암 진단을 받은 후, 이 회원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는데 그 당시가 이미 말기여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고 한다.
방사선치료 1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전형적인 부작용인 구토·오심·탈모 증상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없어 원기 쇠약으로 도저히 방사선치료를 계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삶을 포기한 상태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바로 앞집에 사는 모 수지침사의 서암뜸요법을 권유 받아 상담을 하게 됐다고 한다. 
필자는 언제나처럼 이 여성 회원에게 서암뜸요법으로 암을 극복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하고 희망적인 말을 하면서 서암뜸요법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유했다.
이렇게 서암뜸요법을 실행한 지 1주일 지나자 연락이 왔는데 몸이 따뜻해지고 구토 증상이 한결 덜하다고 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치방으로 뜸을 뜨기 시작한 지 다시 1개월이 지났는데 이제는 구토 증상이 완전 해소돼 식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했다.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 후 곧바로 나와 식사를 해도 아무런 부작용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또 탈모증상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모자를 쓸 필요도 없다고 했다. 이렇게 2007년 11월초까지 열심히 뜸 자극을 실행한 바 드디어 2007년 11월 29일 병원 측으로부터 육안 소견이나 병리 진단상으로 암 세포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최종 진단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이 사례를 보면서 “과연 이 회원이 서암뜸 자극을 안했더라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아마도 최초 진단시 선고받은 대로 6개월 동안 고통 속에 살다가 생을 마감하지 않았을까?”생각해 본다. 
·치방
항암 기본방
A2·5·8·12·16·19(흉선)·22·30(항암치료 부작용 해소 혈) 등 8혈처(여성이므로 음의 수 이용) 1곳에 4개씩 뜨도록 했다. 좌, 우 모두 운기체질 치방.
좌 - 木木不及, N18, E22, J23, A12 등 4곳에 20개씩 뜨되 가능한 한 많이 뜨도록 조언했다.
우 - 木水太過, A3, F19, N17, C1 등 4곳에 좌측과 동일하게 뜨도록 했다.
체온 측정은 뜸뜨기 전 측정, 뜸뜬 후 측정 비교해 37℃가 안 되면 될 때까지 뜨도록 했다.
예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 뜸을 뜨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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