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학술대회 임상사례] 군왕식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음양맥지 운기체질 활용 체형 구별…부작용없이 건강 횝고

장지윤·나순옥·전옥경 학술위원

Ⅰ. 서론
현대인에게 건강이란 늘 머릿속에 맴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음식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맛있는 음식만을 추구하며 특정 음식에 중독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들은 건강하게 살겠다고 비싼 보약을 쉽게 지어먹고 온갖 건강보조 식품들과 좋다고 하는 여러 가지 비타민제를 무분별하게 섭취해 보지만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이 병원 저 병원을 드나들며 검사받고 약을 먹는 악순환을 계속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무조건 선호하므로 나이의 숫자가 올라가는 것만큼 약의 종류와 양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연구의 목적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부족과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에 노출돼 여러 가지 아픈 증상들이 나타나며 통증들은 더욱더 진행되고 건망증과 치매의 불안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한다. 나의 몸은 내 스스로 지켜 아름다운 건강을 유지고 노화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활기찬 삶을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여겨진다.

Ⅱ. 본론
1. 연구의 필요성
인간은 왜 병이 걸리는 것일까?
우리 몸은 자율신경계의 길항작용으로 서로 평형을 유지하는데 교감신경이 긴장되면 맥박은 빠르게 뛰고 혈류가 증가해 염증들과 통증들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혈관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혈압은 상승하고 손발은 차고 뚜렷한 원인 없이 복부 윗부분이 불쾌하고 통증이 반복되는 기능성 소화 장애도 일어난다.
좋은 음식들을 먹는 데도 인체에 잘 흡수되지 못하고 비만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살이 빠져 우울해지고 고질적인 증상들이 많이 나타난다. 각종 알레르기 증상이나 불안장애, 협심증, 부정맥, 통풍, 류머티즘,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등 셀 수 없을 정도의 병증으로 시달리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망가져 자율신경 실조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격렬한 발작을 일으키는 공항장애, 만성통증, 섬유근육통증후군 등으로 어깨 결림, 만성피로 등으로 고통스러워하게 된다.

2. 정의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내장이나 혈관 등의 기능을 통제하는 신경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눠져 있다. 주로 맥박과 호흡, 혈압, 소화성기능 등 필수적 생리현상을 주관하고 이러한 자율신경이 인체의 오장육부와 호르몬의 원활한 작용에 절대적이며 자율신경의 안정된은 건강하고 편안한 심신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자율신경을 조절 할 수 있는 방법은 음양맥진법과 운기체질을 활용해 체형을 구별해 기능에 알맞은 군왕식을 먹으면 큰 도움이 돼 빠르게 나아지는 것을 임상 사례를 통해 입증 하고자 한다.
인체에 부작용, 위험성과 후유증 없이 평인지맥이 되면서 통증을 완화한 사례들을 알아본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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