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 유방암 항암부작용 서금요법으로 극복

-아큐빔III·군왕I+·군왕산삼 오심·구토·어지럼증 해소 -상응부위에 매일 황토서암뜸 300개씩 떠 전이 예방

▷지난호에 이어
E모 씨는 2년 전 2015년 6월에 왼쪽 유방을 만져보니 딱딱한 것이 만져져 Y의원에서 초음파 진료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해 안심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서금요법(특상 황토서암뜸)을 기본방과 왼쪽 유방 상응부위(E13)에 매일 300개씩 꾸준히 떠 왔다.

그렇게 1년이 지난 2016년 11월 18일에 왼쪽 유방 전체가 딱딱해 이번에는 조직검사를 했다. 1년 전에 초음파 검사 때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으므로 암이 아닌 다른 종양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됐지만 혹시 몰라서 이번에는 조직검사를 해 보기로 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며칠 동안 혹시 암으로 결과가 나오면 어쩌나 하고 매우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유방암이라 예후가 좋지 못하면 항암 치료 때문에 직장은 휴직을 하기로 결심했었다. 유방방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서금요법(서암뜸과 온열뜸기)으로 매일 열심히 관리했다.

2016년 11월 21일 조직검사 결과 좌측 유방암<표 1>이라는 진단을 받고 너무 놀라서 눈앞이 캄캄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유방암의 크기로 봐서 유방암 3~4기에 해당되나 다른 장기나 조직에 전이가 안돼 기적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3~4기 정도의 암이면 말기에 해당돼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대부분 전이가 되는데 전이가 전혀 되지 않아 의사도 놀랐다고 했다.

이번에는 종합병원인 S병원에서 유방암 사이즈가 너무 커서 당장 수술하는 것보다는 크기를 줄이는 게 먼저라고 해 약 8회의 항암 치료를 받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 저녁으로 뜨던 특상 황토서암뜸 대신에 서암온열뜸기로 집에서는 물론 회사에서 점심시간에도 뜸을 떴다.

그리고 서금요법(서금금은팔찌)를 양 손목에 착용하고 서금요법(침봉금은반지)를 좌우 제5지에 끼었다. 또한 유방의 상응부위인 E13에 서금요법(금봉 은색)을 부착했다.
드디어 2016년 12월 2일 제1차 항암 치료를 받았다. 후유증으로 속의 메슥거림·식은땀·어지러움이 있었고 밥맛이 없으며 2~3일간 변비도 있었다.

속의 메슥거림은 K9, F4, E42, A8ㆍ12ㆍ14ㆍ16에 아큐빔III ?도자로 자극한 후 금봉 은색 소형을 붙이고, 식은땀은 B19ㆍ24에 자극했다. 그리고 어지럼증은 E2ㆍ8, I2, A31에 자극을 하면서 온열뜸기로 더욱 많이 꾸준히 떴다. 수지음식은 예왕식과 군왕I죘, 군왕산삼을 꼭 챙겨 먹었다.

2016년 12월 23일 제2차 항암 치료를 받으러 가기 전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너무 좋다고 했다. 항암 치료를 받으러 가기 전날은 더 많은 시간을 내서 서암온열뜸기로 뜸을 떴다.

제2차 항암 치료를 받고 집으로 왔다. 제1차 항암 치료를 받았을 때 나타났던 부작용 중에서 오심·구토·어지럼증 등은 없어지고 변비도 1~2일 정도만 있었다.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은 후에 나타나는 후유증이 너무 너무 극심해 항암 치료를 포기하는 암 환자들도 많다고 하는데, E모 씨는 서금요법의 여러 가지 자극을 한 덕분인지 제1차 때만 몇 가지의 부작용이 있었고, 제2차 때부터는 피곤함도 덜하는 등 아주 가벼운 부작용만 나타났다. 서금요법으로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으로 자극을 한 결과 다른 사람들의 부작용보다 훨씬 가벼운 부작용의 증상들만 나타나서 항암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
2017년 1월 13일에 제3차 항암 치료를 받았다. 입맛이 없고 피곤함도 훨씬 덜해 음식을 먹는 것도 수월해서 약간의 매운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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