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수요에 부응

말레이시아에 아시아태평양 서비스센터 설립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첫 번째 공유서비스센터(Shared Services Center, SSC)를 공식 오픈했다.

쿠알라룸푸르의 방사르 사우스 지역 Horizon 2 2개층에 걸쳐 마련된 이 센터는 허벌라이프가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센터(Global Business Services Center, GBSC)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곳곳에 설립한 공유서비스센터(SSC) 중 다섯 번째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뉴트리션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1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티븐 콘치는 "새로운 공유서비스센터(SSC)는 대부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허벌라이프 멤버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아태지역 뉴트리션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케레타로, 폴란드 크라쿠프 및 인도 방갈로르에 이어 쿠알라룸푸르에 새롭게 들어선 공유서비스센터(SSC)는 세계 각지의 공유서비스센터(SSC)들과 함께 사업 운영의 능률을 도모하고, 서비스 기준을 표준화하며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비즈니스 성장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쿠알라룸프르의 공유 서비스 센터는 멤버 기술과 전략(Member Technology and Strategy, MTS)은 물론 금융과 회계, 글로벌 소싱, 정보기술, 멤버사업 관행 및 준법감시 등 다양한 관리 업무 지원을 위한 시설들을 완벽하게 갖췄다. 또 장기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사업 능률과 비용 효율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허벌라이프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부사장 닐 스피어스는 "이번 쿠알라룸푸르 공유서비스센터(SSC) 론칭을 통해 지역 내 목표 지향적인 독립 멤버 및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적 수준의 사업 환경, 경쟁력 있는 비용, 숙련된 노동력 및 강력한 아웃소싱과 정보통신 기술 기반시설을 통해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 허브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쿠알라룸푸르는 허벌라이프를 비롯한 250개가 넘는 해외 및 다국적 기업들의 증가하는 현대적인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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