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 가정의 달 맞아 미혼모 및 결손가정 지원

의료인 참여 기부금 조성 프로그램 및 임직원 자원봉사 등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로 진행한 미혼모 및 결손가정 후원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 소외 계층의 희망 키우기-블루밍(Bloom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제약은 2015년부터 매년 의료인과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사회 소외 계층 및 환자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소외 이웃들의 희망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블루밍’ 캠페인으로 테마를 선정하고, 5월 한 달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후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 PC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콘텐츠를 제작해 의료인 참여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 조성된 1100만 원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위한 기부금으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5월 12일을 ‘블루밍 기부 데이’로 지정,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운영하는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미혼모 보호시설 ‘두리홈’과 아동 양육시설 ‘서울 후생원’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블루밍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꽃처럼 밝은 웃음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특히 한국화이자제약이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AR 기술을 활용하고, 많은 의료인의 참여에 힘입어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5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모티브로 기획한 소아 심장병 환우 지원 프로그램 ‘두근두근 버킷 챌린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제약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 영업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한 디지털 디테일링 노하우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도입해, 2016년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과 2017년 ‘클로버(CLOVER) 캠페인’에는 각각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카드 및 QR코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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