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깜짝 더위탈출' 이벤트 실시

수제청음료, 컵과일 등 푸드트럭 이벤트 진행

무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임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이벤트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병원이 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9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주차장에서 폭염에 지친 의료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위탈출 깜짝 이벤트 '더위에 지친 널 위해' 를 전개했다.

병원 측은 수제청음료, 유기농차, 컵과일 등 비타민 간식을 무한제공하여 700여명의 병원 의료진과 직원 모두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이날 하루 스트레스와 함께 무더위를 씻어냈다.

H+양지병원 깜짝 더위탈출 이벤트는 미리 엄선한 여섯 명의 직원이 비밀리에 '미스터리 6인 결사단' 을 결성, 소리소문 없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감동과 기쁨을 배가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H+양지병원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작은 음료행사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을 위한 복지이벤트를 직원들이 직접 주관하며 의료진과 직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소한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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