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 개최

농업과 농촌의 숨꾼 일꾼을 찾아 그들의 공적을 격려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20일 개최됐다.

13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은 전남 강진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며, 시상식이 개최일은 재단의 모태인 (서울)영동농장그룹 창립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의 전신인 (서울)영동농장은 설립자인 김용복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참 일꾼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2회까지 총 6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시상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5명의 수상자들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업(식량자원)부문-이명숙(전북 순창, 곳간애복 대표) 농업(원예작물/축산)부문-원정근(충북 옥천, 깻잎재배) 청년벤처부문-이재광(경기 고양, 일산쌀농업회사법인 대표) 농촌지도봉사부문-공정현(경남 창녕,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특별상(사회공익)-박성도(서울 용산, 어머니맛김밥 대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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