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자이엘라이트 활용 미세먼지 차단 입자 특허

최근 안티더스트나 더스트 프리 등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원료 개발 회사 오상자이엘이 독자개발 원료 자이엘라이트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필터링 효과가 뛰어난 입자 ‘안티더스트 콤플렉스(Anti-dust Complex)’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허물고 체내에 침투해, 예민한 겨울철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이 정상일지라도, 모낭 안까지 유입돼 피부 염증 유발 및 노화를 촉진해 피부를 위한 안티더스트(Anti-dust)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오상자이엘 안티더스트 콤플렉스는 그 차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6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이를 주 원료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과 관련한 특허들이 개념적인 부분에 그쳤던데 반해, 이번 오상자이엘의 특허는 원료화 과정과 화장품으로 제형화한 상태에서도 효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상자이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더마 케어 성분을 활용, 미세먼지로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이엘은 화장품 사용 시 피부에 흡수되는 3%는 물론 흡수되지 않는 피부 위 97%까지 꼼꼼히 챙긴 ‘100% 피부건강 더마 솔루션’ 브랜드로,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트러블 케어, 두피 케어, 아토 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이엘 베스트셀러인 ‘AC 클리어 크림 플러스’는 피지와 노폐물 제거는 물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일명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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