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보심단 처방 한방 신경안정제

[2020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삼진제약 '안정액'

생지황 등 10여 종 한방성분 담아 …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 우려 적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가 격리,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습이 늘어가며 온 국민이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를 합성한 신조어다.

취업준비생들 역시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고, 취업면접을 연기하는 곳도 적지 않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 전형에 어렵사리 합격했더라도, 취업면접이라는 더 좁은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어렵게 잡힌 취업면접 일정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는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심리적 방역은 지인과의 소통, 음악 듣기, 명상하기와 같은 접근방법부터 전문 심리치료사의 상담을 통해 극복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삼진제약 안정액은 천왕보심단 처방의 한방 신경안정제로 불안, 불면 등 심신안정(心神安靜)에 도움이 된다. 생지황, 산조인 등 10여가지 한방 성분으로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 의존성의 우려가 적고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천문동, 맥문동 성분은 열을 식혀주고, 당귀성분은 혈액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원인으로 생겨나는 심리적 중압감과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삼진제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겨날 수 있는 의료진 및 환자의 불안, 불면으로부터 안정액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대구시에 2만 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부된 의약품은 제약바이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대구, 경북, 충북, 충남의 경증확진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13곳과 대구 시청 내 재난안전 대책본부의 의료 현장과 근무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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