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삭센다' 브랜딩 비전… ‘같은 뜻, 새로운 길’

노보 노디스크, “비만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 아닌 질환 인식해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의 새로운 브랜딩 비전으로 ‘같은 뜻, 새로운 길(Same Will, New Way)’을 발표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속담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삭센다 브랜딩 ‘같은 뜻, 새로운 길’은 비만 환자들이라면 누구나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체중 감량을 도와줄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같은 뜻, 새로운 길'이라는 삭센다 비전을 통해 비만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며, 비만 환자에게 있어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은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

의료진 역시 비만 환자들이 비만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또한 '비만은 만성질환'인 만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환자들에게 교육하며, 더 나아가 올바른 비만 치료 방법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비만 환자를 이해하는 데는 생각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비만 환자들은 체중 감소와 유지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며, 이 과정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환자뿐 만 아니라 의료진, 나아가 우리 모두가 이를 인식하고, 체중 감소와 유지가 단순한 의지의 문제만은 아님을 공감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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