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 뜸 신장병 관리에 도움

코마츠 타카오 침구사 ‘안심’ 10월호에 인터뷰 게재

일본에서 유명한 건강 전문월간지 ‘안심(安心)’ 10월호에 고려수지침 전문 코마츠 타카오 침구사의 인터뷰가 실렸다.

고려수지침 뜸을 뜨면 크레아틴 수치가 개선되고 신장병 진행이 개선돼 투석 치료를 늦출 수 있다는 사례와 피곤함이 없어진다. 또, 췌장 상응점에 뜸을 뜨면 당뇨병 진행도 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양면 기사로 보도됐다.

코마츠 침구사는 “나는 20년 전부터 고려수지침요법으로 신장병과 경추환자를 치료해 왔다. 현재 60%는 신장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고려수지침요법은 한국의 유태우가 개발한 것으로 나는 이것을 기초로 일본인의 체질에 맞게 나름대로 코마쯔식 고려수지침을 완성했다. 약 70%의 신장병 관련 환자에게 효과가 있고 투석 치료를 늦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려수지침 뜸은 항염 작용과 혈행 촉진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따라서 신장 상응점에 뜸을 뜨면 신장병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고려수지침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자연치유력을 이끌어 낸다. 코로나 시대에 고려수지침 건강 관리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코마츠 침구사는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에서 고려수지침으로 신장병 환자를 치료한 사례를 발표했고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고려수지침 전문 침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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