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사회, 새 의사회관 개관식 개최

"원활한 회무 진행으로 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경주시의사회는 기존 회관의 노후화로 인해 경주시 동문로 16 소재 건물 3층에 새 회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경주시의사회(회장 정동우)는 기존 회관의 노후화로 인해 경주시 동문로 16 소재 건물 3층에 새 의사회관을 마련했다.

새 의사회관은 사무공간과 회의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동우 경주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역대회장,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 도황 대의원회의장, 변영우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의사회관 마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회관 발전 기금 전달, 축하 떡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사회관 발전을 위한 기금은 정동우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총 1130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축하 떡을 자르며 의사회의 앞날에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정동우 회장은 "경주시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무가 더욱 원활히 진행되고 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히고 "오늘 개관식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들과 사무직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길호 경북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하신 정동우 회장님과 경주시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 의사회관 마련을 계기로 더욱 굳건한 단합과 화합된 의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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