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피부과의원 오는 17일 개원… "피부 본연 건강회복 지향"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이라는 진료 철학 내세워

솔리드피부과의원(원장 장지윤)이 오는 17일 개원,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솔리드피부과의원은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이라는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나 외적인 개선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피부 본연의 균형과 건강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솔리드피부과의원은 모든 상담과 진료 과정에서 장지윤 원장이 직접 환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장지윤 원장은 고신의대 피부과 전임교수 출신으로 다수의 피부과 의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피부 질환과 시술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한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학술 활동을 이어가며 최신 지견을 환자 진료에 반영하고 있다.

장지윤 원장은 병원 이름인 'SOLID'에 대해 "흔들림 없는 원칙과 정직한 진료 철학을 담은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솔리드피부과는 빠르게 변하는 미용 트렌드에만 의존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 원칙을 바탕으로 환자의 피부 상태에 집중하는 진료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진료 분야는 여드름, 기미, 색소 질환, 안티에이징 및 리프팅 등 피부미용 시술과 함께, 사마귀, 티눈, 대상포진, 아토피 피부염 등 일반적인 피부과 질환 진료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솔리드피부과의원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운영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진행한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점심시간 없이 진료한다.

병원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대기 공간과 진료 공간 모두 환자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며, "초기 개원 시점부터 내원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과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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