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우리들병원 김신재 원장,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운영위원 선출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신재 원장(국제환자센터장, 사진)이 2025년도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운영위원에 선출돼 향후 1년 동안 각종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언과 자문 및 의결 활동을 맡게 됐다.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서 활동하면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회의, 전시회/박람회 등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올해 협력기관은 총 180개 사로, 이번 운영위원은 관계자 및 지원자들의 투표로 선정돼 상급/종합병원 2명, 병의원 2명 외 관련 기관 5명 등 총 9명이 서울의료관광 주요 업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2006년 국제환자센터를 개설하고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해외 환자의 국적도 점차 다양해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 의료선진국은 물론 브라질,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이집트, 러시아 등 현재까지 전세계 137개국 29,000여명에 이른다.

청담 우리들병원 국제환자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신재 원장은 "오랜 해외 환자 치료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서울의료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확대되는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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