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 중복 맞아 시원한 여름 선물 전달

환자와 직원들에게 팥빙수·미숫가루 나눔 행사 진행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성의료재단 삼선과 강안이 30일 중복을 맞아 병원 내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간식 나눔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좋은삼선병원은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팥빙수 데이'를 개최하여, 무더위에 지친 환자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팥빙수를 제공했다. 간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병원 내 따뜻한 정서 교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좋은강안병원은 본관 1층 외래 로비에서 '정성 가득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열고, 구수하고 시원한 미숫가루 음료를 환자와 직원들에게 직접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친절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짧지만 의미 있는 쉼표를 선물하며, 병원 이용객과 직원 모두에게 여름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좋은삼선병원 여종선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소통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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