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프로젝트 '워킹챌린지'에서 우승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 전 부서를 3개 조로 나누어, 부서 대항전 형태로 걸음 수를 측정해 우승 부서명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ESG 실천, 건강증진,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서울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승 부서로 선정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 우승으로 확보한 후원 기회를 활용해 약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
김미향 서울본부장은 "직원들이 걸음을 통해 함께 ESG 활동에 동참하고, 그 결실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따뜻한 응원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 서울본부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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