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 전개

마퇴운동본부, 홍보부스도 설치…건강상담과 마약퇴치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2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000여명에게 행복한 밥상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와 공동으로 대구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에는 대구시약사회 금병미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30여명과 적십자봉사회 동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조리, 급식 배식, 설거지 등의 행복한 밥상 나누기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건강상담부스와 마약퇴치운동본부 홍보부스도 설치하여 건강상담과 마약퇴치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금병미 대구시약사회 회장은 "대구시약사회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학생 학비지원, 환우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고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을 통해 저희 약사들이 오히려 더 큰 행복과 기쁨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약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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