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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그룹사 전반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신입과 함께 주니어 경력(1년 이상 3년 미만) 채용을 병행하며 폭넓은 커리어 기회를 제공한다.

신입 채용은 '실무형 인재 양성소'로 알려진 대웅 인턴십을 통해 진행된다. 인턴은 현업의 주요 과제에 직접 참여하며 실질적인 성과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글로벌 사업 관련 직무 인턴에게는 해외 현장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대웅의 핵심 인사제도인 '육성형 피드백'을 통해 리더와 멘토로부터 밀도 높은 피드백을 받으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대웅제약 인사팀은 우수 인턴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적극 제공하며, 성과가 탁월한 인턴에게는 조기 전환 기회도 부여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니어 경력 전형은 1년 이상 3년 미만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무 감각과 직무 이해도를 갖춘 인재들이 이전 경력을 인정받고 빠르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웅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학습, 소통, 협력, 실행 자세로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 이러한 가치는 직무급, 육성형 피드백, CDP(경력 개발 프로그램), 인수인계서, 거현량 등 5가지 주요 인사제도로 구체화되어 운영된다.

대웅제약은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하여 나이, 연한 등에 관계없이 오직 역량과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CDP 제도를 통해 직원 스스로 커리어패스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전사 맥락을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은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라며, "입사하는 모든 이들이 제약 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서류 접수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11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현직자 직무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