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F&B 산업 전시회로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F&B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12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올해는 35개국에서 631개사, 3,9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제분은 '곰 베이커리' 컨셉으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들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총 8개에 걸친 부스를 활용해 전시존, 시연존, 비즈니스 미팅존으로 구성했다.
전시존에서는 대한제분의 대표 브랜드이자 밀가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곰표를 비롯해 △아뺑드 △슈퍼카멜리아 △퀘스크렘 △DGF 등 수입 제품들까지 총 12개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연존에서는 현장에서 전문 셰프진이 진행하는 라이브 시연회를 통해 아뺑드, DGF, 곰표 발효 크로와상 등 주요 제품들의 취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연 행사를 통해 소맥분과 수입식품, 베이커리까지 연계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미팅존에서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카페 창업자와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유통 및 입점 제휴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대한제분의 풍성한 라인업을 소개하며 소맥분과 수입식품, 베이커리까지 연계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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