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목을 반복적으로 돌리거나 과도하게 움직이는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문의의 조언이 나왔다. 대신 등과 날개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통증 완화와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힘찬병원은 유튜브 채널 '수찬's 관절토크'를 통해 목디스크 환자가 피해야 할 운동과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과 김강언 진료원장이 출연해 목디스크의 올바른 관리법을 설명한다. 지난주에는 목디스크 초기 증상과 자가 구별법을 다뤘으며, 다음 편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손상되면서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뒷목 통증과 어깨, 날개뼈 주변의 통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되면 팔과 손가락 저림, 근력 저하 등 방사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 통증이 줄어들면 목디스크를, 반대로 통증이 심해지면 어깨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했다.
김강언 진료원장은 "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뒤 목을 자주 돌리거나 크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디스크와 척추 후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 자체를 움직이는 운동보다 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등 근육과 날개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더 도움이 된다"며 "등을 펴고 목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을 유지하는 자세를 평소 반복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증상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찬's 관절토크'는 힘찬병원 의료진이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건강 콘텐츠로, 매주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다음 편에서는 목디스크의 수술적 치료법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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