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전국 8개 검진센터 법무부 '2026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

외국인 건강검진 서비스와 환자 관리 역량 인정, 국제 경쟁력 입증

KMI광화문센터 전경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외국인 건강검진 서비스의 품질과 환자 관리 역량을 입증받으며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KMI(이사장 이광배)는 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8개 센터가 법무부 지정 '2026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모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의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제도는 외국인 환자의 유치 실적과 출입국 체류 관리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공인하는 시스템이다.

KMI는 2023년 강남센터의 최초 지정을 시작으로 2024년 5개 센터 확대에 이어, 올해 대구·광주·제주센터까지 신규 지정되며 전국 전 센터가 공인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KMI광화문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국내 건강검진센터 최초로 획득, 의료서비스의 안전성과 우수한 사후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현재 KMI는 입국 전 상담부터 맞춤형 검진 설계, 결과 안내, 사후 관리까지 한 단계로 연결되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영어·중국어·몽골어·물러시아어 등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코디네이터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이상 소견 발생 시 3차 의료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전국 8개 센터의 우수 유치기관 지정은 KMI가 축적해 온 외국인 건강검진의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어느 지역에서나 표준화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