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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지방흡입, 부피 줄이기는 기본... 고객 니즈는 체형따라 '천차만별'

    도움말/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부피 줄이기는 기본... 고객 니즈는 체형따라 '천차만별'

    여기저기 눈에 띄어 신경 쓰이는 군살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은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하고 있다. 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흡입의 수요가 커지기도 했다. 실제 이는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달라진 것이 있다. 과거에는 '무조건 사이즈 줄이기'가 1순위였다면, 이제는 '라인'을 조각하는 체형교정술로서의 의미가 더 강해진 것.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글로벌 365mc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실제 진료실을 찾아 지방흡입을 받으려는 고객도 '무조건 44사이즈'를 요구하는 게 아니다 며 최근에는 자신의 취향, 속칭 '추구미' 등에 따라 지방흡입을 받으려는 이유가 달라진다고 했다.물론 여전히 허벅지‧복부‧팔뚝‧얼굴 등 부분 비만을 해소하려는 수요가 가장 크다. 다음으로는 체형교정이다.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일자 체형에 곡선을 더하기 위해 지방흡입과 이식을 병행하는 것.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엉덩이나 사이드 힙에 넣어준다면 인공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힙의 볼륨을 살릴 수 있다. 이러한 수술은 전체적인 몸의 라인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야말로 라인을 재창조하는 셈이다.이 외에도 '나잇살'이 고민인 고객도 병원을 방문하고는 한다. 나이가 들면서 운동으로 잘 잡히지 않는 군살 등을 정돈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흡입의 수요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도 늘어나고 있는 것.물론 예전부터 이어지던 '사이즈 줄이기'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발전도 빼놓을 수 없다.이 대표병원장은 피부 처짐은 고도비만 환자들의 오랜 고민거리였다며 풍선에 오랫동안 공기가 가득 차 있었다면 공기가 전부 빠져서 부피가 줄어들어도 풍선의 스킨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고 했다.서서히 축적된 지방은 사라지더라도 피부의 탄력을 위한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방흡입에 '실리프팅'을 더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실리프팅은 비침습적 기술로서, 수술 없이도 피부 탄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수술 후 보다 탄력 있고 매끈한 보디라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이처럼 지방흡입은 단순 비만 치료를 넘어 자신이 추구하는 몸매로 다듬는 체형교정술로 거듭나고 있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수술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이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은 단순히 부피를 줄이는 수술이 아니라,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수술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체형이 무엇인지, 이를 수술로 얼마나 구현할 수 있는지 등을 주치의와 잘 상담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치료계획을 세워야 원하는 몸매에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10/22
  • K-지방흡입 '빼는 것'만 잘한다고? 애프터케어까지 '톱클래스'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K-지방흡입 '빼는 것'만 잘한다고? 애프터케어까지 '톱클래스'

    원장님, 수술로 다 끝나는 것이 아니네요?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진료를 받으러 온 고객들이 수술 후 후관리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시곤 한다.한국 지방흡입의 강점은 단순히 '빼는 것'에만 있는 게 아니다. 면밀한 사후관리까지 힘을 보태어 우수한 결과를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실제 한국 의료의 강점은 우수한 의술뿐 아니라 '애프터케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시술하면 끝'이 아닌 치료 이후의 삶까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다.실제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후 애프터케어에 이르기까지 환자 개인의 필요에 맞춘 체계적인 한국 의료 시스템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의료관광이 성행하고,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해외 의료진들이 찾는 이유다. 이같은 요소는 K-메디컬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필자는 지방흡입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려 한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수술이지만, 대부분 국가에서는 지방흡입 수술 후 기본적인 회복 지침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수술 후 회복은 환자 스스로의 몫으로 남겨지는 셈이다.따라서 한국에서 수술받은 고객들은 수술 후 세심한 후관리에 놀란다. '수술 후에도 이렇게까지 신경써줄 줄은 몰랐다'는 것.지방흡입의 경우 1~2개월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이는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 어떤 부위를 받더라도 동일하다. 따라서 환자들은 수술 전 '지방흡입 후 1~2개월간 화복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안내받는다. 하지만 말로 듣는 것과 자신이 직접 해당 상황에 놓이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어떤 수술이든 회복 과정은 만만치 않다. 지방흡입 역시 마찬가지다. 수술 부위가 부었다가 가라앉고, 멍이 내려오는 느낌이 어색하고, 피부가 당기는 듯한 느낌은 일상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한국의 경우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수술 후 환자의 회복과 결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애프터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방흡입 결과의 경우 수술실에서 결정되지만, 회복 속도는 후관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보통 후관리는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회복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되는 셈이다.본원에서 진행하는 관리를 예시로 들자면, 수술 후 1~2개월에 걸쳐 전문적인 애프터케어를 진행한다. 이때 전문 식이영양사가 개인의 체질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식단을 처방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한다.또 체외충격파를 통해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해 회복 속도를 높인다. 고주파 관리는 피부 탄력을 향상시켜 수술 부위의 처짐을 방지하고, 더욱 탄력 있는 몸매로 개선해준다.이처럼 섬세한 애프터케어는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환자들이 한국의 지방흡입 후관리 시스템에 엄지를 치켜드는 이유다.본원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9%가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 가운데 46%는 '애프터케어 시스템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이는 수술 결과뿐만 아니라 회복 과정에서의 세심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한국의 지방흡입 및 후관리 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통해 더 발전해 나갈 것이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술의 접목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는 더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K-지방흡입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2024/10/08
  • '뼈말라' 되고 싶어 절식?... 똑똑한 2030 여성 '비만관리'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뼈말라' 되고 싶어 절식?... 똑똑한 2030 여성 '비만관리'

    칼로리만 신경 쓰던 다이어트의 시대는 저물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마른 것보다 근력 강화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 요즘 2030 세대 여성들의 다이어트 트렌드 변화를 알아봤다.과거 다이어트 목표는 '초절식 다이어트'는 빠르게 몸무게를 줄이는 방법으로 선택받아 왔다. 하지만 초절식 다이어트는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게 만든다. 급격한 초절식과 단식으로 살을 뺀 경우,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이 빠진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해지며, 감염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최근 2030 여성들의 다이어트 비결은 지속가능성에 있다. 단순히 체중 감량에 집중하는 대신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이는 장기적으로도 건강에도 더 이롭다.또한 극단적으로 굶는 다이어트는 중장년 이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단기간의 결과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30대 초반을 기점으로 여성의 골밀도와 근골격량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와 관련 젊은 시절의 무리한 체중 감량과 영양 부족은 중장년 이후 골다공증과 근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에 따르면 여성의 골밀도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최고치에 이르지만,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고, 중장년 이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 근력 운동과 영양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물론 큰 문제가 없다면 2030 여성에게 이후의 결과가 와닿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채 대표원장은 만약 당장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안심은 금물이다며 이는 건강을 '가불'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로 이어진다고 했다.만약 건강한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음에도 체형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체중은 줄어드는데 팔뚝이나 허벅지 등의 사이즈는 줄어들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런 현상은 대체로 살이 빠지며 타고난 체형이 드러난다. 이때 '식사를 더 줄일까' 고민하기보다 지방흡입이나 지방추출주사를 통해 체형 관리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직접 제거해 보다 정확하게 체형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2030 세대 여성들은 이제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건강한 몸을 목표로 다이어트에 접근해야 한다. 근력을 우선시하고, 칼로리보다 영양의 균형을 신경 쓰며 건강한 체형 관리를 지속한다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2024/09/24
  • 얼굴 때문에 비만으로 보인다면?

    도움말/서울365mc병원 얼굴지방흡입센터 서성익 원장

    얼굴 때문에 비만으로 보인다면?

    최근 진료실을 찾은 A씨는 마른 몸에 비해 심하게 통통한 얼굴이 고민이라고 했다. 아무리 살을 빼도 얼굴살은 빠지지 않아서 더 보기 싫다는 것. 비교적 날씬한 체형임에도 얼굴만 보고 체중이 많이 나가리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당시 A씨는 우리 집안 여자들은 다 얼굴만 통통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얼굴'은 체형을 가늠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얼굴에 살이 없는 사람은 본인의 몸무게보다 말라보인다. 반면 아무리 몸이 말랐더라도 얼굴살이 두둑하면 '체중이 많이 나갈 것'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다.얼굴 크기는 선천적 요소로 타고 난다. 뼈의 구조나 광대가 큰 사람은 조금만 살이 쪄도 얼굴이 커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만약 얼굴 뼈가 작더라도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 얼굴이 커 보인다.만약 얼굴살 고민으로 오랜 기간 관리에 도전해도 요지부동이라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대안이 바로 '지방흡입'이다. 지방흡입은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알려진 부위에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말 그대로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중턱 등 얼굴에도 적용할 수 있다.얼굴의 경우 한번의 수술로 특히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위이다. 얼굴에 오랜 기간 자리잡은 지방세포가 제거된다면 지금까지 묻혀있던 얼굴 라인이 보다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이 과정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뼈는 작지만 얼굴살이 많은 사람일수록 전후 변화가 두드러진다.더 나아가 최근에는 얼굴 지방흡입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술 조합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365mc의 21년 간의 지방흡입 노하우와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의 실리프팅 노하우가 융화된 하이브리드 시술 '빼프팅'이다. 이는 얼굴 지방흡입과 실리프팅을 결합한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지방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의 탄력까지 살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방 문제는 물론, 피부 탄력의 저하나 처짐 현상이 걱정인 사람들에게 제격이다.간혹 얼굴 지방흡입 후 수술 흔적이 남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얼굴 지방흡입은 귀 뒤 아래 두 군데, 또는 턱 밑 중앙에 작은 구멍만 내어 하는 수술인 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체 이해도가 높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에 한해서다. 얼굴의 경우 안면부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것은 물론, 섬세한 술기를 가진 의료진을 만나야 만족스러운 시술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024/08/21
  • "선생님, 제 엉덩이가 이렇게 없었나요?"

    도움말/ 서울365mc병원 이성훈 부병원장

    "선생님, 제 엉덩이가 이렇게 없었나요?"

    엉덩이 전성시대다. 10여년 전만해도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마른 몸이 대세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마르되 건강한 볼륨감도 챙겨야 한다. 이와 관련 여성의 전반적인 볼륨감을 입히는 부위로 엉덩이가 떠오르고 있다.최근 복부 지방흡입 후 배가 납작해져 기뻐하던 고객 A씨에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납작한 복부, 슬림한 허리라인이 자리를 잡아갈수록 몸매가 어쩐지 일자로 밋밋해졌다는 것.수술 후 꼭 입고 싶었던 레깅스를 입고 헬스장을 찾은 고객은 마치 나무장작처럼 일자로 떨어지는 자신의 몸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저희 집은 유전적으로 엉덩이가 없어서 운동해도 힙업이 어려운 듯하다고 토로했다.문제는 A씨처럼 자신의 체형을 잘 모르고 있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거나, 지방흡입이나 지방추출주사 등 체형교정술로 몸매가 정돈되면서 자신의 빈약한 볼륨을 깨닫는 순간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가령 복부 지방흡입으로 배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원하는 날씬한 라인을 얻었으나, 다이어트로 인해 힙의 볼륨이 사라지면서 전체적인 몸매 라인이 아쉽다는 점을 느끼게 되는 식이다.엉덩이는 타고난 체형의 영역으로 여겨진다. 애초에 근육이 많이 없어 빈약하거나, 지방세포가 많이 분포하지 않아 볼륨감이 떨어지는 식이다. 이럴 경우 열심히 운동해도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볼륨을 줄이거나 없애는 게 쉽지 않다.최근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거한 지방을 힙에 이식하는 시술이 떠오르고 있다. 허벅지, 복부, 팔뚝 등에서 제거한 자신의 지방을 다시 엉덩이나 사이드 힙에 넣어주는 식이다. 이럴 경우 인공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힙의 볼륨을 살릴 수 있다.말 그대로 허리는 파고 힙을 채우면, 복부는 날씬하게 유지하면서도 힙의 곡선을 다시 살려 전체적인 몸매 라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반영한 허파고리 시술은 보형물 없이 자가 지방을 이용해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이와 같은 방법은 몸매의 균형을 맞추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다만 지방흡입 후 힙의 볼륨을 보완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을 찾아야 한다.또시술 후에도 적절한 관리와 운동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되,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회복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를 유지하고 시술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술 후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인 체크업을 통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날씬한 복부와 매력적인 힙을 동시에 가질 수 있으며, 더 이상 몸매 라인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2024/08/05
  • 지방흡입 받으면 식욕이 엄청 당긴다?

    도움말/ 서울365mc병원 임준용 병원장

    지방흡입 받으면 식욕이 엄청 당긴다?

    선생님, 지방흡입 받으면 식욕이 엄청 당긴다는데, 정말 그런가요?지방흡입 상담을 받으면서 이러한 질문을 하는 고객이 간혹 있다. 지방흡입 후기 및 정보성 게시물에 '지방흡입 받고 나니 식욕이 더 왕성해졌다'는 내용이 종종 보이면서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서울365mc병원 임준용 병원장에 따르면 지방흡입을 받고 나서 갑자기 식욕이 증가한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임 병원장은 지방흡입을 통해 지방이 일부 제거되면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던 렙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갑자기 떨어지게 되며, 렙틴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면 식욕이 증가하는데 지방 세포를 잃은 것을 보상 받기 위해 우리 몸은 지방 세포를 더 만들어 축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방흡입 후 계속해서 음식 생각이 든다면 '물'을 가까이 해 보자. 임 병원장은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수록 음식이 당기는 만큼 필요한 물을 보충해 주면 좋고 물을 충분히 마신다면 수술 후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노폐물 배출에도 유리해진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식욕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음식을 찾게 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 반복으로 요요현상을 자주 겪거나, 지방흡입 이후 체중감량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상황이거나, 어느 정도 체중감량이 필요한 체질량지수를 가진 사람이라면 상담을 통해 식욕억제제 등의 약물을 처방받는게 유리할 수도 있다. 지방흡입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여겨지는 수술이나 '수술은 수술'이라는 사실을 유념하고, 신체 회복을 우선하는 것이 좋다. 일회성 지방흡입이 아닌 신체 회복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임 병원장도 지방흡입을 받았다면 처음 1~2주 정도는 신체 회복에 신경 쓰는 게 우선이라며 컨디션이 회복된 뒤에도 식욕 조절이 쉽지 않다면 그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에 나서면 된다고 말했다.

    2024/06/17
  • 여름철 앞두고 발등에 불?… "지방흡입 막차는 바로 지금"

    도움말/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여름철 앞두고 발등에 불?… "지방흡입 막차는 바로 지금"

    초여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 중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급하게 체중감량을 마음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특히 본격적인 비키니 시즌까지는 한두 달 정도 남은 상황. 여름휴가 계획을 잡은 여성들은 다급하게 '급 다이어트'에 나서기 마련이다.이때 핵심은 건강은 지키면서 몸이 알아서 살이 빠지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이를 위해 ▲당분을 줄인 식사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는 음식부터 섭취하기 ▲저녁만 가볍게 챙기기 등을 조언한다. 이럴 경우 굶지 않고도 몸의 부기를 빠르게 줄여나갈 수 있다.실제 과도한 정제 당분은 몸의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비키니를 입기 전까지 흰쌀, 밀가루, 설탕 등을 평소의 절반 정도로 줄여보는 것부터 시작해 본다. 잡곡 등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핵심인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럴 경우 혈당이 빠르게 치솟지 않도록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두부, 낫토, 삶은 계란 등을 먼저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또저녁 한 끼를 가볍게 먹고 공복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도 몸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대표병원장은 간헐적 단식은 결국 공복 시간을 늘림으로써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하는 장치 역할을 한다며 식후 3시간 이후 다음 식사까지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에 저장된 지방이 에너지 연료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목표 체중에 도달했더라도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전반적인 몸의 부피는 줄어들더라도 원하는 라인이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경우다.식이요법과 운동은 전반적인 체중을 줄여주는 일등 공신이지만, 내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골라서 날씬하게 만들 수는 없다.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이럴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게 지방흡입 또는 지방추출주사라고 설명했다.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 자신이 원하는 부위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비만 치료다. 이는 한번 시술로 가시적인 사이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체형교정술이다.다만 지방흡입은 비키니 입기 직전이 아닌 한두 달 정도 텀을 두고 시술에 나서야 한다. 지방흡입이 단기간에 확실한 몸매 변화를 주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1~2달 정도의 회복 기간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수술 후 발생한 붓기, 멍 등의 증상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은 간단해 보이지만 집도의의 노하우가 결과를 좌우하는 섬세한 시술이라며 다급하게 결정하는 수술은 자칫 의료소비자가 예상하던 것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집도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여유를 두고 수술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6/04
  • 가정의 달, 부모님 건강 지켜드리고 싶다면 '비만관리'부터

    도움말/365mc 천안점 이영재 대표원장

    가정의 달, 부모님 건강 지켜드리고 싶다면 '비만관리'부터

    가정의 달, 유독 부모님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다. 여기저기 보이는 '부모님 건강 미리 챙기자'는 가정의 달 슬로건에 한 번쯤 부모님의 몸 상태에 시선이 가기 때문.아프기 전 미리 건강 관리에 나서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관하여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천안점 이영재 대표원장은 중장년 이후 건강관리의 핵심으로 '비만 관리'를 꼽는다.'아니 무슨 나이 든 부모님에게까지 체중 관리'라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만은 건강에 직접적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단순히 나잇살, 외모 관리 문제를 넘어서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차단하자는 의미다.'저희 부모님은 별로 살찐 느낌이 없는 것 같은데요'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장년층에서부터 두드러지는 게 '근감소성 비만'이다. 부모님이 그렇게 야윈 것 같지는 않은데, 유독 배만 많이 나왔거나 다부졌던 팔다리가 물렁해진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근감소성 비만은 근육이 감소하고 그 자리를 지방이 차지하면서 발생한다. 이 상태는 노인에서 사실 흔한 편이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근육이 빠지는 것은 노화 현상의 하나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체중 변화는 크지 않은데 근골격량은 줄어들고 체지방량은 대폭 늘어난다.특히 이런 증상은 장년층 여성에서 흔하다. 완경을 겪은 여성은 남성보다 호르몬 변화, 지방 조직 분포의 변화 등을 겪기 쉬워서다.물론 현실적으로 부모님에게 젊은 사람 같은 수준의 웨이트트레이닝과 단백질 식단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근육 감소를 막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매 끼니 손바닥 크기 정도의 단백질 메뉴를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 굽거나 찐 흰살생선, 지방이 적은 육류, 가금류, 식물성 단백질, 계란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 간식으로 우유, 단백질 파우더 등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보통 근육을 유지하려면 체중 1kg당 1.2~1.4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식단 관리와 함께 일상 속 가벼운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해야 한다. 움직임이 줄어들수록 근육도 퇴화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노년기에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간의 중강도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걷기, 아쿠아로빅, 수영과 같은 활동은 부담이 적으면서도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재미있는 그룹 운동에 등록하는 것도 좋다. 댄스, 체조 등은 평소 쓰지 않던 근육 사용에도 유리하다.이와 함께 건강검진을 놓치지 말자. 근력 감소와 비만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게 관건이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와 상의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운동 및 식단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근감소성 비만 의심 징후-이전보다 보행속도가 느려진다-물건을 드는 것, 식사, 목욕, 청소 등이 힘에 부친다고 토로한다-낙상이 잦은 편이다-계단 10개를 한 번에 오르는 게 벅차게 느껴진다-종아리 둘레가 남성 34cm, 여성 33cm 미만이다도움말/365mc 천안점 이영재 대표원장

    2024/05/29
  • "색다르게 운동했더니 지방 쏙 빠졌다?"

    도움말/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

    "색다르게 운동했더니 지방 쏙 빠졌다?"

    험난한 다이어트에서 자연스럽게 동반되는 게 스트레스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좋아하는 음식을 참아야 하고, 친구‧지인들과의 모임도 자제하는 등 인내의 연속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목표 체중에 도달하려면 '즐기는 것'이 관건이다. 비만클리닉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흔히 가벼운 명상, 취미 활동에 나서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왕 체중 관리 중이라면 활동력을 높여주고, 내 안의 새로운 재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이색 취미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이 지방은 쏙 빠지고, 스트레스는 날릴 수 있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취미 생활을 3가지를 소개한다.걸그룹 픽 '플라잉 요가'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사랑하는 종목 중 하나가 '플라잉 요가'다. 이는 천장에 설치된 해먹(슬링)에 매달려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종목이다. 공중에서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의 사진을 보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플라잉 요가는 일반 요가에 비해 매달리기 동작이 많고, 해먹에 매달리는 것 자체가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과 찌뿌둥한 느낌, 체형 불균형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문 대표원장은 몸을 공중에 띄우는 형태는 다양한 부위에 압력을 가하고, 근육을 늘려주며 관절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심장으로부터 수축된 혈액을 효과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중에 매달리며 발생하는 역중력 효과로 무거운 다리와 발목 부근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다고 덧붙였다.신나게 뛰면서 체지방 감량 '점핑 피트니스'무언가 강력한 유산소운동을 원하는데 달리기, 러닝머신은 지루하다면 '점핑 피트니스'가 제격이다. 점핑 피트니스는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점프하며 즐기는 유산소 운동이다. 어린 시절 대형 트램펄린에서 뛰어놀던 '추억 소환'도 가능하다.쉴새없이 뛰면서 함께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땀이 흠뻑 난다. 점핑 피트니스는 재미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또, 점핑 피트니스 운동 특성상 기마 자세를 유지하면서 각종 동작을 취하게 되는데, 이때 허벅지 등 하체 전반과 코어 근육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문 대표원장은 분명 쉬지 않고 뛰지만 트램펄린의 탄성이 지치지 않게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점핑 피트니스를 통해 과도하게 쌓인 체지방, 복부 내장지방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타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알고 보니 맨몸 근력운동 최강자, '폴댄스'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폴댄스(폴 피트니스)는 사실 전신 근력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다. 수직으로 된 폴대(기둥)에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문 대표원장에 따르면 애초에 폴대에 매달리는 것부터가 엄청난 코어힘을 요구하며, 또 여기서 동작을 수행하다보면 유연성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폴을 오르내리며 상체와 코어를 쓰는 '클라이밍', 코어와 하체를 중심으로 몸을 회전하는 '스핀', 다리를 폴 주변에 감싸는 '플래그' 등은 모두 전신 근육 단련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유연한 동작이 가미되다보니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가꾸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동작 수행 후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문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는 자신의 목표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긴 여정이라며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해소하고, 몸매가 더 예뻐질 수 있는 취미를 고르는 것은 체중 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26
  • "운동+식단만으로 완벽한 몸매 얻기 어려워"

    도움말/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

    "운동+식단만으로 완벽한 몸매 얻기 어려워"

    팝스타 시아(Sia)가 체중 감량을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방흡입을 받았음을 인정했다.시아는 갑상선 약 복용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운동이나 식단 조절 등만으로는 수습하기 어려워졌다고 털어놨다.그는 살에 대한 강박과 비난이 싫다며 지방흡입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결심했다고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아는 자신의 외모는 단순 다이어트와 운동만으로 얻은 게 아니라며 두 가지 요소만으로 미디어에서 비치는 완벽한 몸매를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이런 발언은 대중의 공감을 샀다. 특히 체중 관리로 몸의 부피가 줄어들어도 자신이 생각한 몸매라는 것을 보장할 수 없으며, 부분적인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필자는 시아의 이런 발언에 무척 공감한다. 시아가 아니라도 국내 여성들도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케이스가 많다.분명 정상체중이라도 고민 부위의 사이즈가 줄어들지 않거나 여전히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럴 경우 식단을 더 타이트하게 조이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데 자칫 건강을 해치거나 요요현상을 겪으며 체중 관리를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른다.심한 경우 고민 부위가 원하는 사이즈가 될 때까지 굶다시피 하다 폭식을 반복하는 등 식이장애에 노출되기도 한다. 살이 빠졌는데 보상받지 못했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결국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면 신진대사량이 떨어지고 근육이 줄어들며 결국 체지방량이 늘어나 살찌기 쉬운 몸 상태로 바뀌기 쉽다.사실 똑같은 신장과 체중을 가진 경우라도 체형은 100명이면 100명마다 모두 다르다. 이렇다 보니 서로 체형 고민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목표 몸무게에 도달해 전반적인 체구가 날씬해졌더라도 오히려 자신의 타고난 체형이 부각되기도 한다. '내가 생각했던 체형이 아닌데' 우울해지는 이유다.이럴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이어가기보다, 필요한 경우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지방흡입은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해 원하는 부위를 정돈하고 라인을 만들어가는 일종의 체형교정수술이다. 수술 후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게 아니라, 전문 의료진이 함께 행동교정 치료에 나서며 살이 찌지 않게 습관을 다져준다.물론 '연예인도 아닌데 너무 신경쓰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평생을 고민하게 만들어온 콤플렉스라면, 힘들게 안고가는 것보다 전문가와 의논하며 보다 쉬운 길을 찾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2024/03/19
  • 다양한 부분 비만 고민… 지방흡입 성공 요소는 '이것'

    도움말/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

    다양한 부분 비만 고민… 지방흡입 성공 요소는 '이것'

    지방흡입은 단순히 몸의 사이즈를 줄여주는 비만치료가 아니다. 이는 보디라인의 '한끗'을 다듬는일종의 체형조각술이다.이렇다보니 보다 정교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지방의 양은 물론 남겨야 하는 정도, 피부 탄력, 근육양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지방을 많이 제거하면 부피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지방 위를 감싼 근육, 피부 등까지 모두 고려해야 아름다운 라인과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이번 칼럼에서는 지방흡입 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설명한다.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은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팔뚝, 복부, 허벅지, 얼굴 등 부위에 따라 수술 포인트가 조금씩 달라진다.우선 팔뚝은 지방흡입 만족도가 높은 부위 중 하나다. 가시적인 이미지 변화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팔뚝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사람은 대개 둥근 팔 바깥라인, 아래로 늘어져 붙였을 때 처진 라인을 고민한다. 이를 정돈하면 일자로 팔이 가늘어질뿐 아니라 전반적인 체구도 작아보여 만족도가 높다.이때 단순히 팔 부위만 수술한다고 아름다운 라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팔의 바깥쪽과 안쪽의 처지는 부위가 일자로 떨어지도록 하는 것은 노하우 많은 의료진에게도 까다로운 편이다. 겨드랑이부터 견갑골,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라인의 정리는 필수. 자연스러운 곡선을 잘 유지시키면서 전체적인 사이즈 감소를 만들어 내야 한다.허벅지는 지방흡입 부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허벅지는 팔뚝과 마찬가지로 원통형이지만, 근육이 많은 부위라 지방 제거 과정이 까다롭고, 부피가 크다보니 의료진의 체력소모도 큰 부위로 꼽힌다.허벅지의 경우 사이즈 감소만 고려할 것이 아닌 발끝부터 엉덩이까지의 라인을 예쁘게 다듬는 게 성공 요소로 꼽힌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허벅지 전체, 바깥쪽, 안쪽, 무릎 위 등 부위에 지방흡입을 병행해 탄력있는 각선미로 가꿔나간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가 엉덩이 주름이 처지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과도한 흡입을 했다면 수술 후 엉덩이 라인이 낮아진 느낌이 들 수 있다. 이에 의료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상황을 예측해가며 지방흡입에 나서야한다.복부는 남녀노소 불문 수요가 가장 많은 부위다. 복부는 넓고 평평하다 보니 수술이 수월하면서도 어려운 부위다. 특히 누웠다가 일어났을 때 내장지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지방을 많이 뺀 경우 내장지방이 있는 부위는 두둑하고 그렇지 않은 부위는 들어가는 등 울룩불룩한 형태로 바뀔 수 있다. 또 흡입 부위가 전반적으로 일정한 두께를 유지해야 한다. 즉 골고루 균등하게 지방을 흡입하는 게 포인트다.이때 윗배의 지방세포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혹 아랫배에만 집중하다보면 자칫 복부 윗부분의 잉여 지방을 놓치기 쉽다. 이런 상황에서는 수술 후 만족스럽지 못한 형태로 남을 수 있다.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지방흡입 결과는 의사의 임상경험, 술기에서 비롯된다. 수술 후까지 멀리 내다보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후회 없는 결과로 이어진다.

    2024/03/05
  • "톱스타의 지방 관리 방법"

    도움말/ 365mc 안양평촌점 권민성 대표원장

    "톱스타의 지방 관리 방법"

    팝스타 켈리 클락슨이 최근 날씬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화제다. 클락슨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지만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체중 이슈를 가진 가수 중 한 명이어서 필자 역시 기억한다.갑작스럽게 야윈 켈리 클락슨의 모습을 본 대중들은 응원보다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사제 제형의 '비만 치료제'를 쓴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클락슨은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에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약물 의존이 아니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혼자 하지 않고 수년간 비만 전문 의료진과 함께 장기간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실제로 켈리 클락슨은 과거 다이어트에 한차례 성공한 바 있지만, 극심한 후유증과 요요현상을 겪으며 크게 고통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클락슨은 요요현상으로 다시 한번 살을 많이 빼야 하는 상황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며 헤드폰을 끼고 달리기만 하다 보니 무릎과 발이 다 망가졌으며, 항상 체육관에 있었던 자신이 행복하지 않아 결국 전문가를 찾았다고 말했다.사실 클락슨의 사례처럼 다이어트는 누구에게나 힘든 마라톤 같은 여정이다. 오죽하면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고들 하지 않나.하지만 마라톤도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페이스메이커'가 있으면 완주 가능성을 높이듯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비만클리닉의 주치의는 혼자 고난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다이어터들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한다.필자뿐 아니라 모든 의사들은 진료실 문을 두드리는 고객들에게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여정을 완주하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그렇다면 비만클리닉은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우선 과체중, 비만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있을 때 기본적으로 체중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의 면밀한 상태를 체크해나가며 건강하게 몸무게를 줄이게 된다.두 번째는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데 식욕이 절제되지 않는 경우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단 관리인데 이를 납득시키고 고객별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을 함께 설계해 나간다. 당류에 심하게 중독됐거나, 탄수화물을 끊지 못하는 정도가 심하면 상황에 따라 의학적 조치가 더해질 수 있다.세 번째는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 부분 비만이 해소되지 않을 때다. 목표 체중까지 도달했지만 유독 빠지지 않는 부위가 스트레스로 작용할 경우 비만클리닉을 찾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목표 타깃의 지방세포만 제거하는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직업적으로 실루엣을 정돈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몸매를 다듬을 수 있도록 돕는다.마지막으로 잦은 요요현상에 시달리는 경우다. 이런 경우 몸무게가 이전과 같아도 신진대사 활동이 느리고,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등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비만클리닉은 무조건 체중계 숫자만 줄여주는 곳이 아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 치료가 이뤄지니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병원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2024/02/20
  • "다이어트, 피할 수 없으면 차라리 맞서 싸워라"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다이어트, 피할 수 없으면 차라리 맞서 싸워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반드시 '정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고된 하루를 버틴 뒤 천근 같은 몸을 이끌고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 준비에 남은 에너지를 쏟기란 결코 쉽지 않다.이 과정에서 살이 더디게 빠지게 될 경우 '열심히 하는데 나는 왜 살이 빠지지 않는 걸까' 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불면증, 우울감 등을 겪기도 한다.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다. 체중 감량의 폭이 더디더라도 스트레스를 잘 조절해야만 다이어트를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이 시기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 될 경우, 오히려 더 살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될 경우 인체에서 코르티솔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식욕을 높여 체지방 축적을 촉진하기 때문이다.게다가 만성화된 스트레스는 체내 대사율을 떨어뜨릴뿐만 아니라 장기화될 경우 지방의 생성을 촉진하고 축적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터라면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다. 특히 폭식, 탄수화물 중독 등 비만의 원인이 스트레스에서 온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스트레스, 피하기 보다는 차라리 맞서 싸우는 편이 낫다.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취미나 운동 등의 관심사를 일상으로 옮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 좋아하던 취미 생활에 더욱 몰입하면서 그 시간만큼이라도 다이어트가 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요리가 취미라면 다이어트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식이다.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현명하게 대처해야 장기전인 다이어트에서 중도 하차 가능성이 줄어든다. 그럼에도 식욕이나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다이어트 실패가 반복되고, 이로 인한 고민이 크다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자신의 함정에 빠져 혼자 끙끙 앓기 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일단 장애물을 벗어나야 한다. 데이터가 많고 풍부한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이 있는 비만클리닉을 찾아 도움을 요청해 보자. 약물 치료, 행동수정요법, 식단 상담 및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등 체형교정술 등 다양한 비만 치료 방식 중 나에게 맞는 최적의 다이어트 방식을 적용해 꾸준히 이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변화된 나 자신과 마주할 것이다.

    2024/02/05
  • 액상과당 즐기는 당신, '비만 주의보'

    도움말 /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

    액상과당 즐기는 당신, '비만 주의보'

    선생님, 저는 음식은 참을 수 있는데 탄산음료는 못 끊겠어요.다이어트를 힘들게 만드는 요소는 제각각이다. 그 중에는 '음료를 끊지 못해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이는 체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특히 액상과당이 가득한 음료는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도 꼽힌다. 달콤한 커피, 시원한 탄산음료, 주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같은 음료를 단독으로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보통 식사를 마친 후 달콤하게 한 잔, 요리와 곁들여 시원하게 함께 마시기까지 한다. 추운 겨울철 고구마라떼, 핫초코, 율무차 등도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음료들은 비만으로 향하는 특급열차가 될 수 있다.액상과당은 옥수수 녹말을 분해한 콘 시럽의 포도당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설탕보다 단맛이 두드러져 음료 등의 달콤한 맛을 내는 데 많이 쓰인다. 무심코 마시는 음료는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게 만들고, 열량으로 쓰이지 못한 당분은 결국 지방으로 축적된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이유다. 더욱이 액상과당에 함유된 당 성분은 고체보다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된다. 실제 액상과당의 체지방 전환 속도가 설탕보다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제조 음료는 액상과당 함유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음료 전문점 29곳에서 판매하는 커피, 스무디, 에이드 58개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 현황 조사에 나선 결과 24개 제품(커피류 3개, 스무디에이드류 21개)의 당류 함량은 1일 적정 섭취량인 50g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료의 평균 열량은 285kcal로. 이 가운데 11개 제품의 열량은 쌀밥 한 공기(200g)의 열량(272kcal) 대비 최대 2배(291538kcal) 높았다. 음료 자체만으로도 열량이 높은데 지방 함량이 높은 휘핑크림과 토핑까지 추가할 경우 칼로리는 훌쩍 뛰게 된다.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적어도 음료만큼은 당류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 보자. 단맛이 강한 음료 대신 아메리카노 커피나 녹차, 홍차 등을 선택해 일일 섭취 열량 중 당류의 비중을 줄여나가는 게 중요하다. 일부에서는 음료는 끊기 어려워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라고 말하곤 하지만 단맛은 기본적으로 중독성이 높기 때문에 한 번에 끊는 편이 낫다.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제로 칼로리 음료로 대체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제로칼로리 음료는 단맛에 대한 갈망을 높이고, 탄산과 어우러진 맛이 식욕을 돋울 수 있어 체중조절 중이라면 단맛이 생각날 때 적당량만 섭취하는 게 좋다.도움말 /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

    2024/01/15
  • 겨울철 두꺼운 니트 사이로 보이는 '군살'… 지방 빼고 자신감 ↑

    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겨울철 두꺼운 니트 사이로 보이는 '군살'… 지방 빼고 자신감 ↑

    폼나는 옷태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체형이다. 대체로 슬림한 체형이라도 복부, 팔뚝, 허벅지 등의 부분 비만이 두드러진다면 옷태가 살지 않는다. 꽁꽁 감싸는 겨울철에도 돋보이는 몸매,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강추위 패셔니스타들의 필수품은 바로 '니트'다. 최근 배우 전지현은 완벽한 니트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국 런던에서 모 브랜드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한 그는 하이넥 니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니트 의류 특성상 체형이 그대로 나타날 수 있음에도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 덕분에 몸매가 옷을 살렸다는 평이 이어졌다.그렇다면 니트 패션을 아쉽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대다수가 볼록한 군살을 꼽는다. 옆구리, 브래지어 라인, 팔뚝 바깥쪽, 승마살 등이다. 날씬한 체형이라도 운동을 하지 않아 군살이 군데군데 튀어나와 있다면 니트를 입을 때 이런 부분이 여실 없이 드러난다.그래도 두꺼운 옷을 입는 겨울철이면 '옷으로 체형을 감출 수 있다'며 위안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러나 올 겨울에는 그마저도 쉽지 않다. 여전히 두터운 패딩이 강세이지만 허리선이 들어가고 긴 형태보다는 기장이 짧고 통통한 푸퍼 스타일의 숏 패딩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 짧은 숏패딩은 트렌디하지만 하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하체 통통족이라면 시도조차 어렵다. 여성의 경우 2차성징으로 인한 체형 변화를 겪으며 아랫배, 허벅지, 엉덩이 등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데, 특히 최대 고민거리인 허벅지는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2) 수용체가 많기 때문에 지방 분해는 더디고 지방 합성과 축적은 비교적 쉽게 이뤄져 다른 부위에 비해 빼기도 쉽지 않다.고민거리인 두꺼운 허벅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슬림해 보일 수 있을까? 허벅지가 두꺼운 경우 부종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종을 막기 위해 저염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 폼롤러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해준다면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뤄져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다리 라인의 변화가 더디다면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등 체형교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단순히 허벅지나 종아리 등의 사이즈를 줄이라는 게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다리 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디자인 작업이 함께 이뤄져야 아름다운 각선미로 거듭날 수 있다.물론 무분별한 시술은 기대하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숙련된 집도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자.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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