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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건강기능식품협회 ‘건식투데이 여름호’ 발간

    건기식 수요높은 국가 시장정보 게재…해외진출 염두 둔 기업도움

    건강기능식품협회 ‘건식투데이 여름호’ 발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6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여름호는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단체인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의 2016년 연례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별 건강기능식품 정책 및 동향에 대해 다뤘다. 특히, 미국·중국·일본·인도 등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은 국가들의 시장정보를 상세히 실어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지난 4월 국민추천제를 통해 새로 부임한 식약처 이현규 식품영양안전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및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한 향후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의 공동대표인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박영인 교수를 만나 포럼 개최의 의미와 정체성, 그리고 건기식 업계 발전방향에 대한 그의 견해도 들어봤다.회원사 소식으로는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의 이종원 원장과의 인터뷰와 극동에치팜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함으로써 회원사 간 이해를 높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건식투데이는 2012년 첫 발간 이후로 회원사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협회 대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소통 통로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성한 내용을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2016/07/22
  • 농관원 ‘GAP농산물생산·유통현황’ 자료집 제작

    수확 후 관리시설별 출하시기·출하량 등 정보수록

    농관원 ‘GAP농산물생산·유통현황’ 자료집 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GAP농산물의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GAP농산물 생산·유통현황’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이 자료집에는 지역별 GAP농산물 및 참여 농가, 주요 산지의 수확 후 관리시설별 출하시기와 출하량, 연락처 등의 정보를 수록함으로써 누구나 GAP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제작된 자료집은 GAP농산물의 수요자 확보와 생산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시도 교육청, 대형유통업체 및 급식전문업체, 식품산업협회 등 농산물 유통업체 등에 집중 배포할 계획이다.그동안 GAP농산물의 생산 및 출하정보 부족으로 유통업체의 참여가 미흡했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유통 활성화를 통한 GAP농산물의 생산 확대를 견인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앞으로 GAP농산물의 생산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유통현황 자료집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 제작·배부할 예정”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안전을 더한 GAP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2016/07/20
  • [신간]습관과 자기점검,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조건

    365mc비만클리닉, 다이어트 신간 '신나게 먹고 10kg 빼기' 발간

    [신간]습관과 자기점검,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조건

    우리나라 30대 고혈압 환자 가운데 한 달에 20일 이상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그친다고 한다. 아침에 알약 한 알을 먹는 것도 만만치 않다는 얘기다. 아무리 단순한 일이라도 장시간 반복해 체화하기까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있어 이 단순한 일들을 규칙적으로 해나가는 것, 즉 ‘습관’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 습관과 함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Self-Monitoring(자기점검)’이다. 요약해 말하면,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다. 자기점검을 위한 여러 팁 가운데 하나로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구별법이 있다. 가령, 야식을 찾게 되는 경우는 생리적 배고픔보다 감정적 배고픔인 경우가 더 많다는 식이다. 14년간 비만만 연구∙치료해 온 365mc, 그 중에서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365mc식이영양위원회’ 멤버들이 진료실에서 만났던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책을 엮어 그 어떤 다이어트 도서보다 눈길을 끈다. 자기점검을 통한 습관만 잘 들인다면 먹으면서도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저자들의 견해다. ‘영양상담’, ‘밀가루’, ‘단백질’, ‘술’, ‘물’, ‘외식’, ‘디저트’, ‘야식’, ‘운동’, ‘식판’이라는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독자들의 ‘습관 변화’를 유도한다. 물론, ‘신나게 먹고도’ 기분 좋게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물리적, 심리적 소소한 요령, 팁, 방법들과 함께.김경수 전(前) 대한비만학회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김미경 스피치 강사, 이윤미 배우,여성지 라이프스타일 디렉터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했다.

    2016/06/20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경영에세이' 출간…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가난, 설움 딛고 창업 26년 만에 매출 1조 원 시대 연 기업가 도전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경영에세이' 출간…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K-뷰티 열풍의 숨은 주역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 한국콜마는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가'를 출간했다.이 책은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것으로,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공부하는 CEO’ 윤 회장의 인생담론이자 한국콜마의 성장 스토리다. 또 한국 사회에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즈음 흙수저로 창업에 성공해 오늘날 리더가 존경하는 리더로 우뚝 선, 윤동한 회장의 경영성과와 인문학적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지방대 출신 농협 직원, 기업가를 꿈꾸다경쟁이 심한 화장품 업계에 뒤늦게 뛰어들어 자신의 기업을 당당히 매출 1조 기업으로 키워낸 자수성가 CEO, 윤동한 회장. 그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밤새 울고 나니 새벽이었다. 유학 가는 친구를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부터 눈물이 흘렀다. 서러웠다. 공부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이 고비마다 길을 막았다. 고등학교도 마음대로 택하지 못했으며, 대학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지방대를 가야 했다. 졸업 후 돈을 벌기 위해 농협에 취직했지만 승진, 연수에서 번번이 명문대 출신에 밀려나곤 했다. 한꺼번에 밀려온 서러움을 눈물로 삭이고 나니 정신이 들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했다. ‘좋은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부자가 아니어도 정상에 오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직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일, 기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1974년의 일이었다. 지방대 출신의 농협 직원이 기업가를 꿈꾸기 시작했다. 국내 1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 이야기다.내가 회장, 사장이라면 어떤 결정을 할까?윤 회장은 이 책을 통해 “어려운 환경과 그로 인해 부딪친 수많은 장벽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 교사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대학 시험을 50여 일 앞두고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담임선생님은 생계를 위해 돈 벌 수 있는 과를 권했다. 영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을 다니며 충분히 먹고살 수 있었지만 정신적 갈등이 늘 따라다녔다. 그는 1975년 농협을 떠났다. 기업가가 되기 위한 수업이 필요했다. 대웅제약을 택했다. 당시 대웅제약은 작은 업체였다.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지만 ‘작은 곳에 가야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 거절했다. 대웅제약 시절 그는 모든 결정을 내릴 때 오직 한 가지만 생각했다. “내가 회장, 사장이라면 어떤 결정을 할까?” 대웅제약에서 15년간 일하는 동안 “내 회사라고 생각하며 일한 것이 사업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그는 말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대기업이라는) 무대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현재의 욕망을 참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도 했다.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국콜마 본사엔 소 조각상 100여 점이 있다. 윤 회장은 ‘우보천리(牛步千里)’를 자신의 경영원칙으로 삼고 조각상을 모았다. “느리지만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 리를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윤 회장은 1989년 외국계 제약회사로부터 최고경영자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지금이 아니면 기업을 시작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는 게 그 이유다. 새로 시작할 사업을 찾기 위해 주말마다 미국으로 갔다. 이곳에서 화장품 시장을 발견했다. 당시 국내 화장품산업은 규모가 작았지만 소득이 늘면 커질 것이라 확신했다. 미국 유명 브랜드에 화장품을 납품하는 미국콜마를 찾아가 기술을 제공해달라고 했지만 한국에 법인을 세울 계획이 없다며 거절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본콜마가 한국 투자자를 찾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곧장 오사카로 날아갔다. 한국 진출을 준비하던 일본콜마는 지분 51%를 자신들이 갖겠다고 했다. 윤 회장은 오히려 일본콜마에 지분 80%를 가져가라고 제안했다. 일본콜마 측은 “다른 한국 기업인은 지분 51%를 고집하는데 당신은 왜 20%만 투자하느냐”고 물었다. 윤 회장은 “오너십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일하고 싶을 뿐이다”고 답했다. 일본콜마는 “한국이 아니라 미스터 윤만 믿고 투자하겠다”며 합작 제안을 받아들였다. 1990년 1월 윤 회장은 일본콜마와 계약을 맺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화장품 제조업을 시작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의 히든 챔피언, ODM으로 전환점 맞아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숨은 강자로 불린다. 화장품 OEM 업체로 시작해 국내 최초이자 최대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 업체로 성장하여 창업 26년 만에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B2B 기업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낯선 기업이다. 처음엔 순탄치 않았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화장품 회사들이 세금계산서 없는 무자료 거래를 요구했지만 거부했다.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전기료도 못 내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원칙을 지켰다. “직원들은 당분간만이라도 거래처 요구를 들어주자고 했다. 그러나 한 번 어기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원칙을 지키고 새로운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그때 찾은 길이 바로 ODM이었다. 당시에는 태평양, 한국화장품 등 주요 업체가 기획, 제조, 유통을 다했다. 한국콜마는 거래처가 주문한 대로 제조하기만 했다. 기술개발은 꿈도 못 꾸던 시절이다. 윤 회장은 결단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분부터 제조기술까지 개발해 화장품 회사에 제시하는 ODM 시스템을 갖추기로 한 것이다.1993년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ODM 방식을 도입했다. 기술력이 소문나기 시작하자 화장품 시장에 신규 진입한 대기업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윤 회장은 “ODM 전환은 사업을 확대하고 화장품 기술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인 GMP(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도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이 땅의 흙수저들에게 모범이 되는 CEO윤동한 회장은 ‘독서경영’, ‘효도수당’ 등 한국콜마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기업가다. 또한 매출 1조 원의 알짜 기업으로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중견기업 1순위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콜마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상징이다. 한국콜마는 효도수당을 비롯하여 미취학 아동 교육수당, 출산장려금 지급 등 사내 복지혜택이 많다. 대신 승진하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러야 하고 1년에 6권씩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윤동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겨울 주말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다. 하루 12km를 걷는 강행군인데 직원들은 이를 ‘우보천리 행군’이라 부른다.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가 우보천리 산행을 강행하는 이유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등산이야말로 한국콜마 임직원이 서로를 믿으면서 정상으로 가는 소통의 길”이라는 얘기다.‘좋은 기업은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곳’이라는 철학으로 직원들이 오래 머무는 일터를 꿈꾸며 한 발 한 발 내딛은 그의 경영궤적들이 후배 기업인은 물론 이 땅의 흙수저들에게 모범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2016/05/31
  • 방사능 무섭니?

    국내 전문가 15명, 방사능에 대한 66가지 질문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방사능 무섭니?

    5년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커진 가운데, 방사능의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는 책이 나왔다.서울대병원 박찬일(방사선종양학과 ․ 퇴임), 강건욱(핵의학과장) ․ 우홍균(방사선종양학과장) 교수가 국내 방사선, 핵의학, 영상의학, 예방의학 등의 전문가 12명과 함께 ‘방사능 무섭니?’를 출간했다.책은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방사능에 대한 질문 66가지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국민 대다수는 방사선 수치가 ‘0’이 아니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후쿠시마 사고 후 방사선량 측정기를 구입한 사람이 방사선량이 시간당 384 나노시버트란 글을 블로그에 게시해 수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10번째 질문 ‘방사선은 얼마나 피폭하면 위험한가’에 의하면 인간은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선을 항상 받으며 산다. 이를 자연방사선이라고 하는데 우리 국민은 매년 평균 4 밀리시버트 정도의 자연방사선을 피복한다.‘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에서는 신체에 위험한 조직 반응은 단기간에 500 밀리시버트 이상의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받았을 때 발생한다. 후쿠시마 사고 당시 인근 주민이 받은 최고 선량도 수십 밀리시버트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즉, 우리는 항상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지만 일상에서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짧은 기간에 받을 일이 없으므로 방사선에 너무 민감할 필요가 없다.이 외에도 책은 후쿠시마 사고 후 환경 중 방사능 농도가 많이 감소돼 일본 생선의 방사능은 걱정할 일이 아니다, 정상 운영 중인 원전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은 무시할 수준이다 등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방사능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최근 언론에 보도된 의료 방사선에 대해서도 의료진이 환자 보호에 정성을 쏟는다면 의료 방사선은 안전하다, 몇 번 반복되는 CT 검사가 위험할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이에 대한 걱정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과 불필요한 CT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제언을 한다.저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 하는 66개의 질문을 선별했고, 6개월간의 토론을 거쳐 답을 만들었다. 7개 질문을 할애해 방사능 및 방사선의 기초 지식을 다뤘으며, 사진과 각종 수치화된 데이터를 첨부해 교육 현장에서도 바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건욱 교수는 "올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5년,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일어 난지는 30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방사능의 위험과 안전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며 "이 책이 방사능 위험 수준의 정확한 판단을 돕는 지침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16/05/25
  • ‘소아 ∙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제2판’…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박기태교수

    ‘소아 ∙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제2판’…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박기태교수가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제 2판’을 출간했다.성장기 부정교합 전반에 걸쳐 박교수의 치료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성장기 환자의 교정치료의기초적이고 전반적인 개념을 잡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2판에서는 1판의 내용을 더욱 보강했다.(※제 1판, 2009년 출간)수완부(손, 손목) 방사선사진과 성장그래프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성장기 환자의 치료시기를 정하는 데 참고토록 했다.Ⅰ급 부정교합은 치성 부정교합과 Ⅰ급 횡적 부조화로 분리, 증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Ⅱ급 부정교합은 기존 사춘기 최대성장기에 근접한 one phase treatment의 진행과 더불어 사회심리적 문제로 인해 1차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성장기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고려한 치료방법을 더욱 세분화하여 설명했다.뚜렷한 골격성Ⅲ급 부정교합에서는 진단이 다소 애매한 증례를 따로 모아 설명하여 임상적으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책은 총 613페이지, 정가 180,000원으로 대한나래출판사에서 펴냈다.

    2016/05/24
  • 길병원, 심혈관중재매뉴얼 개정판 발간

    심장내과 안태훈 교수, 급변하는 중재시술 분야에 맞춰 세 번째 개정판 펴내

    길병원, 심혈관중재매뉴얼 개정판 발간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안태훈 교수(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가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심혈관중재술에 모든 것을 담아 낸 ‘심혈관중재매뉴얼’ 개정판 발간에 참여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1997년 중재시술연구회로 시작해 2013년 학회로 거듭났다. 이 책은 지난 2004년 첫 번째 발간된 중재시술 매뉴얼을 개정했던 2011년 두 번째 개정판에 이은 세 번째 개정판이다. 첫 발간과 개정판 모두를 학회가 담당했다. 이번 개정판은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안태훈 교수를 비롯한 수십여명의 집필진이 참가해 발간됐다.개정판은 총 9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파트1 심혈관 중재시술의 역사(Histology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 ▲파트2 관상동맥 중재술의 기초(Basics of PCI) ▲파트3 관상동맥 중재술의 실제적 접근(Practical Approach for PCI) ▲파트4 관상동맥 중재술의 합병증(Complications of PCI) ▲파트5 혈관 내 영상 및 생리(Imaging Physiology) ▲파트6 병병 종류에 따른 관상동맥 중재술(PCI According to Lesion Subset) ▲파트7 경요골동맥 중재술(Transradial Intervention) ▲파트8 말초혈관 및 대동맥 중재술(Peripheral Aortic Intervention) ▲파트9 구조적 심질환 중재술(Structural Heart Disease Intervention) 등으로 구성됐다.심혈관중재술은 최근 몇 년 새 시술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많은 성장을 거듭해 현재 국내에서 15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다.그 사이 약물방출스텐트의 획기적인 발전, 생분해성 약물방출스텐트의 등장, 스타틴 및 항혈소판제 치료의 표준화 등으로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의 획기적 발전이 이뤄졌다.심혈관 중재술 역시 기존 관상동맥에 집중됐던 것이 대동맥과 하지혈관을 포함한 전신 혈관으로 확장되고 있다. 심혈관 중재술은 2000년 이후 다른 어떤 분야 보다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책은 심혈관 중재분야에 입문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쉽고 편하게 시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두 한글로 작성됐다. 또 용어를 통일하고, 중재시술과 관련된 삽화 위주로 실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안태훈 교수는 “급변하는 중재시술 분야의 의료환경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최근 치료 경향과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했다”며 “환자 치료에 있어 가이드라인과 최신 치료 기술을 제시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추구하며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2016/05/16
  • 세브란스병원, 외과의사의 진료실 이야기 책으로 발간…

    김남규 연세의대 교수, 진료실에서 피어나는 희망 메시지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

    세브란스병원, 외과의사의 진료실 이야기 책으로 발간…

    항상 삶과 죽음의 교차점에서 길을 안내해야하는 대학병원 의사가 갖는 모습은 두 가지다. 환자와 일정거리를 두며 냉정을 유지한 가운데 치료에 몰두하거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환자의 마음을 다독이며 같이 길을 따라 나서는 것이다. 지난 30여년 가까이 수많은 대장암환자를 치료해온 김남규 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대장항문외과)는 후자의 길을 택했다. 그 길을 걷기까지 어찌할 수 없는 환자의 죽음에 스스로의 능력부족을 한탄하기도 하고 더욱더 새로운 치료법에 몰두했던 김남규 교수에게 어느 순간 암(癌)대신 병을 품은 환자의 인생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과 기쁨의 원천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죽음도 극복하고 새롭게 투병의지를 다지며 희망을 스스로 찾는 환자는 분명 자신이 기꺼이 따라가야 할 소중한 인연이었다고 김남규 교수는 말한다.이러한 소중한 환자의 인연 속에 느낀 소회와 성숙되어지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김남규 교수가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이지북 출판사, 208쪽, 1만3800원)라는 제목으로 한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오재환 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이 책은 단순한 진료일지가 아니라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의사의 응원의 메시지”로, 정재승 KAIST 교수는 “모든 어른들에게는 삶의 소중함을, 죽음을 대면하는 성숙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각각 추천사를 쓰며 김남규 교수의 신간 출판을 응원했다. 한편, 김남규 교수는 판매된 서적의 인세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2016/05/12
  • 의학의 창에서 바라본 세상

    의학의 창에서 바라본 세상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4번째 수필집 ‘의학의 창에서 바라본 세상’을발간했다.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장을 역임했던 정 교수는 지난 10년간 의학자이자 수필가로서 삶의 다양한 모습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따뜻하게 감싸 안는 글을 써왔다.지난 3권의 수필집은 개인의 과거사를 기술한 자서전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책에는 주로 의료현장에서 얻은 생각이나 감상을 기술했다. 수필가로서 개인사로부터 홀로서기를 시도한 셈이다. 추천사에서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이 책은 저자가 지적한대로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무르익어간다’ 는 개념을 보여주고 느끼게 하는 걸작품” 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의학의 현장에서, 의학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 생활 속에서, 의학의 뒷뜰에서 로 나눠 의학자의 입장에서 본 세상사를 새롭게 이야기 한다.책 내용의 일부는 의사신문에 고정 칼럼으로 실렸으며 서울대병원 e함춘시계탑(전자사보)에도 정기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2016/05/03
  • '아기 100일 엄마 100일'

    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황덕상,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아기 100일 엄마 100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가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법을 담은 『아기 100일 엄마 100일(한빛라이프 발행)』을 최근 출간했다.출산 후 100일은 엄마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황금의 시간이라고 불린다. 산후조리를 얼마나 똑똑하게 하는지에 따라 임신 전보다 건강해질 수도 있고, 평생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임신 전보다 더 건강하고 예뻐지는 출산․산후조리 가이드 - 아기 100일 엄마 100일』은 한방부인과 교수와 산부인과 교수가 힘을 합쳐 임산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65개 QA로 정리했다. 산후조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산모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또한 ‘한눈에 보는 산후조리 100일 가이드’ 코너는 출산 후 100일 동안 산모가 할 수 있는 산후 회복 방안을 통해 출산 전부터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산후운동’도 수록해 산모들이 실내에서 틈틈이 실행할 수 있는 운동을 상세한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황덕상 교수는 경희의료원 한방여성의학센터 교수로 삼대째 한의사의 길을 걷고 있으며 임신, 출산,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관련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EBS 라디오, KBS 아침마당, SBS 좋은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정보기관 등 세계 3개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으며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종 강의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6/04/26
  • 가슴 뛰는 삶

    삼성서울병원 김계현 전공의

    가슴 뛰는 삶

    삼성서울병원 김계현 내과 전공의가 어려운 삶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 한 사람으로서 이 시대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깨달음을 함께 공유하고자 가슴 뛰는 삶 제목의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김계현 전공의는 현재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공군 소령으로 삼성서울병원 내과에 파견되어 수련받고 있는 ‘이색 경력’ 소유자다. 김 전공의는 부모님을 도와 봉제공장 에서 일했던 경험, 공군사관학교 진학, 日本 공군사관학교 졸업, 군인으로서 의사를 꿈꾸며 진학한 서울대 의대, 로스쿨 도전, 또한 삼성서울병원 내과 의사로서 겪은 메르스 사태까지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느낀 고민과 소중한 삶의 기록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김 전공의는 숱한 어려움을 겪고 극복하며 느낀 감정과 깨달음 그것들을 통해 얻은 삶의 철학을 이야기 하며 “나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바치고자 한다”고 전했다.특히 메르스 사태를 최전방에서 온몸으로 경험하면서 병원 내부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당시 땀과 눈물을 함께 흘렸던 동료들과 병원식구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이 책은 총 202페이지로 좋은땅 출판사에서(정가 13,000원) 펴냈다.

    2016/04/01
  • 도내 27개소 농촌교육농장 소개 책자…

    제주농업기술원 교육기관 배포

    도내 27개소 농촌교육농장 소개 책자…

    도내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도내 27개소의 농촌교육농장 소개 책자를 제작해 교육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농촌교육농장은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참된 교육현장으로 농촌에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자연을 신나게 뛰어 놀면서 식물과 동물, 자연에 대한 것을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내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을 안내하는데, 농장별 교육 주제와 활동내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대상자와 개설기간 1회 가능 수용인원과 위치 등을 자세히 알렸다.농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한 책자가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교육농장 홍보로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농촌 활력은 물론 학생과 소비자들에게 제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03/30
  • 건대 정홍근 교수, 스프링거사와영문판 족부족관절학 교과서 출간

    건대 정홍근 교수, 스프링거사와영문판 족부족관절학 교과서 출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문판 ‘족부족관절학(Foot and Ankle Disorders)’ 교과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발과 발목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여러가지 수술법에 대해 담고 있다. 각 질환마다 다양하고 중요한 환자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제시하면서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책을 집필한 정홍근 교수는 “진단과 치료법, 수술 기법과 합병증 등 발과 발목관절 질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임상적 증례 중심으로 기술해 전문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으로 영문판 정형외과 교과서를 대표 집필한 것도 큰 의미”라고 말했다.정 교수는 족부, 족관절 분야 전문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골절학회, 미국족부족관절정형외과학회(AOFAS) 임원 및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대학 운동선수들에서의 족부 및 족관절 부위의 스포츠 손상에 대한 분석’으로 제6대 제마스포츠 의학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제1회 AOFAS Traveling Fellowship Award를 받았다. 지난 2002년 족부족관절 분야의 세계적 센터인 미국 볼티모어의 유니언 메모리얼 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지내고 biomechanical research를 수료한 바 있다.

    2016/03/30
  • 제일병원, 의료진 공동집필 '태아의 식생활' 발간…

    산전;후 시기별 및 고령, 당뇨, 고혈압 임산부 등 맞춤형 영양관리법 수록

    제일병원, 의료진 공동집필 '태아의 식생활' 발간…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 의료진이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한 최고의 영양관리 정보를 담은 책 ‘태아의 식생활’을 발간했다. 대표저자인 류현미 제일병원 주산기과 교수와 김문영·안현경·김민형 주산기과 교수·박정은 산과 교육 간호사·박보경 영양팀장이 공동으로 집필한 ‘태아의 식생활’은 ‘가임기부터 준비하자! 엄마의 몸 만들기’, ‘순산을 위한 10개월 임신 가이드’, ‘식생활부터 시작하는 완벽한 산후조리’, ‘엄마를 위한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에 걸쳐 산전ㆍ후 시기별 및 임산부 맞춤형 영양관리법을 담아냈다. 집필진은 임산부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과 임산부들의 생활양식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일병원 임산부 및 신생아 데이터 통계가 담긴 ‘제일산모인덱스’를 활용해 기본적인 영양 정보 외에도 임신 합병증 예방과 치료, 고령산모와 비만 여성 등에게 필요한 관리법을 과학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제일병원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교실 ‘제일맘아카데미’를 통해서 평소 임산부들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점들을 따로 취합해 정리했으며, 따라 하기 쉽게 정리한 임산부를 위한 레시피 100여 가지를 사진과 함께 구성했다. 대표 저자 류현미 제일병원 주산기과 교수는 “임신 중 적절한 영양관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태아의 평생 건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 특히, 태아의 식생활은 엄마가 ‘임산부’일 때가 아닌 ‘가임기 여성’일 때부터 시작되어야 건강한 엄마로부터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고령산모와 쌍둥이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임신 합병증 역시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의 다양한 특성과 상황에 맞는 식단 정보를 담은 이 책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03/29
  • aT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 제작

    인니·말련·사우디·UAE 등 4개국 시장정보

    aT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 제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주요 할랄식품시장인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4개국의 할랄인증 및 시장정보 조사결과를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총 4권)로 제작해 농식품 수출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식품 수출의 신시장 개척 차원에서 할랄식품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동향 및 국가별 할랄 인증제도 정보에 대한 수출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됐다.가이드북은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57개 이슬람 국가 중 우리 농식품 주요 수출국가인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각국별로 1권씩 제작됐으며, 국가별 할랄인증제도, 농식품 시장현황, 통관·검역 등 수입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와 같이 정부 주도로 할랄인증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할랄인증서 제출 대상 식품의 영역을 확대하거나, 자국 할랄인증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으로부터 받은 인증만 표시를 허용하는 등 제도를 운영할 예정인 국가들에 대해 수출업체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추가적으로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품목별 시장 동향, 소비자 선호도, 소비전망 분석을 토대로 국가별 진출 전략도 제시하고 있다.이번 할랄식품시장 진출가이드가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할랄식품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2016년 하반기에는 경제제재 해제로 관심도가 상승한 이란과 식품소비가 연 10% 이상 확대 중인 이집트 시장정보도 조사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는 인도네시아편‧말레이시아편 각 500부, 아랍에미리트편‧사우디아라비아편 각 200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에서 이북(e-book) 형태로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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