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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제32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료

    회원 및 가족 1500여명 참석…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회원 모두 하나되다

    제32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료

    제32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회원 상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한마당행사로 펼쳐졌다.이날 행사에서 대구가톨릭의대 팀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오전 8시 등록과 함께 식전경기로 여왕 지키기 피구를 시작으로 10시 정홍수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 선서에 이어 건강체조 및 박 터트리기 순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이성구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묵묵히 진료에 전념해 오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상쾌한 바람 속에서 마음껏 뛰고 달리며 무거웠던 짐을 오늘 하루라도 벗어버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결속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먼저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고 현재 의료계가 처해있는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회원 권익증진과 보다 나은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회무를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각 직영 및 지역을 초월하는 인화단결이 절대적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날 체육행사는 8개 구군이 연합한 4개 팀과 경북의대 팀을 비롯한 특별분회 5개 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가운데 여왕 지키기, 피구, 에어봉릴레이, 삼각 줄다리기와 벌구 등의 다체로운 경기가 열띤 응원속에 펼쳐진 가운데 대구가톨릭의대 팀이 총점 1140 점을 얻어 2년 연속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또 준우승에는 대구파티마병원 팀, 3위에 동, 북구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 족구와 농구경기 등 특별분회 5개 팀이 출전한 전공의 경기에서는 동산병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밖에 삼행시 백일장을 비롯한 어린이 달리기와 미술 실기대회, 바둑, 스크린골프 등의 경기도 있었다.체육대회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린 축제 한마당화합의 행사에서는 계명의대 OB 팀의 힙슨 공연과 회원이 함께하는 오륜기, 한마당행사로 회원과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운의 복권 추첨에서는 동구의사회 김준우 회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대집 의협 회장과 이철호 의협대의원회의장, 이승호 대구시경제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김상훈, 강효상 국회의원, 이영애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태선 심평원대구지원장, 현수환 동원약품회장, 정성균 의협기획이사 겸 대변인 등 내빈과 이원순, 김완섭 명예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특별분회장 등 많은 대내외 귀빈이 참석,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2018/10/16
  • 경북의사회 2018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청도 운문사에서, 회원 및 가족 130여명 참여…도황 회원 산악회장 선출

    경북의사회 2018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14일 2018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10월 개최해오고 있는 이날 등반대회는 오전 9시 30분, 청도 운문사에서 사리암, 북대암 등을 산행하는 코스로 진행됐다.신은식, 이원기, 변영우, 정만진, 이석균, 정능수 고문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유석 회장의 인사와 등반코스 안내,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산행으로 이어져 높은 가을하늘과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운문산 일대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하루의 시간을 가졌다.등반대회는 세 3개 코스로 나뉘어 A코스는 운문사 솔바람길에서 북대암을 거쳐 지룡산을 지나 원점회귀 하는 코스로 총 3시간이 소요되었고, B코스는 대부분이 평지로 운문사에서 사리암을 원점회귀 하는 총 3시간이 소요, C코스는 운문사 경내 관람으로, 편한 코스를 마련해 체력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쉴 수 있도록 진행했다.산행을 마치고 하산한 회원 및 가족들은 운문사 야영장에 임시 마련한 천막식당에서 소고기국밥과 도토리묵 무침, 두부김치, 어묵꼬지, 파전과 막걸리 등 중식을 마친 후 채한수 기획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및 회장인사, 건배제의가 이어졌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경산 건 대추와 선크림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한편 이날은 또 경북의사 산악회를 새로 구성하고 도황 부의장(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산악회장으로 선출했다.장유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과 중에도 많은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석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좁은 실내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기가 어렵다며, 오늘 하루 산행으로 가족들과 스스로의 건강도 돌보고 화목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10/16
  • 부산대병원 신호진 교수, 다발골수종 혈액암 연구 성과

    혈액암 의학 학술지 ‘Haematologica’ 게재로 우수성 입증

    부산대병원 신호진 교수, 다발골수종 혈액암 연구 성과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참여해 공동으로 발표한 다발골수종 혈액암 관련 연구 결과로 혈액암 관련 세계 최고 의학 학술지 중 하나인 Haematologica 2018년 9월호에 게재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신호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에 대한 치료제 가운데 이제요법과 삼제요법의 치료결과 차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다발골수종은 혈액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재발을 반복하는 난치성 혈액암에 속한다. 병의 특성상 재발이 반복될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되고 생존율 또한 낮아져 환자의 고통 부담이 크다.특히 기존 치료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삼중 불응성 다발골수종은 기대 여명(앞으로 더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이 5.1개월로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다발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 치료 이전까지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다발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는 삼중 불응성 환자(벨케이드, 탈리도마이드,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스트 모두에 치료 불응성)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단독 투여의 효과를 입증받아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보험적용을 받고 있는 치료제다.신호진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벨케이드와 스테로이드의 이제요법과 벨케이드와 스테로이드에 다잘렉스까지 세 가지를 병용한 삼제요법의 치료결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무병진행생존기간(종양이 진행되지 않고 생존하는 기간)이 이제요법 결과는 7.1개월 대, 삼제요법은 16.7개월로 삼제요법에서 우월한 생존기간의 연장을 보여줬다.특히 첫 재발 때 사용했을 경우, 다잘렉스를 포함한 삼제요법의 효과는 훨씬 우월했다. 즉, 다발골수종 환자들이 첫 재발했을 때 다잘렉스를 포함한 삼제요법으로 치료받는다면 그 치료효과는 확실하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연구는 다기관 3상 임상연구 결과로 많은 연구진들이 참여했지만 공동저자로 참여한 국내 연구자는 극소수이며, 부산지역에서 신호진 교수가 유일하다. 이 연구는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연구진만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8/10/15
  • 대동병원, 동래읍성역사축제 의료부스 참가

    혈압, 혈당 검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과 직접 소통

    대동병원, 동래읍성역사축제 의료부스 참가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의료부스로 참가해 혈압, 혈당 검사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동래읍성역사축제는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동래읍성광장, 동래문화회관, 온천장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세가닥 줄다리기, 동래성전투 실경 뮤지컬 외로운 성, 동래 한걸음 야행 등 1592년 당시 부산 동래 지역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박경환 병원장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참가하게되어 기쁘다며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며 혈압, 혈당 검사를 통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2018/10/15
  • 부산시의사회, 2018회원·가족 건강 걷기대회 성황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참석 격려로 3대 가족 참가자상 등 훈훈한 대회

    부산시의사회, 2018회원·가족 건강 걷기대회 성황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10월 14일 오전10시 2018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는 부산광역시의사회 제37대 집행부에서 새롭게 준비한 행사로 회원 및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강대식 회장의 개회선언과 전진호 총무이사의 코스 설명이 있은 후 집결지인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정문에서 출발해, 이기대 동생말 어울마당 오륙도 전망대 해군회관까지 도착하는 코스로 약 7.5km를 완주하였으며, 중간 경유지인 어울마당과 오륙도 전망대에서는 경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템프 획득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기타 간식을 제공하면서 걷기대회의 재미를 더했다.최종 목적지인 해군회관에 도착해서 점심식사 후, 수영구 서수연 회원(청담에이스의원)의 즉석 판소리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으며,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힘든 코스를 끝까지 완주한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특히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이 참석해 격려핶고, 최원락 본회 대의원회의장의 축사가 있은 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회장으로부터 강대식 회장에게 걷기대회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이어 진행된 단체 시상 중 최다참가상에 부산진구의사회가, 최고 회원 참가율상은 해운대구의사회가 차지해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김태진 부산진구의사회장과 유종훈 해운대구의사회장에게 각각 상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개별 시상에서 최고령 참가자상에 수영구 최명부 회원(78세, 광안정다운요양병원)이, 최연소 참가자상에 해운대구 조성욱 회원(해운대산부인과의원)의 손자(13개월)가, 부부참석 나이 합산 최고령 상에는 부부 나이 합산 158세로 수영구 정문규 회원(광안정다운요양병원) 부부가, 3대 가족 참가자상에는 금정구 이재훈 회원(수이비인후과의원) 가족, 동래구 유길오 회원(부산항운병원) 가족, 부산진구 정성호 회원(아이윈의원) 가족, 북구 윤병용 회원(윤병용이비인후과의원) 가족, 사상구 양진규 회원(좋은부산요양병원) 가족, 중구 박순일 회원(박피부과의원) 가족, 해운대구 차영동 회원(센텀밝은빛안과의원) 가족, 해운대구 조성욱 회원(해운대산부인과의원) 가족이 수상했다,푸짐한 경품추첨을 마지막 순서로 부산광역시의사회 강대식 집행부가 새로운 시도로 마련한 건강걷기대회를 안전하게 치뤘다.

    2018/10/15
  •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

    맛있는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일자리·비즈니스 성과 창출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

    부산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18년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사업비를 2억 원 증액하고 행사규모가 50% 정도 커져, 공식프로그램으로 조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희망내일 일자리장, 부산 우수식품 비즈니스 상담회 등과 부산음식홍보관, 건강테마관, 글로벌음식관, 세계빵전시관 및 부산식품기업관 등 400여 개의 부스에 다양한 전시행사와 부산음식의 향토음식, 조선통신사 해신제 음식, 송별연 음식을 재연한 스토리텔링 등을 전시하고, 최근 남북교류 환경변화를 반영한 북한음식관도 선보인다.또한, 부산 우수식품 제조업소 판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식품 관련 중소기업, 음식점 특화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식품기업관 및 기자재관 유치를 통한 사후 비즈니스 성과도 창출하는 등 부산 우수식품 육성지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부산시민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카엘, 이원일 등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쇼 및 푸드트럭 시네마도 진행한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부산의 음식명장과 함께하는 부산의 향토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미식도시로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푸드 콘서트도 개최한다.특히, 부산시장배 요리경연대회가 동기간 개최되어 현장에서 전문가와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요리를 직접 즐길 수 있고 참관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한 커피 컵 테이스팅 대회를 개최하고, 부산시장상과 부산시 교육감상 등을 시상하기도 한다.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올해로 15회째로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맛있는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으로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등 미식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부산의 음식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관련영업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2018/10/15
  • 양산시약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후원금 전달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와 이사진은 최근 생계가 어려운 양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양산시약사회는 지난해 부터 드림스타트 가구 중 아버지와 아들이 눈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부자(父子)에게 영양제 비용을 일부 후원했다.이번 후원금은 경남공동회를 통해 난치성질환을 앓거나 생계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에게 각각 40만원씩 지원된다.이날 후원금 증서를 전달한 이재휘 회장은 앞으로도 양산시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2018/10/15
  •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의료기관과 국제컨퍼런스 개최

    암 치료와 소화기 악성종양 등 최신 의료 동향 정보 공유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의료기관과 국제컨퍼런스 개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는 러시아 의료기관들과 함께 10월 12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2018 한-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상의학 및 종양학전문병원을 비롯해 극동러시아 철도보건국, 하바롭스크 제1병원, 블라디보스톡 병원, 알로사 메디칼센터병원장 및 관계자와 해운대백병원에서는 문영수 병원장, 박선양 암센터장, 최영균 국제진료센터장을 비롯한 각 진료과 교수가 좌장 및 연자를 맡았으며, 부산광역시 염동섭 첨단의료산업과장과 고려관광개발 김재희 대표 등도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작년 10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상의학 및 종양학전문병원과 체결한 공동연구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마련된 행사로, 부산시가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준비했다.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의료 동향(Current Healthcare Issues) ▲암 치료의 새로운 주제(Emerging Topics in Cancer Treatment) ▲소화기 악성종양의 새로운 치료법(New Treatments of GI Malignancies)에 대해 해운대백병원과 러시아 의료진이 번갈아 발표했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임상의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러시아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의 교류 협력이 지속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1일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2018/10/12
  • 해운대백병원,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의료교류 협약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직원 건강증진과 의료전문가 교육

    해운대백병원,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의료교류 협약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은 10월 11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 산하 극동러시아철도 보건국장(고노호바 류드릴라), 하바롭스크 제1병원 원장(르박 이리나), 블라디보스토크병원 원장(니젤스키 뾰트르)을 비롯한 러시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문영수 병원장, 최영균 국제진료센터장, 박대희 사무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위해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문가 교육 등을 비롯해 국제 세미나 및 워크샵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극동러시아철도 고노호바 류드릴라 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은 러시아 철도병원 그룹 전체와의 협약으로,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교류와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은 15개 지역 보건국과 175개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 철도는 준공영 기업으로 세계 3대 철도회사로 손꼽히는 운송회사다.

    2018/10/11
  •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해외 마케팅 추진

    부산시, 러시아서 의료기술 교류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와 캄차트카 주에서 부산 특화 의료기술인 종양치료를 중심으로 의료 콘퍼런스, B2B/B2C 의료 상담회 등 의료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부산시가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외 부산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등 5개 의료기관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의료진을 포함해 20명이 참석한다.부산시는 부산 특화 의료기술로 선정된 암 종양치료 및 종합검진 등 의료관광 유치 융복합 상품 모델 개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의료기관 공동 마케팅으로 현지 환자 유치 증대 및 의료 네트워크 구축해 부산 의료관광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해외 의료관광 유치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0
  • 올 여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부산관내 통계

    온열질환자, 전년대비 225% 증가 208명 발생

    부산시는 「2018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부산지역 온열질환자는 208명으로 전년대비 225%(1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73.5%), 열사병(10%), 열경련(8.6%), 열실신(5.7%), 기타(2.2%) 순으로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장(71명, 34.1%)과 길가(33명, 15.8%)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고, 실내(62명, 29.8%), 운동장 및 공원 등 (42명, 20.2%)순으로 많았다.성별로는 남성이 156명(75%)으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으로는 60대 이상이 67명(32.2%)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60명(28.8%)으로 뒤를 이었다.올해는 부산지역「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 사망자는(5월 20일~9월 11일) 총 2명으로 이 중 1명은 80세 고령여성으로 집안에서 발생했고, 이외 1명은 40대 남성으로 야외작업장에서 사망했는데, 이처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와 야외작업자는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폭염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물 자주 마시기, 그늘?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의 강도가 커짐에 따라 부산발전연구원 등 시 산하 연구기관들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발생한 폭염과 열대야와 이에 따른 피해현황을 16개 구군별로 분석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온열질환감시체계 : 응급의료기관 35개소를 통한 온열질환 환자 보고 표본감시체계*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롭다.

    2018/10/10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포함 전국 8개소 지정으로 심리적 제약 해소

    마산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보건복지부가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의료기관으로써, 보건복지부는 2021년까지 전국 100개소로 확대․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경남 마산의료원, 양산부산 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서울 서울의료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제주 제주중앙병원으로 전국 8개소이며, 그 중 2개소가 경남지역에 지정됐다.지정 병원에서는 장애인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이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 등을 갖춰야 하며, 수어통역사 등 보조인력 배치 및 유니버셜 검진 의료장비와 장애 특화 탈의실도 설치된다.이에 따라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 안전편의 관리비가 추가 지원되고 장애 특화 장비비와 탈의실 등 시설 개보수비가 지급된다.지정된 건강검진기관별로 시설개보수와 검진의료장비 구매 등을 마치면 순차적으로 장애친화 건강검진서비스가 시행될 계획이며, 시행일은 도시군 홈페이지 및 장애인단체를 통해 별도 홍보할 예정이다.경상남도는 향후 장애친화 건강검진서비스가 시행되면 휠체어 장애인이나 신체 변형이 일어난 장애인뿐만 아니라, 서있기 힘든 응급 환자나 노인도 특수 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을 이용해, 유용하고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명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발견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인데, 그간 장애인은 국가건강검진에서도 물리적, 심리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한 순간의 사고로 장애인이 되거나 연세가 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장애 구분없이 보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중심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사람중심의 경남 복지! 장애인과 함께한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지정된 장애인건강검진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국내 중증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수검률(61.7%), 전체인구(78.5%)보다 16.8p 낮음

    2018/10/10
  • 2018년도 제29차 대구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약사회”

    2018년도 제29차 대구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제29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호텔라온제나 7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조덕원 대약 여약사회장과 이한길 대구시약회장, 곽대훈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경북 4개 약학대학장을 비롯하여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 내빈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먼저 최은숙 대회장 감사패와 함께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수여에 이어 모범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이상길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은숙 여약사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대구시여약사회는 역대 많은 자문위원들을 위시하여 여약사님 들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1986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업 등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히고 선배님들이 만들어 놓은 훌륭한 전통과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여약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구시여약사대회는 소년소녀가장 돕기는 물론 불우한 환경에 처한 배움의 새싹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이웃의 불편함을 도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또 내부의 갈등과 외부의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우리 여약사들은 서로 돕고 헌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구시여약사대회가 약사직능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은 지난 30년간 대구시여약사회는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사회약자 지원사업 뿐 아니라 계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해외에서도 나눔의 베풂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며 대구시약사회는 여약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적극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속으로 흘러가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계명재단 부지내 약국개설도 의약분업의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저지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여약사대회는 2부에서 주요 회무경과보고 및 장애인 돕기와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지난회기 사업계획 결산안을 통과시키고 새 사업계회안을 확정했다. 3부 교양강좌에서는 뮤지컬의 이해라는 주제로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회장 감사패=윤영기(동원약품 이사), 구경탁(온라인팜 지점장), 최종일(중외제약 지점장)△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이인숙(남구 마리아약국), 곽수명(달성군 명곡하나약국)

    2018/10/10
  • 8일 성명서 발표…관철되지 않을 시 전 회원의 뜻 모아 강력 투쟁

    경북의사회, 국회와 정부는 보험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하라!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최근 국회가 실손 의료보험 국민 가입자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미명 하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계산서와 진단서 등을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도록 하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경북의사회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실손 의료보험은 보험 가입자와 민간 보험 회사 간의 사적인 계약으로 민간 의료보험 회사에서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자료를 취득할 때는 해당 자료의 작성 당사자에게 직접 요청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라고 밝혔다.성명서는 각 의료기관에서 심사평가원에 전송한 의무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 의료기관에 의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한다. 이러한 자료를 자료 작성자를 통하지 않고 민간 보험 회사에 그들의 사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2차로 제공하는 것은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또한 민간 보험사에 제공된 의무 기록에 대한 법적 책임은 심사평가원이 아닌 개별 의료기관에 있으므로 민간 보험사는 문제의 다른 기관을 통한 우회적 방법이 아닌 자료 생산자이자 책임 당사자인 개별 의료기관으로부터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자료를 취득해야 마땅할 것이다. 책임 당사자가 아닌 심사평가원이 제삼자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그 책임은 의료기관에 전가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경북의사회는 또 의료기관에서 작성되는 진단서 및 의무기록은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사가 직접 작성하는 신성한 문서로 의료법에 따라 엄격히 그 비밀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의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의무 기록은 그 자체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중요한 자료이며 잘못 사용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자료를 국민 편의를 빌미로 민간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일괄 전송하는 것은 의무기록과 개인정보의 유출이란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기관의 자료를 민간 보험사에 제공하는 것은 공적 조직의 인력과 장비를 민간 보험사의 사적 이익 추구에 사용한다는 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이 심사평가원과 민간 보험사 간 온라인을 통한 진료기록의 광범위한 공유가 이루어지면 심사 업무도 공유하게 되어 실손보험도 건강보험에 준하는 까다로운 지급 심사가 이루어지게 되거나 민간 보험회사의 지급 거절 사유를 들어 건강보험에도 무차별 삭감을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일들은 결국 의료기관과 환자 간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법적 분쟁까지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태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경북의사회는 끝으로 이같이 많은 문제점을 가진 제도를 단순히 업무의 편리성만 앞세워 시행한다면 작은 편익를 취하는 대신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부작용을 치러야 할 것이다. 국회와 정부는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말고 보험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문하고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에 우리는 전 회원의 뜻을 모아 분연이 일어나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8/10/10
  • 부산시의사회, 정부의 한방정책 성토

    한의대 폐쇄와 의과대학 통합 개편이 의·한·정 협의체 선제조건

    부산시의사회, 정부의 한방정책 성토

    부산시의사회 결의문 채택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 7천여 회원들이 의료일원화의 굳은 의지를 한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하는 결의문은 단호했다.지난 5일 오후7시 협성부페에서 2018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가 동일한 근거기반 의학 체계에서 진단, 치료하는 21세기에 희대의 아동학대로 국민을 경악케 한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사건과 봉침 시술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 등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고 지극히 위험하고 이해할 수 없는 전통 토속 한의학의 비극적 사건들이다며 한의게의 과학적 근거가 없는 시술로 환자를 대하는 현실을 개탄했다.이날 의료일원화 결의문은 현행 의료법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를, 한방사들은 한방행위를 구분하여 시행을 촉구하고 한방진료가 현대의료의 틀을 갖추려면 모든 한약재의 제조 및 유통경로를 공개하고 한방의료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안정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민족고유의 토속의학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방의료에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비과학적 한방의료의 방패막이로 전락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를 폐기해야 하며, 한방의 위험성과 비과학성을 인지하고 한방의료를 극구 거부하는 국민들에게 한방건강보험 선택권을 보장해 불필요한 건강보험료를 경감하라고 정부의 한방정책을 성토했다.나아가 의한정 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일원화의 선제조건은 오직 한의대 폐쇄이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의과대학으로 통합 개편만이 의료일원화 논의대상이라고 강조했다.참고로 지난 2013년 한 한의사가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부산시의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시급한 안건 처리이에 앞서 13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는 임총 개최 배경으로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17일 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10월 5일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강대식 회장은 임시총회를 요구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주)BMA크린을 운영 상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가급적이면 회원들에게 노출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필요한 적당한 자금지원을 해야 할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회장 취임 이후 고충을 털어놓으며 인사말로 대신했다.최원락 대의원총회의장은 임총을 소집 요구한 집행부의 세 가지 안건을 상정하고 1호 안건으로 ▲박권희 대의원회부의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의장 1석에 박영호(동래구 전 회장) 대의원을 선출하고, 2호 안건으로 전임 집행부에서 6년간 끌어온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관련, 행사 내용 변경의 건은, 그간 전 회원 대비 참석회원의 비율이 낮은 관계로 인한 보편적 효용가치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할 때 운동장 체육대회를 걷기대회 및 음악대회로 대체하자는 집행부 제안설명이 찬성하는 쪽으로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이어 3호 안건은 지난 9월 11일 임시상임이사회를 거쳐 상정된 안으로 ▲부산광역시의사회 의료폐기물 사업의 건((주)BMA크린)은 동종업체 수거수수료 담합으로 만성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인한 1안, (주)BMA크린 운영자금 지원금 확보 방안으로 의사신협에서 부산의사회관 담보로 5억 원을 대출, 운영자금을 지원해, 원금과 이자는 (주)BMA크린에서 부담하고 (주)BMA크린 운영은 상임이사회에 일임하며 상임이사회는 매년 대의원총회에 사업보고하는 조건인데, 허준 대의원(해운대구 회장)이 발언에 나서 전국적으로 소각장 확보도 어렵고 현재는 운영비가 대분분의 지출이고 수익성이 떨어져 적자지만 머지 않아 의사회의 회원권익에 도움이 되는 수익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1안 찬성지지로 전자투료 결과 1안으로 낙점됐다.참고로 2안은 (주)BMA크린 운영자금을 지원하지 않고 (주)BMA크린의 위탁, 매각 및 폐업 등 조치로 채권채무 정산방법을 상임이사회에 위임하고 그 결과를 대의원총회에 보고한다는 안이었다.한편, (주)BMA크린 운영자금 5억 원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부산의사회관이 사업자등록증 상 대한의사협회 법인등록번호이며 협회자산으로 간주돼 있어 협회에 공문질의를 통해, 협회 자산관리규정에 재산의 처분은 지부총회의 결정에 따른다는 회신결과를 받아 임시총회서 자금지원 결의로 폐업위기는 가까스로 면했으나 향후 사업실적 저조위기를 어뗳게 극복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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