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관리위 우유 홍보대사에 블락비 발탁

긍정적·친근한 이미지 어필 유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은 2015년도 우유 소비촉진 광고캠페인에 인기 아이돌 블락비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스타즈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 블락비는 지난해에 이어 우유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5일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블락비는 히트곡인 ‘HER’의 가사를 우유 콘셉트에 맞춰 개사해 불렀으며, 이 영상은 지상파 TV를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귀에 친숙한 블락비의 히트곡이 활용되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우유송’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우리 우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세 아이돌 ‘블락비’를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우유에 대한 긍정적, 친근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