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우 회장(고려수지침학회장)이 1978년에 개발·창시한 염파요법을 37년간 연구한 내용과 임상 사례를 담아 이번에『염파요법 증보』편을 출판하게 됐다.
1998년경에『염파요법』과『염파요법 실기』에 이어 이번에 증보한 본서에서는 서금염파요법과 금경염파요법으로 나눠 기초와 실기, 이용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누구든지 염파요법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염파요법이란 원·근거리에 있는 자신이나 환자들의 질병을 구체적으로 판단한 다음에 서금기맥혈 손모형도나 금경금혈신체모형도에 염파봉으로 찔러서 상대방의 특정 질환을 낫도록 하는 일종의 기도·기원요법이다.
이때 손모형도의 14기맥혈이나 신체모형도의 14금혈에 자극을 줄 때만이 환자의 대뇌 혈류 조절에 탁월한 영향을 주어서 내장 기능을 조절시킬 수 있다.
염파요법의 장점은 환자의 신체에는 일절 자극을 주지 않고 손모형도나 신체모형도의 요혈에 염파봉으로 찌르는 방법이므로 100% 안전한 방법이다.
염파요법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술자와 환자의 마음가짐과 염파봉(작은바늘)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환자의 장부 허승 기능을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구분할수록 효과반응은 매우 우수하다.
염파요법은 급성·만성·고질적인 질환까지 낫는 데 큰 도움을 주고, 그동안 발표된 사례들은 대단히 많지만 본서에서는 그 사례 일부만을 소개했다.
염파요법의 특징은 우울증, 신경 쇠약, 스트레스성, 정신과적인 질병 낫는 데 특히 효과가 우수하고, 내장성 질병 낫는 데도 우수하고, 급성 질환에도 먼거리에서 염파요법을 실시하면 대단히 우수하다.
유태우 회장은『염파요법 증보』(4×6배판/ 346면)를 저술하고, 이번에 14기맥의 손모형도판, 금경금혈의 신체모형도를 다시 개발해 모형도에 염파봉을 직접 찌를 수 있도록 개발했다(염파봉도 이번에 다시 개발했다).
서금요법(고려수지침) 이론을 알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좋은 반응을 볼 수가 있다.
오는 8월 22일에는 제1회 염파·기감요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러한 염파요법은 동서양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방법을 유태우 회장이 처음 연구한 새로운 질병 낫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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