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이 최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하는 ‘201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 총 19명을 선정했다.
김성주 의원은 국점감사를 통해 이동식 단체급식이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여 제도개선을 이끌어낸 점, 10년 이상 노후 되어 안전이 의심되는 어린이집이 파악된 것만 2,600여개소에 이르는 열악한 실태를 지적하는 한편, 적십자의 혈액 관리에 구멍이 뚫려 유통기한 지난 혈액을 무단 폐기한 정황을 밝혀낸 점을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국정감사 정책보고서, 보도·질의자료 등을 통해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국정감사장 방문 평가,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김성주 의원은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은 친환경적인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는 국민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며, 국가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라는 국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국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법과 제도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개선하여 지속가능하고,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갖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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