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장에 서승석 박사 취임

줄기세포 이식술로 ‘관절 명의’ 알려져

▲서승석 신임 해운대부민병원장

관절명의로 알려진 서승석 박사가 지난 1월 2일자로 해운대부민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부산부민병원에서 환우 및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서승석 병원장이 1월 2일부터 해운대부민병원에서 새롭게 진료에 들어갔다.

서승석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책임교수와 2012년부터 5년간 부산부민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국제회원이고 국제 슬관절 및 스포츠관절경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골관절염학회, 국제 슬관절 및 스포츠 관절경학회, 미국 정형외과학회, 미국 인공관절학회, 미국 고관절·슬관절 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슬관절학회 2018년 차기회장으로 내정돼 있다.
 
서 병원장은 부산지역 최초로 무릎 연골 재생술인 줄기세포 이식술을 시행했으며, 네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과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무릎관절 치료 명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부민병원은 세계 최고 정형외과 병원인 미국 HSS와 협약 체결을 이끌어 낸 바 있고, 매년 개최하는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 등을 통해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서승석 병원장은 “건강한 관절을 위해 그간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실력과 원칙을 통해 의료 의료전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관절·척추·내과 분야에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최신 시설과 친환경 장비를 갖춘 해운대부민병원은 환자 중심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꾸준히 연구하고 진료하는 모습을 약속하며 취임인사에서 밝혔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의학 중점병원을 지향하고 관절·척추 전문병원을 표방하며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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