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최원석 대표, 사랑의 열매 1억 기부

“진정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질경이 고객’”

질경이로 유명한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최원석 대표가 183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2016년의 마지막 산타가 됐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여성건강 전문기업으로서 전세계 모든 여성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 소망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여성들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실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가 질경이를 꾸준히 애용하고 응원해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2016년 마지막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내가 아니라 바로 질경이를 사랑해준 우리 고객들이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최원석 대표의 이번 기부 외에도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6월 동티모르 의료 봉사단에게 질경이 제품을 후원했고, 이어서 7월에는 여성가족부 산하 건강한 여성재단과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9월 진행된 질경이 브랜드 쇼에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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