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뇌졸중에 대한 혈관내 치료 심포지움 개최

뇌동맥류 색전술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학문적 사례 공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2일 11일 오후 1시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혈관내 치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움은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을 위한 뇌동맥류 색전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 경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대섭 교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백승국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신경과 서정화 교수, 경북대병원 강동훈·황양하 교수, 영남대병원 이 준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병문 교수, 서울대병원 손철호 교수, 전남대병원 윤 웅 교수, 아주대병원 이진수 교수, 해운대백병원 진성철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하여 뇌동맥류 색전술의 역사와, 지침, 제언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의학과 정해웅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발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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