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눈영양제

[2017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국제약품 '오큐테민3'

실명으로 이어지는 3대 안과질환으로 불리는 중질환 중 하나는 노인성 황반변성이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했던 질환이었지만, 인간수명 연장으로 인해 최근 들어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우리 눈에서 중심시력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기관인 황반에 병변이 생기는 것을 뜻하는데,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노화다. 황반변성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시력을 영영 잃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복합영양제의 섭취와 눈 건강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항산화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2000년대 초부터 미국의 안연구소를 중심으로 황반변성의 예방 및 진행완화에 대한 대규모 임상이 진행돼 왔다. 그 결과 AREDS(Age Related Eye Disease Study) 연구에서는 황반에 고밀도로 존재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망막의 주요 구성 성분인 오메가3를 고농도로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황반변성의 예방 및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국제약품의 '오큐테인3'는 AREDS 임상에 진행된 루테인, 지아잔틴과 고농도의 오메가3에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 등의 성분과 함량을 그대로 재현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우리 눈의 황반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으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황반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의 밀도가 낮아지고 황반의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시야가 불편하게 된다.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 않기에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해줘야 하며, 시금치, 호박, 브로콜리 등의 녹황색 채소 등에 많이 들어 있지만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농도 루테인이 들어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황반의 색소밀도를 높여줘 외부로부터의 유해한 빛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며, 황반변성 및 백내장을 예방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의 하나로 우리 몸 중에 황반이 속해 있는 망막에 가장 많은 비율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미 알려진 혈행개선 등의 기능 외에도 눈의 염증감소, 망막세포재생, 안구건조증상 완화 등의 기능을 한다. 이 역시 몸에서 자체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필수다.

'오큐테인3'를 출시한 국제약품은 눈의 노화는 40대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눈 질환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오큐테인3'는 한 달분 120C 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법 용량은 1일 2회, 1회 2캡슐 복용한다. 이로써 하루에 루테인 10mg, 지아잔틴 2mg, 오메가-3 1000mg과 비타민 C 500mg, 비타민 E 400mg, 아연과 구리 등의 무기질까지 복용할 수 있다.

'오큐테인3'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안과 개원가에서 백내장 및 황반변성뿐 아니라 눈의 영양공급을 위해 환자들에게 권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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